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까 명품백 사준 시누이글
대체 그 올케, 오빠가 왜 그리 화났을까 !
궁금해서 보다가 저녁 먹고 다시 들어오니 안보여요.
1. 난가끔
'16.7.29 8:17 PM (49.164.xxx.133)저도 궁금해요
혹시 가방값 반띵하자 할까봐?
왜 화나지 싶어요2. ...
'16.7.29 8:27 PM (116.122.xxx.2) - 삭제된댓글시집식구들은 며느리 '반응'만 가지고 물고 늘어지는 경우가 많죠.
평소 쌓인것때문에 남들이랑 욕하고는 싶은데,
앞뒤정황, 나름대로의 이유 쏙 빼고 어떤 반응만 가지고 얘기하면
미친년 만드는 거 한순간이거든요.
그건 며느리들이 시집식구한테 하는것도 마찬가지인데 빈도수가 훨~~~씬 적죠.
아까 그 글도 그 시누이가 배경을 전혀 모르는건지..
그런 원색적인 반응을 전달해 준 사람이 과연 그 이유는 쏙 빼고 전달한건지..
정말 액면그대로 그집이랑 아무 상관없는데 오빠와 올케가 그렇게 상스럽게 화를 냈다면
부부를 정신병원에 보내야 맞겠죠. 집에 한 사람만 경우없기도 힘든데 둘다 같이 그러는경우는 더 드물죠.
근데 그게 아니라 나름대로 이유나 배경이나 오해할만한 상황이 있었다면..
시누이도 앞뒤 다 잘라먹고 확인하기도 전에
무조건 오빠네 부부(대표적으로 올케겠죠. 자기 오빠보다는) 조리돌림하겠다..
이런 심보는 시누이심보겠죠.3. 이중
'16.7.29 8:31 PM (219.248.xxx.188)며느리의 상식밖 행동에는 이유가 있을꺼라고 보는 시각 재밌네요.
4. 말조심하세요
'16.7.29 8:42 PM (116.122.xxx.2) - 삭제된댓글며느리의 행동에만 이유가 있을거라고 보는게 아니라
모든게 그렇지 않아요?
여기 게시판에 글올린다는건 공감을 구한다는것인데
며느리건 친정부모건 친구건 다 빼먹고 그렇게 쓰면 당연히 의문을 가지죠.
저 개인이 여기선 이말하고 저기선 저말하는것도 아닌데
한낱 인터넷 게시판에 붙어서 '82cook'이라는 인격체로 댓글을 대하는 모습은
짠하네요. 저렇게 분별력이 없나 싶어서.5. 개인이
'16.7.29 8:47 PM (59.6.xxx.151)두 말 한다는게 아니라 각 사이트마다 성향이란게 있죠
우리 시어머니가 이래요
에 앙쪽의 말을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은 거의 없고, 대부분 자기 경험으로 비추어 최악을 유추하지만
며느리가 이래요
에는 앙쪽 말을 다 들어봐야 한다 가 많이 나오나까요
남초 사이트에는 남자들 편들어요 한다고 그게 한 사람이란 말이겠어요
그 사이트의 성항이란 거죠6. 올케는 그렇다치고
'16.7.29 8:59 PM (121.143.xxx.148)오빠도 같이 화냈다는데서말하지 않은 무언가가 있나 싶었어요
7. 둘중에 한겠지요머
'16.7.29 10:16 PM (203.128.xxx.53) - 삭제된댓글그집 머느리가 미쳤거나
아니면
시엄마가 딸이랑 가방 자랑을 며늘 앞에서 아들내외랑
비교해가며
늘어지게 한 나머지 며느리가 남편에게 하소연 하다
둘이 싸웠던가~~~8. 둘중에 하나겠지요머
'16.7.29 10:17 PM (203.128.xxx.53) - 삭제된댓글그집 머느리가 미쳤거나
아니면
시엄마가 딸이랑 가방 자랑을 며늘 앞에서 아들내외랑
비교해가며
늘어지게 한 나머지 며느리가 남편에게 하소연 하다
둘이 싸웠던가~~~9. 쌍커플
'16.7.29 11:06 PM (220.117.xxx.29) - 삭제된댓글수술로 해야해요. 눈썹거상술은 다시 처진답니다. 시어머니 연세에는 쌍꺼플로 해야 한대요. 물론 눈썹거상술이 자연스럽긴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