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먹는데 자꾸 사놔요.

... 조회수 : 2,460
작성일 : 2016-07-29 19:20:15
저는 마트가면 제가 좋아하는 초코과자나 생크림빵 같은거나 크림잼같이 아주 단 것들을 꼭 사와요. 그리고 집에 놔두고 안먹어요. 어쩔땐 먹지만 즐겨먹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막상 먹으면 너무달아서 많이도 못먹어요.
사실 군것질 거의 안하는데 집에 단게 있어야 마음이 안정이 돼요. 그래서 기한지나 버리더라도 자꾸 사게 되네요. 왜 이럴까요?
IP : 121.143.xxx.1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7.29 7:25 PM (121.135.xxx.216)

    저도 그럼.....
    우리집도 초코과자가 종류별로 있어요
    근데 아무도 안먹음 ㅡ,.ㅡ

  • 2. Dd
    '16.7.29 7:26 PM (223.62.xxx.25) - 삭제된댓글

    이해해요. 버리지말구 그냥 두세요. 관상용으로요.
    저도 가끔 냉장고 문열면 맥주 몇개 잘보이는데 두는데 잘 안먹어요. 언제든 먹을수있다 생각하면 참아지거든요.

  • 3. ㅋㅋ
    '16.7.29 7:26 PM (121.143.xxx.125)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ㅋㅋ

  • 4. 수집
    '16.7.29 7:33 PM (219.248.xxx.150)

    저도 그래요. 심지어 편의점에 물 사러 갔다가 올때는 당장 먹지도 않을 김밥에 케잌등 신제품은 죄다 사와서는 냉장고에 진열해놔요. 근데 별로 안먹고 싶다는.. 유통기간 임박하면 스트레스 받아요. 왜이러는 걸까요. 집에 간식이 넘 많아요ㅜ

  • 5. aa
    '16.7.29 7:47 PM (223.33.xxx.174)

    신기하네요

    안먹는걸 사오는게 신기한게아니라
    집에 음식이있는데 안먹는다는게 신기해요

  • 6. ..
    '16.7.29 8:18 PM (112.140.xxx.104)

    전 음식있음 기한지나도..아까워 못버리는 성격이라 결국 먹게되서 아예 첨부터 안삽니다.

  • 7. ㅣ...
    '16.7.29 8:29 PM (175.223.xxx.36) - 삭제된댓글

    안 먹으니까 자꾸 사죠.
    그거 다 막어봐요.
    질리고 살찌고 사면 다 먹어야 하는게 끔찍해서 안 사게 되죠

  • 8. ...
    '16.7.29 9:03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 9. ...
    '16.7.29 9:04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게 어떻게 맛있고 내가 이걸 왜사야 하는지..

  • 10. ...
    '16.7.29 9:05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 11. ...
    '16.7.29 9:07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거짓유혹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중심 잘 잡는 인간이 살아남아요.
    아니면 얻는것 없이 빈털털이 됩니다.

  • 12. ...........
    '16.7.29 9:10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내면에 불안감이 많은 사람이 세뇌도 잘 되요.
    근데 마침 자주가는 마트에 과자가 잘 보이니 불안감을 그런식으로 해소하는거죠.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거짓유혹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중심 잘 잡는 인간이 살아남아요.
    아니면 얻는것 없이 빈털털이 됩니다.

  • 13. ...........
    '16.7.29 9:11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내면에 불안감이 많은 사람이 세뇌도 잘 되요.
    근데 마침 자주가는 마트에서 만만한게 과자니 불안감을 그런식으로 해소하는거죠.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거짓유혹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중심 잘 잡는 인간이 살아남아요.
    아니면 얻는것 없이 빈털털이 됩니다.

  • 14. ...........
    '16.7.29 9:16 PM (58.230.xxx.29) - 삭제된댓글

    광고로 맛있다, 사야한다 세뇌되어서 그래요.
    그런 사람 은근히 많아요.
    내면에 불안감이 많은 사람이 세뇌도 잘 되요.
    근데 마침 자주가는 마트에서 만만한게 과자니 불안감을 그런식으로 해소하는거죠.
    먹을때마다 살때마다 속으로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이 맛이 정말 나한테 맞는지?
    내가 이걸 사야하는 이유가 뭔지?
    세뇌와 유혹이 넘쳐나는 요즘같은 시대에는 중심 잘 잡는 인간이 살아남아요.

  • 15. 음..
    '16.7.29 9:53 PM (223.62.xxx.5)

    내 눈을 보고도 못믿을..
    단 빵, 과자 등의 감쪽같은 모형을 사놔보세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0933 보보경심 생각보다 재밌네요 34 하하 2016/08/30 6,665
590932 마크 사는 한옥집 좋아보이네요 14 비정상회담 2016/08/30 6,058
590931 비정상회담 마크네 한옥은 엄청 비싸겠죠? 7 우왕 2016/08/30 6,355
590930 중학생에게 카드줘서 대형마트 보냈더니 안된대요.. 10 .... 2016/08/30 4,647
590929 눈빛을 거짓말 할수 있는것도 사람마다 다른걸까요? 1 ..... 2016/08/30 895
590928 사람 찾을수 있을까요? 다빈치미켈란.. 2016/08/29 672
590927 제발 혹시 이사람을 어찌찾을수있을지?? 2 여러분 2016/08/29 1,599
590926 5살 아이 얼굴이 얼룩덜룩해요 5 뮈소 2016/08/29 2,481
590925 서울토박이이신분들요 전현무랑 성시경요 60 ㅇㅇ 2016/08/29 23,318
590924 뉴스킨 영양제 1 다단계 2016/08/29 1,763
590923 남아 혈뇨요.. 4 초등 2016/08/29 1,534
590922 박보검이 인물은 인물이네요 76 ㅇㅇ 2016/08/29 27,328
590921 만들어놓은 쨈이...넘 딱딱해요 ㅜㅜ 5 fr 2016/08/29 1,038
590920 다이어트 중 입냄새 8 ㅎㄷㄷ 2016/08/29 3,614
590919 포스있다라는게 구체적으로 어떤의미인가요? 17 ㅇㅇ 2016/08/29 3,976
590918 강아지키우는데 소파 관리 노하우 있으시분 좀 알려주세요 8 맑은하늘에 2016/08/29 1,377
590917 대학생 딸이 남자 친구랑 둘이 여행가겠다고 하네요. 27 둘이 여행 2016/08/29 37,199
590916 어떤거 보세요 구르미 /보보경심 58 설문? 2016/08/29 6,629
590915 판도라 팔찌 하신 분들...손목이 가는 분들은 몇 cm 하시나요.. 12 판도라 길이.. 2016/08/29 6,850
590914 오늘 김연경 선수봤어요~ 4 꿈꾸는사람 2016/08/29 3,576
590913 팍 익은 열무김치 어떻게 처치할까요 3 열무김치 2016/08/29 1,764
590912 골반교정 도수치료 1 srsr 2016/08/29 2,073
590911 맘 닫은 며느리, 맘 닫은 아내입니다 78 고민중 2016/08/29 25,225
590910 발음이 헛나와요. 치매인가 2016/08/29 673
590909 우병우 구하기’ 나선 박근혜 대통령, ‘이석수 찍어내기’ 성공하.. 6 ㅇㅇ 2016/08/29 1,1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