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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명품백 사준 시누이글

조회수 : 4,197
작성일 : 2016-07-29 20:16:47
삭제됐네요?
대체 그 올케, 오빠가 왜 그리 화났을까 !
궁금해서 보다가 저녁 먹고 다시 들어오니 안보여요.

IP : 39.7.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난가끔
    '16.7.29 8:17 PM (49.164.xxx.133)

    저도 궁금해요
    혹시 가방값 반띵하자 할까봐?
    왜 화나지 싶어요

  • 2. ...
    '16.7.29 8:27 PM (116.122.xxx.2) - 삭제된댓글

    시집식구들은 며느리 '반응'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죠.
    평소 쌓인것때문에 남들이랑 욕하고는 싶은데,
    앞뒤정황, 나름대로의 이유 쏙 빼고 어떤 반응만 가지고 얘기하면
    미친년 만드는 거 한순간이거든요.

    그건 며느리들이 시집식구한테 하는것도 마찬가지인데 빈도수가 훨~~~씬 적죠.

    아까 그 글도 그 시누이가 배경을 전혀 모르는건지..
    그런 원색적인 반응을 전달해 준 사람이 과연 그 이유는 쏙 빼고 전달한건지..

    정말 액면그대로 그집이랑 아무 상관없는데 오빠와 올케가 그렇게 상스럽게 화를 냈다면
    부부를 정신병원에 보내야 맞겠죠. 집에 한 사람만 경우없기도 힘든데 둘다 같이 그러는경우는 더 드물죠.

    근데 그게 아니라 나름대로 이유나 배경이나 오해할만한 상황이 있었다면..
    시누이도 앞뒤 다 잘라먹고 확인하기도 전에
    무조건 오빠네 부부(대표적으로 올케겠죠. 자기 오빠보다는) 조리돌림하겠다..
    이런 심보는 시누이심보겠죠.

  • 3. 이중
    '16.7.29 8:31 PM (219.248.xxx.188)

    며느리의 상식밖 행동에는 이유가 있을꺼라고 보는 시각 재밌네요.

  • 4. 말조심하세요
    '16.7.29 8:42 PM (116.122.xxx.2) - 삭제된댓글

    며느리의 행동에만 이유가 있을거라고 보는게 아니라
    모든게 그렇지 않아요?
    여기 게시판에 글올린다는건 공감을 구한다는것인데
    며느리건 친정부모건 친구건 다 빼먹고 그렇게 쓰면 당연히 의문을 가지죠.

    저 개인이 여기선 이말하고 저기선 저말하는것도 아닌데
    한낱 인터넷 게시판에 붙어서 '82cook'이라는 인격체로 댓글을 대하는 모습은
    짠하네요. 저렇게 분별력이 없나 싶어서.

  • 5. 개인이
    '16.7.29 8:47 PM (59.6.xxx.151)

    두 말 한다는게 아니라 각 사이트마다 성향이란게 있죠

    우리 시어머니가 이래요
    에 앙쪽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은 거의 없고, 대부분 자기 경험으로 비추어 최악을 유추하지만
    며느리가 이래요
    에는 앙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 가 많이 나오나까요

    남초 사이트에는 남자들 편들어요 한다고 그게 한 사람이란 말이겠어요
    그 사이트의 성항이란 거죠

  • 6. 올케는 그렇다치고
    '16.7.29 8:59 PM (121.143.xxx.148)

    오빠도 같이 화냈다는데서말하지 않은 무언가가 있나 싶었어요

  • 7. 둘중에 한겠지요머
    '16.7.29 10:16 PM (203.128.xxx.53) - 삭제된댓글

    그집 머느리가 미쳤거나

    아니면
    시엄마가 딸이랑 가방 자랑을 며늘 앞에서 아들내외랑
    비교해가며
    늘어지게 한 나머지 며느리가 남편에게 하소연 하다
    둘이 싸웠던가~~~

  • 8. 둘중에 하나겠지요머
    '16.7.29 10:17 PM (203.128.xxx.53) - 삭제된댓글

    그집 머느리가 미쳤거나

    아니면
    시엄마가 딸이랑 가방 자랑을 며늘 앞에서 아들내외랑
    비교해가며
    늘어지게 한 나머지 며느리가 남편에게 하소연 하다
    둘이 싸웠던가~~~

  • 9. 쌍커플
    '16.7.29 11:06 PM (220.117.xxx.29) - 삭제된댓글

    수술로 해야해요. 눈썹거상술은 다시 처진답니다. 시어머니 연세에는 쌍꺼플로 해야 한대요. 물론 눈썹거상술이 자연스럽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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