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문 선생님 오래 오시다보니 정 드네요

조회수 : 2,594
작성일 : 2016-07-30 21:17:06
2년 동안 계속 주기적으로 보다보니
가족처럼 정도 많이 들었는데
선생님 개인 사정으로
곧 헤어질 생각하니 너무 섭섭하네요..
정말 책임감 강하고 성실하신 선생님이라
아이도 저도 많이 의지 했었거든요..
그동안의 고마움을
뭘로 보답해드리면 좋을까요..?





IP : 175.223.xxx.1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사권이나
    '16.7.30 9:31 PM (112.173.xxx.198)

    상품권
    본인 하기도 좋고
    남 주기도 좋고.
    대중적인 마트 상품권이 두루두루 쓰기가 편한것 같아요.

  • 2. 쵸코파이
    '16.7.30 9:41 PM (125.143.xxx.225)

    비슷한 일을 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아무것도 안주셔도 본인 노고를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뿌듯하고 감사할 것 같은데요^^
    저는 예쁜 파우치나 필통 장갑 이런 작은 소품들도 좋았어요~사용 할 때마다 학생이나 어머니 생각도 나고 사람들이 예쁘다고 하면 자랑도 하고^^

  • 3. 아이의
    '16.7.30 10:02 PM (116.37.xxx.133) - 삭제된댓글

    손편지 어머니의 땡큐카드 20만원정도 상품권
    요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 4. 아이의
    '16.7.30 10:03 PM (116.37.xxx.133)

    손편지와 어머니의 땡큐카드와 20만원정도 상품권.
    요 정도가 어떨까 싶네요.

  • 5. 20만원이나요??
    '16.7.30 10:20 PM (121.185.xxx.67)

    그렇게까지 선물하나요? 방문선생님이고 이제 못 보는데..

    제 기준이 너무 짠건가.. 과한듯.
    5만원 내외 선물이면 충분할듯

  • 6. ...
    '16.7.30 10:54 PM (108.194.xxx.13)

    5천원~만원 정도 물품 적당해요. 핸드크림, 필통..

  • 7. 잘될거야
    '16.7.30 11:33 PM (211.244.xxx.156)

    무슨 이십만원짜리 상품권이나요... 일이만원 수준이면 될듯요

  • 8. ..
    '16.7.30 11:36 PM (59.20.xxx.168) - 삭제된댓글

    무슨 이십만원...

  • 9. ..
    '16.7.30 11:38 PM (203.226.xxx.103)

    20만원 상품권 .....
    어느 별에서 오셨쎄여??

  • 10. 안드로메다요
    '16.7.31 12:55 AM (116.37.xxx.133)

    2년간 엄마나 아이나 가족처럼 정들어서 많이 의지했고 헤어지기 너무너무 섭섭한 책임감 강하신 선생님.
    그 정도로 의미가 있으신 분이라면 5천원~2만원은 제 기준에선 이해할 수 없고,
    최소 10만원에서 조금 더 생각한 건데 다른 분들이 보시기엔 너무 과햇나 보네요 -_-;

  • 11. 안드로메다님
    '16.7.31 2:34 AM (110.70.xxx.235)

    님 말씀이 맞아요^^ 돈으로 그 가치를 따질 수 없을만큼 저희에겐 정말 특별하고 소중한 선생님이에요.. 다른 님들은 방문 선생님이라고 하니까 무슨 학습지 선생님인 줄 착각하셨나 봐요^^ 아니면 그런 선생님을 못 만나보신 분들이겠죠. 님도 정이 많으신 분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164 어제 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15 265
586163 직장상사의 추접한(?) 소문, 어떻게 할까요? 12 이바 2016/08/15 5,198
586162 미국에서 봤던 몇몇 부모들 1 뜨아 2016/08/15 1,538
586161 연대 캠퍼스 잘아시는분 부탁드려요 12 tree 2016/08/15 2,712
586160 휴가지 자릿세 문화 당연한가요 9 에그머니 2016/08/15 2,404
586159 지금 55세 되시는분 아이들이나 남편 상황(?)이 다 어떤지요?.. 14 세월 2016/08/15 5,393
586158 호박과 단호박이 선물들어왔어요. 7 ... 2016/08/15 1,075
586157 캐리어24×16인치 기내 반입 되나요? 2 여행용 2016/08/15 1,174
586156 손주가 말라서 속상하시다네요 18 000 2016/08/15 4,069
586155 친정엄마께서 망막수술을 세번이나 받으셨는데, 계속 아프세요 3 도움주세요 .. 2016/08/15 1,577
586154 사춘기 딸아이가 엄마를 창피해 하네요 51 슬퍼요 2016/08/15 20,468
586153 아침부터 찜통.. 꼼짝 않는 태극기 1 광복71년 2016/08/15 660
586152 40대 후반.. 20대 30대 되돌아보니..행복하신가요? 10 돌이켜보면 2016/08/15 3,605
586151 파프리카 한박스. 뭘 할까요 13 파프리카 2016/08/15 2,440
586150 뉴욕으로 4 지쳐가는 늙.. 2016/08/15 919
586149 해도해도 너무한 시댁이지만, 25 ㅇㅇ 2016/08/15 7,443
586148 뱃살은 언제쯤이면 빠질까요? 10 도대체 2016/08/15 3,259
586147 포장이사 추천 좀 부탁해요 파란하늘 2016/08/15 381
586146 걸레를 얼마나 쓰시길래 걸레빨기가 싫으신가요? 10 .... 2016/08/15 3,302
586145 남자들은 요리 잘하는 여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41 요리 2016/08/15 11,944
586144 이불싸는 부직포가방 어디가면 파나요? 7 모모 2016/08/15 2,559
586143 키티 포케몬 리락쿠마 산리오 캐릭터들 일본의 비결이 뭘까요? 3 ... 2016/08/15 783
586142 가난을 벗어나고 싶어서 34 ㅇㅇ 2016/08/15 16,060
586141 마법의 날 침대패드에 무슨 조치를 취하나요? 20 ... 2016/08/15 4,559
586140 음악 좀 찾아주셔요 1 클래식 2016/08/15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