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은 왜 모욕적인 상황이 많을까요

ㅇㅇ 조회수 : 3,201
작성일 : 2016-07-30 12:30:21

물론 전 직장 사장님 여자분이고50대인데

다혈질 종결자 였는데

늘 사소한 일로 짜증을 내고 혼을 내고...


보면 40대 아줌마들도 많았는데

그분들도 자녀가 있고 집에서는 어른인데

이분앞아서는 다들 초등학교 학생처럼

혼이 나야한다는...


근데 저게 자존감을 꺽어 부리기 쉽게하기위한

전략인지

아님 돈주니까 너희는 나의 노예라는

그런 생각인지..


사장은 외모는 뛰어나 좋은 미모로

부자남편 만났지만

말해보면 약간 열등감 같은게

있어서..많이 배우신분은 아니었는데

저런 부족과 결핍을 저렇게 푸는건지...


아무튼 직장이란 왜 모욕적인 상황이

많은건지 모르겠어요...

IP : 211.37.xxx.15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0 12:32 PM (125.177.xxx.193)

    돈벌고 사는게 다 그런거 같아요. 장사해도 사업해도 모욕적인상황 당연히 생기죠. 건물주같은 수퍼갑 정도 되어야 안생길래나ㅎㅎ

  • 2. ㅇㅇ
    '16.7.30 12:33 PM (122.36.xxx.29)

    교육부터 학생을 경쟁시켜 서열화 시키는데

    직장은 말해서 뭐해요?

    교육에서부터 공부잘하면 반장도 하고, 임원시켜주고.....
    공부못하면 성실하더라도 못한다는 이유로 관심제외 대상이고요......
    그냥 들러리?
    공부못하서 얌전한 애들은 그냥들러리....취급

    우리나라 교육자체가 일등만 기억하는 거고
    상위 몇퍼센트 못들면 걍 루저...패배자,....

    교육부터 평등이념 이런게 없어요
    유교문화까지 겹쳐서 더 심한거에요

  • 3. ㅇㅇ
    '16.7.30 12:33 PM (211.37.xxx.154)

    건물주 위에 세금이 있다고....

  • 4. 그게
    '16.7.30 12:33 PM (175.126.xxx.29)

    갑질이니

    돈주니 내맘대로

    인간 본성인데,,,,,억제를 못하고 표출을 하니 그런거 같아요

  • 5. 전략보다는
    '16.7.30 12:34 PM (125.129.xxx.105)

    '돈주니까 너희는 나의 노예라는 그런 생각'이 앞서는 거죠.
    그런 생각에는 부리는 개돼지는 제대로 밟아줘야 기어 오르지 않고 말을 잘 듣는다는 우리나라 특유의 노예근성이 깔려있기도 하구요.

  • 6. ,...
    '16.7.30 12:35 PM (61.255.xxx.67)

    돈주는거 한푼이 아까워서

  • 7. ㅈㄷ
    '16.7.30 12:52 PM (123.109.xxx.3)

    내가 돈 주는 걸로만 머릿속에 채워져 있을 거에요.
    직원들이 회사를 위해 일하는 거는 애써 무시해버리고요.
    그러니 내가 니들에게 돈을 주니 니들을 함부로 해도
    될 것이다 라는 마인드이겠죠

  • 8. ㅇㅇ
    '16.7.30 12:56 PM (61.106.xxx.160)

    직장이니 참아야한다 이거 노예근성이에요
    공짜로 돈받는것 아니잖아요
    내노동력제공
    업주는 필요한노동력받았으니 급여제공.
    나는 노동력제공

  • 9. 월급을
    '16.7.30 1:10 PM (115.41.xxx.77)

    많이 줄수록 갑질이 심하고
    참고 견디는 힘이 돈에서 나와요.

    알바는 돈 조금 주니까 수트리면
    문자로 고만둡니다.

    돈과 권력앞에 굽신거리는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 10. 나라가
    '16.7.30 1:54 PM (61.98.xxx.86)

    미개 수준인거죠...국민이 여전히 무식해서..

  • 11. ..
    '16.7.30 3:53 PM (125.185.xxx.225)

    나라가 미개해서 솔직히 공감합니다
    일 잘못하면 지적받는건 당연하지만 비판이 아닌 인격적 모독을 일삼고 그렇게 갑질하며 자기 존재감 확인하고.. 인격 비하에 익숙해진 직원들은 화내지 않으면 대충 넘어가려 하고 본인이 승진하면 또 갑질을 일삼고.. 무한 반복의 굴레

    나라 전반적으로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이란게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6662 반응형 웹사이트 개선하려는데 웹개발업체 아시는데 있으세요? 2016/08/16 313
586661 대학등록금중에서 학생회비 꼭 내지 않아도 되나요? 10 2016/08/16 2,112
586660 키 글보다가 .. 몇살까지 크셨나요 17 2016/08/16 2,480
586659 이와중에 냉동실 고장.ㅠㅠ 6 ... 2016/08/16 3,181
586658 송로버섯에 가려진 '끔찍한' 메뉴가 있었다 9 무뇌녀 2016/08/16 5,817
586657 대장내시경은 외과 인가요 소화기 내과 인가요? 8 대장내시경 2016/08/16 1,683
586656 만족과 행복의 차이 4 .... 2016/08/16 1,104
586655 작은편 아니어도 키큰 여자가 부러워요 86 ... 2016/08/16 9,431
586654 방에서 베란다로 멀티탭 빼서 쓰시는 분 6 ... 2016/08/16 5,116
586653 양배추나물 해먹어보았네요 13 천천히 2016/08/16 4,262
586652 새 아파트 인테리어 조언 부탁 드려요. 3 evelyn.. 2016/08/16 1,695
586651 요즘 모두가 너무나 싱겁게 먹는것 같아 찾아 보았어요.나라의 .. 2 소금,, 2016/08/16 1,475
586650 웹툰 말고 웹소설 이라고 아시나요? 보시는분~ 7 라이락 2016/08/16 1,870
586649 귀족수술 해보신분? 파워업 2016/08/16 932
586648 차 안에 둔 미숫가루 버려야 할까요? 8 미숫가루 2016/08/16 1,084
586647 초등5학년..박물관 추천해 주세요! 7 서울 2016/08/16 1,021
586646 부담스런 친정아버지 6 !!?? 2016/08/16 3,809
586645 어제 저녁에 땀 뻘뻘 흘리며 김밥 말아서 냉장고에서 딱딱해진 김.. 16 뉴욕커피 2016/08/16 6,213
586644 오전에 엄청 열받았었는데 좀 가라앉았네요. 4 2016/08/16 1,608
586643 남편.카톡 문자 몰래보는거 처벌을 어느정도 받나요 2 ㆍㆍ 2016/08/16 1,917
586642 경기문화재단에서 김창화(이루미스쿨대표)작가의 독서법에 대한 무료.. 1 J'ai f.. 2016/08/16 536
586641 성인여성(20세)키 평균162.3이래요. 12 키크자 2016/08/16 4,671
586640 카톡 질문이요... 그놈의 톡 2016/08/16 412
586639 어떤 블로그의 글이 서로이웃에게만 공개되는 글이라면.. 3 .... 2016/08/16 1,273
586638 호텔문의 4 이오 2016/08/16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