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사고 캠프 어떤가요?
몰랐는데 아이친구들이 신청해서 많이들 가더라구요
선착순으로 받는데도 경쟁률 쎄서 합격여부 확인하고 그러던데
내년 중2까지만 참가할수 있더라구요
초등고학년부터 중2까지..
올해 참가하는 중1 아이친구 엄마는 쉬쉬하며 그냥 캠프라고 자세하게 말을 안해줘서 묻기가 그러네요
좋으면 한번쯤 참가해 보는것도 큰경험이다 싶은데 어떤가요?
남자아이라 친구들 같이 가면 참가하고 혼자라면 절대 안할것 같긴해요
프로그램 좋은가요?
1. 보내본 사람
'16.7.30 11:53 PM (203.130.xxx.65) - 삭제된댓글아주 좋습니다.
선생님들이 직영
조교는 다 민사고출신 대학생들.
돈 값 합니다.
남자아이인데 혼자 보냈어요.
안간다는 거
놀다 오라고
공부하지 말라고
그냥 놀다오면 된다고
그러고 보냈죠.
효과 좋았어요.
지가 막 공부하더니
시험봐서 가는 캠프
한 번 더 갔어요.
저는 둘째는 유명대학 과학캠프 보냈는데
가격은 비슷.
외주였어요.
ㅎㅎ
그야말로 놀다왔죠.
무슨 사진만 잔뜩 올려주더군요.2. 특목고, 대학 캠프
'16.7.31 12:11 AM (203.130.xxx.65) - 삭제된댓글고르실 때 직영인지 외주 주는지 꼭 알아보세요.
외주 줄 경우 학교는 커미션만 먹습니다.
업체는 아무래도 상업적이죠.3. //
'16.7.31 1:16 AM (14.45.xxx.134)제가 지금 30대 초반인데 저 중학생때도 민사고 캠프 있었어요.
좋았던 기억입니다.
민사고 아침운동이랑 아침식사도 같이 먹고 연극도 하고 수업도 듣고 여러 활동 많았어요.
기숙사도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게스트룸같은거였나? 학생 방학때 빈방을 줬나..기억이 잘 안나네요 ㅋㅋ
시골 깡촌 중학교 내신 좀 좋은걸로 냈다가 합격해서 가긴갔는데
좀 쫄았죠...다들 영어 엄청 잘하는데 저는 어버버...ㅋㅋ
부끄러워서 작심삼일로 다녀와서 엄청 공부 하긴 했었네요.
세상에 공부잘하는 학교는 이렇구나 싶어서 깜짝 놀란 기억도 있고요
다른 세상 보고 왔다는 느낌이었어요.
아이에게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4. //
'16.7.31 1:18 AM (14.45.xxx.134)참 그때 알게 된 친구 둘이랑은 아직도 연락 가끔 하고 지내요^^
제가 유별나게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진 모르겠지만요 ㅋㅋ
전 추천합니다.5. 궁금
'16.7.31 2:26 AM (112.154.xxx.98)30년전에 다녀오셨다는 님
중학교 내신보고 합격여부가 좌우되나요?
금액이 130만원에 10박11일이고 선착순이라고 되어 있는데 성적으로 합격여부를 보는건진 몰랐네요6. //
'16.8.3 1:12 AM (14.45.xxx.134)아이고 제가 지금 30대인데 15년전쯤에 다녀왔어요 ^^;
아 저때는 성적이랑 자기소개서같은걸로 좀 끊었는데 지금은 다른가봐요~
정말 10년이면 강산이 바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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