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장농면허 탈출 하려고 요즘 발버둥 중인데요
운전하기전에 너무 두근 거려요
시험시간에 시험지 받기전에 그런 느낌?
근데 막상 도로로 나오면 아주 평온해 지는데
물론 네비 보고도 어디로 가란건지 몰라
도시고속도로 빠져나가야 하는데
두번이나 한강공원으로 빠지고ㅠ
차선 바꿔야할때 조바심은 났지만요ㅠ
그래도 대체로 평온해요
하기전과 주차할때만 두근거리구요
그래서 차라리 세시간 네시간 운전하라면 하겠는데
막상 운전대 잡기 까지가 너무 힘드네요ㅠ
운전 재밌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새가슴 이였나 봐요ㅠ
그리고 발렛파킹 하는곳은 무조껀 돈주고 발렛 해야 하는건가요?
아님 그냥 내가 하겠다 해도 되는건가요?
근데 발렛하는곳은 대부분 주차장이 좁아서 제가 못할껏도 같은데
알고는 있으려구요
암튼 얼마나 지나야 운전하는게 익숙해 지련지ㅠ
주말밖에 시간없는데
밤이라도 매일 끌어야 늘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보운전인데 원래 이런가요?ㅠ
초보운전 조회수 : 1,846
작성일 : 2016-07-30 16:24:27
IP : 124.50.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30 4:43 PM (220.80.xxx.165)네.ㅜ.ㅜ 저도 그랬어요.심장이 튀어나갈것같고 손이 덜덜서리는걸 억지로 시동걸고 나가다보면 갈만하더라구요
2달정도 매일하다보니 많이 사라졌구요2. 소도 말도 한다고 마음먹고
'16.7.30 4:50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발렛 하는곳은 무조건 돈주고 맡겨야해요
대부분 2000원 정도해요
운전은 눈으로 한다는 말이 있어요
익숙한 길은 편하게 가듯이요
6개월, 1년, 2년 주기로 자신감 붙거든요
근데 이때가 방심하다 사고나기 쉬운기간 이기도해요3. 다시시작1
'16.7.30 7:43 PM (182.221.xxx.232)매일...마트라도 가시고요. 발레 해준다는데는 그냥 돈 들어도 맡기세요. 기세좋게 제가 할게요 하다가 낭패보는 상황이 초보에겐 힘들죠.
곧 적응하실 거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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