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래 바싹 잘 말려야겠어요,

ㅇㅇ 조회수 : 4,193
작성일 : 2016-07-30 13:53:57
지하철에서 앉아있는데 제 옆에 서계신 남자분,
빨래 썩은 냄새가 진동. 혹시 지하철
에어컨 청소의 문제인가했는데,
그분 가시고 나니 공기가 맑아졌어요.
머리가 깨질 정도의 끔찍한 냄새였어요.
IP : 211.36.xxx.9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6.7.30 2:59 PM (14.34.xxx.180)

    그 사람이 일부러 빨래 바싹 안말린것도 아니고
    요즘같이 습할때는 빨래가 바싹 안말라요.
    그리고 환기가 잘되는 집이라면 몰라도 고시원이나 작은 원룸 이런곳에 사는 사람이라면 더더욱
    빨래 잘 말리기가 쉽지 않다는거죠.

    걍 이런건 속으로 생각하세요.

    아무말이라도 다~~하고싶은대로 하지말구요.

    다른 사람들도 좀 생각하고 말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 2. ...
    '16.7.30 2:59 PM (223.33.xxx.226)

    누군 그런환경에 살고 싶겠어요?
    그냥 조용히 자리 옮기세요.

  • 3. 왜 말도 못하게해
    '16.7.30 3:31 PM (211.184.xxx.89)

    게시판에 말도 못하나요? 그냥 그랬다 이건데 원글님이 그 남자분한테 대놓고 면박준것도 아니고 .

  • 4. 남자아니고
    '16.7.30 3:53 PM (1.241.xxx.222)

    여자도 그런적 종종 있어요ㆍ그정도면 자기도 냄새 날텐데‥ 진짜 괴롭긴해요ㆍ

  • 5. ...
    '16.7.30 4:01 PM (211.178.xxx.31)

    그 사람한테 대놓고 말한것도 아니고
    조심하자고 쓴 글 같은데
    원글한테 저리 면박주는 댓글들은 뭔가요

  • 6. 음..
    '16.7.30 4:26 PM (14.34.xxx.180)

    글로 누구 못생겼어, 냄새나 이런거 익명게시판이니까 마음대로 적어도 된다는거예요.
    대놓고 안하면 된다는건가요?

    내 자식이 엄마 싫어, 못생겼어 이런거 적어도 된다는건가요?

    조심이 안되는 사람이 있다는거예요.
    조심이....

  • 7.
    '16.7.30 4:40 PM (125.191.xxx.228)

    그거 빨래를 덜말려서가아니라 땀많이 흘리고 안빨아서 나는 냄새아닌가요? 빨래 덜말라도 그렇게까지 심한냄새안날텐데요...

  • 8. ...
    '16.7.30 4:48 PM (211.178.xxx.31)

    아니 빨래썩는 냄새에 힘들었다잖아요....
    지금 장마가 한달간 계속되는 것도 아니고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옆자리 사람이 괴로워 할 정도로만
    요즘 셀프 세탁소 같은데 가서 건조기로 말리면 되지요.
    그게 에티켓 아닌가요?

  • 9. 그게
    '16.7.30 4:55 PM (223.62.xxx.33)

    땀이 젖은 옷을 벗어서 바로 세탁기 돌릴 상황 안되면
    땀이 눅눅히 젖은 옷은 일단 널어 말려서 뒀다가
    세탁기 돌리세요.
    쌓여서 두면 냄새의 온상 돼요.
    그리고 말리는것도 잘 말리고요.
    혹시 빨았는데도 냄새나면 면옷은 펄펄 끓는 물에
    데치기라도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736 칠순글 보면... 8 .. 2016/09/01 1,708
591735 날이 다시 더워졌네요ㅠㅠ 9 날씨 2016/09/01 2,022
591734 홍콩.마카오 여행 다녀오신 분~ 22 북한산 2016/09/01 4,588
591733 핸드폰 비번 풀은 거 고소 되나요? 4 급합니다 2016/09/01 1,114
591732 (꽃비)드디어 이수창, 승재도 죽이려나 봅니다 9 다죽여이수창.. 2016/09/01 1,811
591731 살 많이 빼신 분들 속옷 사이즈도 변하셨나요? 6 골골송 2016/09/01 2,045
591730 철 없다/철 들었다 할 때 '철'의 기준이 뭔가요? 7 2016/09/01 1,083
591729 한진해운 살려야 되는거 아닐까요 ? 20 2016/09/01 4,065
591728 더블유 한효주는 만화책을 어떻게 가지고 갔는지 10 .. 2016/09/01 1,727
591727 먹은만큼 배출하세요? 3 2016/09/01 1,156
591726 외국사는 지인들의 소소한 무엇이 제일 부러운가요? 40 외국 2016/09/01 4,529
591725 꽃송이버섯 드셔보신분? 1 ㅇㅇ 2016/09/01 494
591724 강아지 이틀째굶기고 있어요 ㅠㅠ 46 어휴 2016/09/01 11,041
591723 계량한복 요즘 많이 입나요?아이 행사 땜에요. 3 bb 2016/09/01 778
591722 해외 남자 교포분들에 대한 조언 11 1.5세 2016/09/01 9,551
591721 층간소음 아랫집 3 머리띵 2016/09/01 1,540
591720 부산실종부부 여자쪽 친구가 올린글 25 .... 2016/09/01 31,245
591719 영화 라이트아웃 짱 무섭네요. (노스포) 7 2016/09/01 1,927
591718 붙박이장.. 메이커와 사제 가격이 똑같다면 어디걸 하시겠어요? 7 ... 2016/09/01 1,958
591717 결혼10년차얼마쯤 모았어야할까요? 11 경제적인부분.. 2016/09/01 3,380
591716 k7 차살 때 팁없나요? 7 16년만에 2016/09/01 1,210
591715 이런 베프의 행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31 ㅇㅇ 2016/09/01 6,571
591714 학부모모임은..결국 시기 질투밖에 없을까요.. 11 만남 2016/09/01 6,187
591713 추석선물은 진보언론 후원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해요!! 2 ㅇㅇ 2016/09/01 390
591712 미국은 집장만 혼수 이런개념이없나요? 5 미국혼수 2016/09/01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