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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여름이 겨울보단 낫다고생각했는데

조회수 : 4,160
작성일 : 2016-07-30 02:17:33
올해는 정말 그런생각이 안드네요...
더워도 어쩜 이리 더울수가있죠
제 생에 에어컨을 이리 많이 튼적은 처음인거같아요
여름이래두 낮에 에어컨몇번틀고
밤엔 거실에서 문열고 선풍기틀고자면 나름 선선한
느낌이 있었는데..
올해는 진짜 밤이나 낮이나 고온이긴 마찬가지네요
문을 열어도 더운김이 확 느껴져 바로 닫아요
올해만 유독 더운걸까요?
앞으로 매년마다 이리 덥다면 정말 심각한 문제네요ㅠㅠㅠ
IP : 125.179.xxx.4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6.7.30 2:22 AM (1.227.xxx.51)

    넘 더위서..
    제 몸이 이상이 있나 싶을 정도예요.
    밤낮없이 덥네요.
    전 태어나서 젤 덥다고 느낄정도예요.
    94년도 젤 더웠다하는데 전 회사에 다녀선지
    잘 모르고 지냈거든요.
    몸에 화로가 있는 느낌이예요.
    최악의 여름을 보내고 있네요.ㅠㅠ

  • 2. ...
    '16.7.30 2:25 AM (211.211.xxx.31)

    올여름덥긴하네요

  • 3.
    '16.7.30 2:26 AM (125.179.xxx.41)

    그러니깐요 태어나서 제일 더운여름이라 생각해요;;;
    저도 힘들지만 아직 어린 두아이들이
    잠을 설치니 힘드네요

  • 4.
    '16.7.30 2:27 AM (220.83.xxx.250)

    저도 제 몸이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는 .. ㅠ
    가을에 이사라 에어컨 없이 살고 있는데
    퇴근하기 싫어서 늦게 온적도 있어요 ㅜㅜ 저녁에도 주구장창 덥네요

  • 5.
    '16.7.30 2:29 AM (125.179.xxx.41)

    이정도 열대야는 여름 중간에 반짝하고 끝나던데
    올해는 시작부터 한여름늦더위수준으로 쭉 이어지는거같아요..

  • 6. 숨이 턱..
    '16.7.30 2:31 AM (180.92.xxx.185) - 삭제된댓글

    서늘한 바람 좀 불었음 좋겠어요..

  • 7. ....
    '16.7.30 2:46 AM (221.148.xxx.199)

    차라리 잔뜩 껴입고 다닐수 있는 겨울이 나아요. 너무 습해서 이건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 같아요.

  • 8. . . .
    '16.7.30 2:50 AM (115.41.xxx.194)

    이제 우리는 경제,정치, 기온도 다 동남아

  • 9. 제가 봐두..
    '16.7.30 3:15 AM (39.119.xxx.62) - 삭제된댓글

    일년에 절반은 여름 절반은 겨울 이렇게 생각하면 편해요.

    5월부터사실상 여름 반팔입죠.. 9월말까지 더워서 반팔..
    그러다 급 추워져서 10월부터 3월까지 겨울 인듯해요.

    봄과가을이 너무 짧아졌어요.

    잠깐 그러는게 아니구 앞으로 계속 그런 날씨일거 같아요..

    친구놈이 한 10년 전에 이제 우리나라도 아열대기후...란 말을했는데..

    지금은 거의 아열대기후 돌입한듯 ...
    제주도에서나 재배 가능했던 것이 충남이남지방에서도 재배가능하다는 뉴스 등등

  • 10. ㅇㅇ
    '16.7.30 4:07 AM (211.36.xxx.93)

    저도 여름이 낫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여름 너무덥네요 새벽인데 집안온도가 32도네요 찜질방같아요ㅠㅠ

  • 11. 흑흑
    '16.7.30 6:10 AM (39.118.xxx.94)

    거기다 갱년기 증상까지 시작돼서 앓아누웠어요
    선풍기 바람도 안 좋아했었는데
    날은 더 덥지 상체에 열 확확 오르지 이건 뭐 거의 주금이에요ㅠㅠ

  • 12. 내리플
    '16.7.30 6:59 AM (183.100.xxx.154) - 삭제된댓글

    난방비 만큼 냉방비 쓴다 생각하니 전 여름이ㅜ그래도 더 낫네요

  • 13. 내리플
    '16.7.30 7:01 AM (183.100.xxx.154) - 삭제된댓글

    난방비 만큼 냉방비 쓴다 생각하니 전 여름이 그래도 더 낫네요

  • 14. 음...
    '16.7.30 7:40 AM (121.191.xxx.102)

    동네마다 다른가봐요. 거실에 창문열면 시원한바람이 솔솔불어서 올해는 안덥다 했는데.13년인가 그때 진짜 더워서 에어컨 밤낮으로 틀던기억이나고 지금은 에어컨 몇번 안틀었어요.

  • 15. 아휴
    '16.7.30 8:04 AM (59.7.xxx.170)

    이번 여름 오랜만에 이렇게 덥네요 ㅎㅎㅎㅎ
    새벽에는 그나마 기온이 약간 내려가지만 습도가 밖에 90%에요 요즘
    그래서 하루종일 에어컨 켜고 밤에도 취침예약으로.
    일어나면 바로 에어컨 켜네요
    환기시킬때 빼고 하루종일 돌아가요
    그래도 난방비보다는 적잖아요..ㅠㅠ

  • 16.
    '16.7.30 9:09 AM (223.62.xxx.19)

    여름엔 밖에 나가면 짜증나서 싫고
    겨울엔 밖에 나가면 서러워서 싫어요
    맨날집에 있을수도없고‥

  • 17. 공감
    '16.7.30 10:27 AM (117.111.xxx.66)

    저도 마찬가지에요.
    올 여름은 진짜 덥네요.
    그냥 더운게 아니라 습도까지 높으니 진짜 숨이 턱~
    밤에도 열대야가 넘 심해서 산책하기도 힘들어요.
    전 집에서 하루종일 에어컨 껐다켰다 하고 있습니다.

  • 18. @@
    '16.7.30 11:17 AM (175.223.xxx.70)

    2004년 7월 아이 낳고 하루종일 튼 이후 처음입니다...
    더 미칠 것 같은거 이제 장마 끝...다음주부터 본격적으로 더위 시작이라는거....기상청의.이말이 틀리길 바래요..

  • 19. 저는요.
    '16.7.30 11:38 AM (58.225.xxx.197) - 삭제된댓글

    두 달 사이네 10% 체중 감량 했어요.그래서 그런지
    여름 더위 엄청 타는 사람이라 집에 에어컨이 스탠드 2대 벽걸이 2대 있는데,
    두 식구이구요. 남편 방만 에어컨키고 제 방은 잘때 선풍기도 안 틀어요.
    올 여름이 유난히 안 더운가 하고 생각했거든요.
    더위 너무 타는 사람이라, 3월만 되도 여름 지낼 걱정하곤 했는데요.
    몸에 지방이 빠지니 안 더운가 저혼자 생각합니다.
    아무튼 말복만 지나도 더위 한 풀 꺽기니 그 때까지만 잘 참아 봐야줘.

  • 20. 난 추운게 좋아요
    '16.7.30 12:22 PM (113.199.xxx.187) - 삭제된댓글

    추우면 옷이나 껴입지요
    저는 원래두 추운게 나은데
    여름은 진짜 짜증나는 계절이에요

    금새 냄새나고 곰팡이 피고 뭐든 빨리 상하고
    쳐지고 장마철 그야말로 쩔고 ㅜㅜ

  • 21. ....
    '16.7.30 12:28 PM (221.141.xxx.169) - 삭제된댓글

    원래 기운 딸리면 더운 게 더 힘들어요.
    추우면 장판틀고 내복입으면 되지만
    더운 건 어쩌나요.더운 게 더 싫어요.

  • 22. 습도가
    '16.7.30 12:38 PM (175.196.xxx.51)

    진짜 사람 잡는듯…
    아이들이 격을 여름은 얼마나 더 더울지…
    결국 환경오염의 결과인디…ㅠㅠ

  • 23. 그래도
    '16.7.30 4:09 PM (61.80.xxx.99)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라도 불어서 다행

    정말 기절할만큼 덥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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