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둘 키우기 얼마나 힘드나요?

나도 엄마다 조회수 : 3,473
작성일 : 2016-07-30 09:06:03
하나보다 훨씬 힘들겠죠? 곧 출산 예정인데 얼마나 헬게이트가 열릴지 걱정이네요.. 첫아이는 유치원 다니는데 터울 나면 나는대로 힘들대요..

이제 나는 없다..이렇게 각오를 단단히 해야 할까요..?
아이들한테 힘들다고 히스테리 부리면 안될텐데 벌써부터 걱정이네요..
IP : 223.62.xxx.4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30 9:09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애 하나때 보다 최소 네배는 힘들어요.
    그런데 그것도 초기 몇 년이에요.
    힘내세요!!!!!

  • 2. 젊은이
    '16.7.30 9:11 AM (73.110.xxx.87)

    애기가 다 듣겠어요. 힘은들지요 하지만 엄~~~~청 이뻐요
    둘째 낳으신다니 축하하고 아마 셋째도 낳고싶을거에요
    저도 엄청 고민하다 5세터울로 낳았는데 셋째 않낳은거 후회하고있어요

  • 3. 한마디
    '16.7.30 9:13 AM (211.36.xxx.26)

    둘이 오손도손 노는거보면 오지죠.
    싸울땐 천불이지만

  • 4.
    '16.7.30 9:14 AM (73.110.xxx.87)

    몇년간 엄마자세로 돌입하면 그렇게 힘들것도없어요 여러인생 사는 연예인이다 생각해요^^

  • 5. ...
    '16.7.30 9:14 AM (183.98.xxx.95)

    첫아이 때 2년이 가장 힘들었어요
    뭘 너무 몰랐던 때라서..
    큰아이 유치원 다녀서 그랬는지 그렇게 힘들지 않았어요
    아들낳고 바라던 딸을 낳아서 그랬는지..
    예쁘게 잘 키우세요

  • 6. 건강
    '16.7.30 9:14 AM (222.98.xxx.28)

    그래서 둘째는
    걍 대충 울면 우나보다..하는거죠
    엄마가 요령이 생긴다고 할까요
    예를 들어 큰아이는 사탕을 절대 안먹이고
    될수있음 안줬는데
    작은아이는 조금 징징거리면 줘버려요
    이것먹고 울지마라^^
    원글님~~ 힘내세요

  • 7.
    '16.7.30 9:14 AM (222.110.xxx.115)

    헬게이트까지야.. 산후 몸보신 잘하세요. 둘째낳고 훨씬 힘들고 늙는 느낌. 체력이 받쳐주면 짜증이 덜 나잖아요. 글구 힘듦이야 몇년이면 지나가는데 둘째가 주는. 둘이서 쌍으로 주는 기쁨에 비하겠습니까. 체력관리에 힘 쏟으시고 기쁜 맘으로 둘째 맞아주시길..

  • 8. 점둘
    '16.7.30 9:21 AM (1.235.xxx.186)

    1 더하기 1은 결코 2가 아닙니다
    체력이 국력입니다
    몸에 좋다는 건 다 공수해 드세요

  • 9. 수학이 안되더라구요
    '16.7.30 9:35 AM (211.245.xxx.178)

    분명 1더하기 1은 2여야하는데,
    1더하기1이 5가 되는 마법이 펼쳐지더라구요.
    신기하지요? ㅎㅎ
    저도 혼자서 독박육아, 근처에 지인도 친구도 친척도 아무도 없던 곳에서 아이 둘 키웠는데,,,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ㅎㅎㅎ... 제 2의 탄생인 사춘기가되면, 제 뱃속에 도로 집어넣고 싶습니다..

  • 10. 점둘
    '16.7.30 9:38 AM (1.235.xxx.186)

    윗님, 사춘기 얘기는 아직.. 쉿!!!

  • 11. 힘들죠
    '16.7.30 9:47 AM (1.241.xxx.222)

    외출 한번 할래도 지쳐요ㆍ그래도 큰애가 어느정도 크니 좀 나으실겁니다ㆍ힘들지만 둘째가 너무 이쁘니 힘납니다둘이 알콩달콩 놀고 의지하는 것 부모로서 보고있자니 기특하고요

  • 12.
    '16.7.30 9:49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첫째4살 둘째 100일... 둘다 남아

    일은 잠시 그만둬서인지 아직까지는 그렇게 힘든거 모르겠어요. (맞벌이라면 또 달랐겠죠)

    한 1.4배 더 힘든 수준?

    물론 애가 기기 시작하면 힘들어질거라 각오 중입니다^^

  • 13. 큰애
    '16.7.30 9:51 AM (113.199.xxx.187) - 삭제된댓글

    어린집가면 수월 하지요 머
    큰애때 너무 고생을 해서
    둘째는 그야말로 거저 키웠어요
    경험이 있으니 허둥대지도 않고...

    걱정하면 모합니까
    쫌 따 나오는데요 ㅎㅎㅎ

    잘할수 있으니 걱정마세용~~~

  • 14. ...
    '16.7.30 10:11 AM (14.138.xxx.57) - 삭제된댓글

    4살 2살 끼고 키우는데 할만해요
    너무 겁먹지 마세요

    그래도 도우미 도움 적극적으로 받으세요. 필요하면
    나중에 요령 생기면 괜찮아요

  • 15. ,,,
    '16.7.30 10:36 AM (175.223.xxx.220)

    큰애유치원이면,뭐,갠찮아요,ㅎㅎ 식사잘하시고 해피육아하세요,나름 즐거운 인생이에요 이시절이 온니,옴마바라기들이잖아요

  • 16. ㅇㅇ
    '16.7.30 10:43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둘째는 아기 돌보기 익숙해서 전 더 쉽더라고요.
    큰애가 유치원 다니면 크게 힘드시지 않을 거예요.
    너무 미리 걱정 마시고 순둥순둥한 둘째 출산하시길 바랍니다!!

  • 17. ㅁㅁ
    '16.7.30 10:44 AM (175.115.xxx.149)

    키울만해요..남들다 키우는데 나라고 못키우겠냐~하는심정으로 키우면되죠..큰애가 기저귀차는나이아니면 훨씬 수월해요. 큰애가 아기짓해도 많이 이뻐해주시고 안아주세요..전 그게 제일 후회됐어요.. 지나고보니 그때가 훅~지나서 내년이면 둘째도 입학하네요

  • 18. 겁먹을 필요가...
    '16.7.30 11:47 AM (1.176.xxx.204)

    전 첫애가 참 손이 많이 가는 예민한 아이였는데
    둘째가 너무 순둥이라 편했어요
    좀 커서도 여전히 언니보다 야무지고 손이 안가네요

    그리 힘들 것 없어요
    셋 넷도 키우는데...

    무엇보다 둘이 잘 노니깐 제가 안놀아 줘도 되서 좋아요
    예민하던 큰아이도 동생과의 관계를 통해 성격도 많이 좋아졌어요 대인관계 하는 법도 배우고...

    맨날 싸우면서도 또 동생없음 심심해 하고 그러네요^^

  • 19. ...
    '16.7.30 12:07 PM (222.111.xxx.154)

    일단 큰 아이가 유치원 가면 좀 편하구요...
    무엇보다도 태어나는 아기가 어떤 아이냐에 따라서 육아가 결정됩니다...
    아기가 순해야 다 편하고
    아기가 진짜 막무가내이면 그냥 힘듭니다.

    저는 두번째 경우여서 죽다 살아났습니다.

  • 20. 내가 보기엔
    '16.7.30 12:40 PM (112.164.xxx.75) - 삭제된댓글

    그냥 주욱 힘들겁니다,
    대학 보내면 취업까지
    그래도 애들이 있어서 좋잖아요

  • 21. 흠흠
    '16.7.30 1:43 PM (115.136.xxx.208) - 삭제된댓글

    4살터울강추합니다
    유치원가니 둘도 그리힘든줄 모르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765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세월호 5 ㅇㅇㅇ 2016/12/08 970
626764 아! 눈물이... 사람의 도리 3 ㅇㅇㅇ 2016/12/08 1,211
626763 잠실 신천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시장 등등) 8 이사 예정 2016/12/08 1,260
626762 나경원이 세월호 7시간을 빼자네요 31 역시 ㄱㅆ 2016/12/08 5,626
626761 아마 김기춘은 이럴겁니다. 8 웃프 2016/12/08 1,698
626760 엄청 징그러운 기름 장어 그림 3 2016/12/08 1,242
626759 국민의당도 부결시 의원직 사퇴한다고 8 어쨌건팟팅 2016/12/08 910
626758 탄핵안 부결시 의원직 총사퇴 20 민주,국민당.. 2016/12/08 2,081
626757 시내 버스에서 만난 손석희 사장 8 ,,,, 2016/12/08 5,372
626756 청소를 못하겠어요. 미세먼지야 고마워.. 5 ㅇㅇ 2016/12/08 1,353
626755 (탄핵이 천심)시민단체나 공익단체 봉사요 2 탄핵이 천심.. 2016/12/08 413
626754 김기춘의 자손은? 14 ... 2016/12/08 5,750
626753 어제 주갤러가 박영선에게 보낸 영상 5 ... 2016/12/08 1,411
626752 (탄핵 승!) 큰 아이랑 친해지고 싶어요 ㅠㅠ 15 abc 2016/12/08 1,942
626751 역사 국정교과서 반대 서명 4 국정화반대 2016/12/08 417
626750 탄핵가결되면 황교안도 같이 탄핵할수 1 ㅎㅎㅎ 2016/12/08 492
626749 송은이김숙 비밀보장 어디서 듣는지아시는님??? 4 비밀보장 2016/12/08 962
626748 정시설명회 어디가 좋을까요? 3 정시 2016/12/08 1,147
626747 성실하게 보험료를 내온 기존 연금 가입자와 형평이 어긋난다 추납제도 없.. 2016/12/08 684
626746 펑합니다. 35 ㅇㅇ 2016/12/08 4,029
626745 최태민 타살설 아들 왈 2016/12/08 1,323
626744 박영선 고영태 나오는 편집영상 좀 찾아주세요~ 3 ㅜ.ㅜ 2016/12/08 1,072
626743 근혜의 비밀을 말해 주세요 .... 2016/12/08 532
626742 2017년도 대한민국 토정비결 꺾은붓 2016/12/08 2,376
626741 돌아버릴것같은 시어머니!! 32 나는야 2016/12/08 7,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