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늘 보관 어떻게 하세요?

화성행궁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6-07-30 19:34:22
주로 다진마늘 사서 썼고, 가끔 깐마늘 사서 육수낼때나 쓰고, 남은건 냉장보관했다가 사용했어요. 근데, 냉장보관 했던 깐마늘은 잘 상하고 곰팡이가 쓸더라구요. 시판 다진마늘보다는 그때그때 마늘을 다져서 사용하는게 더 맛있는건 아는데, 보관이 용이하지 않아요. 마늘 보관 잘하는 tip 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IP : 121.137.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6.7.30 7:37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안 쓰는 리넨 원단 주머니 만들어서 놓고 써요
    예전에 유명했던 엔지니어님이 야채는 천에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래 간다고 해서 그리 하는데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 2. 냉동
    '16.7.30 8:57 PM (220.127.xxx.183) - 삭제된댓글

    마늘 많이 나올때 접으로 사서 쪽으로 아주 대충 쪼개어
    베란다에 신문에 펴놓고 하루 정도 말려서 지퍼백에 소분해 냉동에 넣어요
    음식할때 꺼내어 다지면 처음 살때 맛 그대로랍니다
    저도 많이 샀다가 썩혀서 버리거나, 베란다에 망에 걸어놨다가 다 말라비틀어져서 버린게
    한 두번이 아니고
    또 한 두접사서 껍질까서 다 다져 냉동에 넣기도 했는데 그 과정이 너무 힘들고
    냉동에서 마늘냄새나고 해서
    저 방법으로 해봤는데 몇년째 마늘 한 톨도 버리지않고 싱싱하게 잘 먹고 있네요

  • 3. tommy
    '16.7.30 9:15 PM (220.117.xxx.29)

    제가 마늘 보관 질문때마다 글 다는데 다들 그냥 지나치셔서요.
    통마늘을 조각조각 떼어서(껍질 있는채로) 펼쳐놓고 햇빛에 바짝 며칠 말립니다.
    그리고 신문지 세장 정도에 싸요. 돈뭉치 하듯이.
    집에 안입는 면으로된 티로 마지막 쌉니다
    그 상태 그대로 김치냉장고에 넣어요.
    김치통에 넣으면 안돼요. 썩거든요.
    바람이 통해야하고 얼지않게 저렇게 겹겹이 포장하는겁니다.
    1년 동안 안썩고 잘 먹을수 있어요
    반찬에 양념으로 넣을때 3-4개정도 얼륹까서 칼 옆면으로 눌러 으깨준후 다지면 5분도 안걸려요. 조금만 넣어도 마늘향 많이 나요.
    전 된장찌개나 미역국 콩나물 반찬 이런건 마늘 안넣구요.
    주로 구워먹거나 고기쌈 먹을때 유용하게 씁니다.

  • 4. ..
    '16.7.30 9:33 PM (112.152.xxx.96)

    윗님..마늘 저장 도전 해볼래요♬

  • 5. 화성행궁
    '16.7.30 10:31 PM (121.137.xxx.247)

    너무 감사합니다. 가르쳐주신 방법 하나씩 다 해보고 저한테 맞는걸 찾아볼께요. 좋은밤 되세요

  • 6. 이세777
    '16.7.30 11:00 PM (112.187.xxx.24)

    마늘 저장 도전

  • 7. yeounji222
    '16.7.31 12:05 AM (211.36.xxx.227)

    마늘저장법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350 트렌드에 벗어난듯한 나의 미적감각, 화장, 연예인보는 눈...... 2 .... 2016/08/02 1,396
582349 시누이 딸 결혼식 축의금 얼마 해야 하나요?? (펑했어요~) 35 정말 궁금!.. 2016/08/02 7,277
582348 이런 고부간도 있어요~~^^ 9 000 2016/08/02 2,004
582347 동작구-비옵니다 22 거기는? 2016/08/02 1,555
582346 같이 밥비벼 먹는거 싫어요 20 비벼비벼요 2016/08/02 5,009
582345 일산은 2005년만 해도 신도시 느낌났는데 22 ㅇㅇ 2016/08/02 6,131
582344 30대 남자 캐주얼 옷 이쁜 쇼핑몰 아시나요? 1 남자옷 2016/08/02 1,146
582343 박그네 부모잃은거랑 사드랑 뭔상관 4 짜증유발 2016/08/02 1,085
582342 서울 천둥소리 들리죠 5 9 2016/08/02 1,157
582341 세입자가 붙박이 책장을 부순 경우.. 17 불리토 2016/08/02 3,899
582340 이직으로 인한 퇴사 시.. 2 2016/08/02 1,650
582339 명동성당 성물 판매소 평일도 하나요? 5 성물 2016/08/02 2,868
582338 짜게된얼갈이김치어땋게하면 좋을까요 7 ㅇㅇ 2016/08/02 676
582337 황상민 들으시는분~ 3 팟빵 2016/08/02 1,250
582336 이런 아이 성공하기 어렵다. 부모의 영향 4 물방울돌맹이.. 2016/08/02 3,747
582335 저도 힘들때마다 밤중에도 저 부르던 친구 있었어요 매번 자기얘기.. 3 .... 2016/08/02 1,482
582334 우체국 보험 5 ㅜㅜ 2016/08/02 1,539
582333 인천공항 사람 어마어마해요 12 .... 2016/08/02 5,817
582332 100만 원으로 위안부 피해자 치유 사업? 재단출범 2016/08/02 353
582331 7년의 밤.같은 소설 추천해주세요~~ 11 독서로휴가 2016/08/02 2,444
582330 그릇 어떻게 처분하나요? 10 버리자 2016/08/02 2,075
582329 드라마 W 질문이요 4 ^^ 2016/08/02 1,719
582328 특정 IP가 쓴 글 찾기 12 .... 2016/08/02 2,037
582327 식기세척기 쓰다 못 쓰시는 분들 어떻게 하세요? 4 힘들다 2016/08/02 1,184
582326 디지털 피아노 vs 키보드 잘 아시는 분 1 .. 2016/08/02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