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손님 오는거 진짜 부담이네요.

조회수 : 3,310
작성일 : 2016-07-29 21:40:46
조카들이 방학이라고 저희집에 왔네요..
3박 4일있다 어제 갔어요.
투인원 에어컨을 싸늘할 정도로 3박4일동안 24시간 풀가동 시켰는데..
전기세 폭탄 맞을것 같아요..ㅡ.ㅡ;;
우리식구만 있을때는 안방 에어컨만 켜놓을때가 많은데...
이번달 관리비 두렵네요..흑
IP : 175.223.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6.7.29 9:58 PM (110.9.xxx.112)

    3박4일 보내는분들을
    진심으로 한번 더 다시 보게되네요

  • 2. ..
    '16.7.29 10:05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여름 손님은 호랑이보다도 무서운거라는 옛 말도 있어요

  • 3. 참말로
    '16.7.29 10:11 PM (59.31.xxx.242)

    눈치코치도 없고 염치까지 없네요
    하룻밤도 아니고
    왜 남의집에 그것도 쪄죽을것 같은
    여름에 보내나요?
    애들 있으시면 그집으로 짐싸서 보내세요~

  • 4. 여름 손님
    '16.7.29 10:37 PM (183.104.xxx.137)

    여름손님을 안치뤄봐서 보내는걸까요?정말 이해가 안가요
    특히나 여름엔 더워서 옷도 거의 벗다시피하는데
    옷도 갖춰입어야하고 더워서 갈때도 없고 집에서 음식하는것도
    힘들고 나가먹는것도 힘든데 이더위에 손님까지 보태지면
    얼마나 힘들지 정말 몰라서 보내는건지 너무 이기적이예요

  • 5. 저흰
    '16.7.29 11:38 PM (182.230.xxx.174)

    애 친구들 벌써 1박2일 한팀 다녀갔구요...
    또 다른 한팀 대기중 입니다 남자 대학생들이요 아오 이것들 너무 하네요
    워낙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들이라 자고 가겠다고 치대는데 거절 못해서
    저희집 아지트 됐습니다.
    딸도 한몫 거들어 절친 한명 2박3일 다녀 갈거라고 하는걸 1박2일만 하자고 했어요
    내년엔 여름 방문은 거절해야 겠어요...

  • 6. 아아구
    '16.7.30 6:34 AM (59.6.xxx.151)

    우린 왜 그렇게 손님애게 특별한 걸 해주려고 할까요
    그릇도 손님용,
    더운 기준이 에어컨 트는 기준이 아니라 손님에겐 풀가동

    가장 이해가 안 가는건
    남의 집에 가고 싶다는 자체에요
    쌋어도 여러번 씻어야 하고 옷도 편하게만 입을 수 없는데 왜 남의 집에 가고 싶어하는지.

    다음엔 그냥 사는대로 먹이고 에어컨 조절하고 그러세요
    한방에 모이기 뭐해서 트는 건 그렇다쳐도 싸늘하게 풀가동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1379 독일아마존 직구 4 a 2016/08/31 1,237
591378 아로니아분말이 과즙을 착즙후 껍질만 분말로만들어도 100% 6 .. 2016/08/31 2,293
591377 미간/이마 보톡스 후기 - 눈매가 미세하게 변햇네요 ㅎ 4 얏호 2016/08/31 15,438
591376 질투하는거 보는거 너무 재밌어요.. 25 ㅋㅋ 2016/08/31 8,224
591375 없어져야 할 지하주차 알바 16 알바 2016/08/31 6,101
591374 차홍.. 볼륨스틱 써 보신분.. 5 차홍 2016/08/31 6,305
591373 인간관계에서 이런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요? 1 .... 2016/08/31 875
591372 정수기 뭐 쓰시나요. 1 정수기 2016/08/31 565
591371 커피숍에서 커피기계에 달려있는 라떼거품만드는 봉을 행주로 닦거든.. 7 저두 까탈 2016/08/31 2,294
591370 찹쌀현미는 잘 씹지 못하는 사람은 먹지 않는 게 좋을까요? 1 찹쌀로 2016/08/31 557
591369 커피마시면 밤에 잠이 안오는데 5 사실인가? .. 2016/08/31 814
591368 바비브라운 쉬머브릭은 요즘 안쓰니나영 6 소민 2016/08/31 1,781
591367 집있는 여자랑 결혼할껄 그랬다는 남편 58 후.. 2016/08/31 19,425
591366 시트로엥 SUV신차 칵투스 평가좀 부탁 드립니다 1 사랑하는별이.. 2016/08/31 786
591365 영어 잘 아시는 분들 도움 부탁드립니다. (문장 부호에 관한 질.. 4 영어공부 2016/08/31 525
591364 아이유 현대극에서는 연기잘한다고 느꼈는데... 28 2016/08/31 3,087
591363 강아지가 디스크로 계속아프네요. 10 .... 2016/08/31 900
591362 말로 표현을 잘 못하는 6세아이 걱정됩니다 11 고민맘 2016/08/31 2,804
591361 구르미에 빠졌네요 10 ㅇㅇㅇ 2016/08/31 1,893
591360 영화 올드보이에 감흥없었던 분 있나요? 15 베베 2016/08/31 1,920
591359 90세 할머니가 요양병원으로 가셨는데 8 ... 2016/08/31 3,983
591358 미국에서 자동차 사는방법 좀 알려주세요 5 참나 2016/08/31 488
591357 찹쌀은 무농약으로 사는 게 좋을까요? 찹쌀로 2016/08/31 359
591356 추석이 다가오네요 6 들리리리리 2016/08/31 1,020
591355 tv 구입하려는데 가전 제품 사본지가 10년이 넘어서.. 조언 .. 7 소미 2016/08/31 9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