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함부로 애틋하게
풋풋한 수지, 우빈이 이쁘네요
나의 10대 20대가 자꾸만 생각나요
아...나이는 먹어도 마음속에 아이가 살고 있어서
가끔 마음이 아려오네요
1. 그러게요
'16.7.30 7:53 PM (180.69.xxx.120)둘이 보면서 다가진 애들이구나 싶어요
애틋한 로맨스 참 좋은데 결말이 마음에 걸리네요2. ㅇㅇㅇ
'16.7.30 8:05 PM (119.224.xxx.203)저 어제부터 계속 다시 보고 다시 보고...너무 좋아요.ㅠㅠㅠㅠ
둘이 너무 이뻐서 오랫만에 드라마 속에 빠져듭니다.
몰아서 쭉 보니 더 애틋하고 맘에 와 닿네요.
8회가 제일 좋아요.
이경희 작가님이라 주인공 죽으면 둘 다 함께 가기를 기대해 봅니다.
살거라는 기대는 그다지 하지 않아요.ㅠㅠㅠㅠ
내용 뻔하다 해도 둘이 너무 이쁘니 보는 맛이 있네요.
9회 너무 기다려집니다.3. 우빈, 수지 잘 어울려요
'16.7.30 8:15 PM (123.254.xxx.123) - 삭제된댓글내눈에는 수지 연기 괜찮은데 안좋게 보는 사람이 많은가 봐요.
그냥 우빈, 수지 둘만 있어도 설레고 예쁘네요. 아픈 청춘들이라 더 그런지...
결말을 예측해 본다면, 해피엔딩일거라 확신해요. 전작 착한 남자도 그랬거든요.
우빈이가 자기 엄마에게 수지 끝까지 지킬거라는 것도 복선같고...
그런데 임주환 나오면 다운되네요. 세상 근심 다 지닌 사람처럼 얼굴이 너무 어두워요.
원래 얼굴이 그런지, 작품 해석을 잘 못 했는지 모르겠네요.4. 윗님
'16.7.30 8:18 PM (58.227.xxx.77)임주환이 젤 불쌍한 역이죠
노을이 좋아하면서도 자기 아빠 때문에
자격이 안되니 노을이가 좋다고해도
받아주지도 못하고 ㅠㅠ5. ㅋㅋㅋㅋㅋ
'16.7.30 8:46 PM (121.217.xxx.240) - 삭제된댓글알바들 많이 오셨네요
티 납니다요6. ㅇㅇㅇ
'16.7.30 9:01 PM (119.224.xxx.203)ㅋㅋㅋ거리는 님 뭘보고 알바라고 하시나요??
진짜 몰라서 물어봅니다.
내가 왜 알바 라는지 궁금하네요.7. 나로
'16.7.30 9:22 PM (180.69.xxx.120) - 삭제된댓글ㅋㅋ님, 뭐죠??
8. 그러게요
'16.7.30 9:23 PM (180.69.xxx.120)ㅋㅋ님, 뭐죠??
9. 원글
'16.7.30 10:00 PM (175.113.xxx.90)근거없이 알바라는 말 어이없지만
저 몰아보기하느라 아이피 케비*지상파 월정액5천원 과감히 지불한 아줌마 맞고요 ㅋ
20 30 대까지 늦되었던지
대쉬하던 순진한 남자애들 싸가지없이 무시하던,
혹은 나랑 어차피 너무 차이나는 다른세계인들이라 여겨서
콧대라도 높게 보이고자 차버렸던 남자들에게 미안해지네요
좀 분하기도 하고요 ^^;;
돈 없고 평범하면 어떤가 젊음이 무기였던걸 ㅋ
걍 연애나 원없이 해볼걸
너무 잘생기고 똑똑하고10. 원글
'16.7.30 10:01 PM (175.113.xxx.90)매너좋은 남자들이 다가오면 화들짝 놀라 달아났던 기억들이
느무 분하네요 ㅋ11. 저렇게
'16.7.30 11:36 PM (58.127.xxx.89)ㅋㅋㅋ거리며 알바 타령하는 사람들이
진짜 타드라마 알바예요.
무시하세요.12. 글게요
'16.7.30 11:57 PM (39.118.xxx.39)ㅋㅋㅋ거리지마세요
재미있는사람도있고
아닌사람도있겠죠
전 오늘 재방보며 에고 더운데
겨울이배경ㅠ 옷보고 제가 더워서ㅠ
그치만 우빈과수지는 풋풋^^
이쁘기만하더라구요~13. 수지 예뻐
'16.7.31 1:46 AM (121.166.xxx.205)수지는 예쁘고 우빈씨 길쭉하니 멋진데, 도통 둘 다 애틋하고 애절하고 불쌍해보이지 않아서... 가슴 아픈 멜로여야 하는데 어쩌나.
14. 보려고 했는데
'16.7.31 2:55 AM (59.21.xxx.11)도저히 못보겠어요
오골거려서....
수지 참 좋아하는데
예쁜척하는 표정이 드라마에는 안맞는 것 같아요
남자아이도 인상이 쎄서 그런지 연기력 부족인지 몰입이 안됩니다
안타깝고... 화나고... 그렇네요..15. 음
'16.7.31 6:19 AM (80.6.xxx.59)제 눈에는 둘 다 연기 괜찮던데요 @@
김우빈은 드라마마다 느낌이 비슷하긴 한데 딱 센 척하나 속이 여린 역할에 어울리는 배우라 그런 역만 하게 되는 것 같구요. 수지 연기는 처음 봤는데 뭐 얼굴이 너무 어려보여 풍파 많이 겪은 스물여덟로 안 보이는 거 외에는 괜찮았어요.
전 오히려 김우빈 엄마가 어색해서 몰입이 안 되던데요. 중견 연기자 아닌가요? 캐릭터 영 못 잡는 듯.16. 40대 아줌
'16.7.31 7:08 PM (175.113.xxx.90)어차피
현실성없으니 우리 황미나 순정만화보며 현실성없다 타박 안하잖아요
연기가 아니라 젊음을 보니 만족
아...이 역시 나이든 티내는건가요
그래도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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