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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굿와이프 사건들이 이해가 안가요

... 조회수 : 3,786
작성일 : 2016-07-30 22:00:03
중간부터 봤지만 그래도 지난주 이번주 다 봤는데,
도저히 사건 관련 스토리가 정리가 안 된다는.
정리 좀 해 주심 안될까요...

그냥 생각나는 것만이라도 한 줄씩이요.

장대석 사건이 오늘 김혜경이 맡은 건데,
그것과 유지태의 과거는 무슨 상관 있나요?
유지태가 뺑소니 사고 친 건 어떻게 됐나요? 
그리고 그 사건때문에 김혜경은 무슨 피해를 안 입었나요...? 대신 운전석에 앉게 했잖아요.
그리고 김태우는 왜 유지태를 싫어하고,
그게 혹시 유지태가 사고친거를 알아서인가요?
조국현은 어떻게 관여된거고... ;;;

뭐 하나 제대로 아는 게 없네요.
러브라인만 두드러지고 사건 관련해서는 내용이 잘 안 들려요.
나만 그런건지...
IP : 125.129.xxx.2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0 10:29 PM (222.112.xxx.190) - 삭제된댓글

    장대석이 조국현 변호사인데 조국현에게 불리한 증언할 여자가 시체로 발견됐어요
    조국현은 유지태에게 뇌물성상납을 주고 유지태는 조국현 사건을 봐주고
    최검사가 유지태를 치는데 조국현의 증언들이 필요해서 압박하거나 회유하려해요

  • 2. .....
    '16.7.30 10:31 PM (222.112.xxx.190) - 삭제된댓글

    차사고는 유지태가 내고 전도연이 뒤집어 썼어요
    그래서 변호사로 등록안하고 전업주부로 살았어요
    최검사는 유지태가 먼저 쳐서 한직을 돌다가 복귀한후 이를 갈고 있어요

  • 3. ...
    '16.7.30 10:31 PM (125.129.xxx.244)

    아 장대석이 조국현 변호사군요. 그걸 몰랐네요.
    감사합니다~!

  • 4. .....
    '16.7.30 10:32 PM (222.112.xxx.190) - 삭제된댓글

    조국현은 차사고 피해자를 운전기사로 고용해 유지태에게 접근했어요

  • 5. .....
    '16.7.30 10:33 PM (222.112.xxx.190) - 삭제된댓글

    그나저나 조국현 기가 세보여서 갈등이 더 커질줄 알았는데
    단박에 죽여버리네요
    왕좌의 게임인줄 알았어요

  • 6. 뺑소니 아니고
    '16.7.30 10:34 PM (175.112.xxx.238) - 삭제된댓글

    김혜경이 운전 했다고 위증하고
    바로 이태석이랑 결혼한 걸 거에요
    연수원 나올 때인데 교통사고 가해자라 변호사 등록이 늦어졌고요
    당시 이태석은 사라지고 김혜경이 운전석에 혼자 앉아
    서진원 불렀던듯

  • 7. ...
    '16.7.30 10:35 PM (125.129.xxx.244)

    음... 그 사건때문에 전도연이 전업주부였다니...
    큰 도움이 됐습니다. 왠지 전도연이 다른 변호사들과 달리 프로같지 않더니, 그래서였군요.
    전도연 캐릭터도 참 이해가 안 가는 캐릭터네요.
    그래서 제목이 굿와이프인가봐요.

  • 8. 근데
    '16.7.30 10:35 PM (175.112.xxx.238)

    조국현 죽은 건가요?
    시신 발견 안된 거 아니에요;;??

  • 9. ...
    '16.7.30 10:36 PM (125.129.xxx.244)

    궁금해서 네이버 댓글 기사들 보다보니까,
    조국현을 설마 유지태가 죽였을까 하던데(그러면 너무 심심하다고),
    혹시 서중원이 그런거 아니냐고도 하더라구요?

  • 10. 아직
    '16.7.30 10:59 PM (223.62.xxx.119)

    안 죽인 거 아닐까요? 죽인 거면 조국현 하수인이 죄를 뒤집어 쓸 필요 없을 거 같은데... 미드에선 어떻게 되었나요?

  • 11. ...
    '16.7.31 9:35 AM (119.198.xxx.68)

    아직은 시신을 발견하지 못한 상태로 나와요.
    저도 드는 생각이 유지태와 밀약이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작은 어떤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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