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님들은 더운 이 여름에 속옷 어떻게 입으세요~?

별게 다 궁금 조회수 : 1,844
작성일 : 2016-07-29 16:55:56
밑에야 뭐 다들 빤쮸를 입으실테니 통과하고~~ㅋ
위에 브라를 어떤걸 입으시나요~?
제경우엔 몸에 열이 많은편인데다..갑상선으로 한번 크게 골탕을 먹은이후론 이상하게 땀이 전에없이 많아진것 같더라구요~=="

전 제일 편한게
*면스판 런닝 라이트브라
이 조합이 아직까진 제일 편하고 좋네요.
런닝땜에 땀흡수도 좋고 브라의 끈이없으니 압박감이나 불편함이 전혀없이 엄청 편하거든요.


근데 가끔씩 이렇게 입는게 좀 지겹고(?)..나름 변화도 주고싶어서
*조끼식으로 된 뒤에 두터운 후크처리된 노와이어 레이스브라
*조끼식으로 된 여밈없는 노와이어 레이스브라
이렇게 입었더니...등 중간부터 맨살이 나오니 겉옷을 그위에 그냥 입자니 땀흡수도 그렇고 그위에 런닝을 겹쳐입자니 그것도 답답하게 느껴지고 전 뭔가가 많이 어색하고 불편하더라구요~ㅠㅠ
티를 입어도 딱 조끼브라까지(등) 확 티가 많이도 나구요.

*등전체가 고운 레이스로된 입은듯만듯한 런닝타입 노와이어 브라
이건또.. 흐린컬러의 옷엔 레이스가 생각보다 비치는데다,결정적으로 런닝식 브라는 컵이 죄다 저한테는 크네요 아놔~~ㅠㅠ

*심리스 브라는 입고나면 정말 편하긴해요.컵사이즈도 진짜 맘에 들게 뜨는것없이 예쁘게 잘 맞구요.
근데 이건 이걸 입고 티나 블라우스를 입으면 등쪽이 반은 두꺼운 뭔가를 입은 느낌,맨살은 그만큼 또 어색한 느낌...
역시 그렇다고 이위에 런닝을 또 입자니 더워죽을듯 답답한 느낌~ㅠㅠ

결혼전이나 학생땐 땀도 이렇게 많지않았고..그땐 진짜 전혀 불편함없이 끈얇고 옆구리가 누디디자인 브라(당시엔 이런디쟌이 유행이었죠^^)를 입고 그냥 그위에 티나 블라우스를 잘도 편하게 입고 다녔던것 같아요~ㅎ

대체 다른분들은 이 더운 날씨에 위에 속옷을 어떤식으로 입고 다니시는지 갑자기 궁금해져서 별걸다 글을 올렸네요..^^=
뭔가좀 편하고 획기적인(!) 그런 속옷은 정녕 없는걸까요~?;;;

IP : 110.13.xxx.3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의
    '16.7.29 5:00 PM (175.126.xxx.29)

    속옷은 브라만 입는데
    aa컵이라....솜 들어간 두툼한거 입어야함.

    그리고 여름엔 레이스 있으면 겉옷에 표가 나므로
    레이스 없는 매끈한걸로.

    와이어부분엔 그물망 있는걸로(편하고 만세해도 안올라감...근데 갈수록 이제품을 찾기가 어려움)

    특히나 올해여름 겉옷 소재 자체가 너무 얇고
    너무 비치고해서....특히나
    매끈한 가슴을 위해선 레이스 브라나 메리야스는 안산지 십년도 넘음...

    브라 안하면
    유두가 영 불편함..집에서도 얇은 브라라도 해야함...그리고 중력법칙 때문에
    안하면 쳐진다고함(예전 미국에서 여성해방자들이 브라 안하자고, 하지말자고 하다가
    가슴 쳐져서 그운동 안한다고 들었음)

  • 2. 저는
    '16.7.29 5:36 PM (175.209.xxx.57)

    원래 런닝? 같은 건 안 입구요, 그냥 4계절 브라 외출할 때 하고, 집에서는 아무것도 안 하고 밤에 운동하러 나갈 때는 엄청나게 얇은 브라 해요.

  • 3. 젠2
    '16.7.29 5:59 PM (220.93.xxx.14)

    Daiz 브라런닝 붙은거 엄청 편해요

  • 4. ...
    '16.7.29 6:07 PM (110.13.xxx.33)

    저도 아이낳고도 한참 지날때까지도 런닝이란걸 입어본적이 없었어요.근데 이넘의 체력이..한번 아픈이후 훅 가니 기운이 딸리면 등짝에 땀이 수시로 나네요~ㅠㅠ

    아...
    아주아주 얇고 보드라우면서도 뽀송뽀송 땀흡수도 좋고,또 브라도 안한듯 가볍고 편한 뭐 그런건 아직 없는걸까요~?

    애공~
    그럼 제가 만들..어...야...하나~요~~?==;;

  • 5. ...
    '16.7.29 6:24 PM (223.38.xxx.41)

    앗~Daiz 브라런닝이요~?
    바로 검색들어갑니다~~=====333333
    댓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6. 이세777
    '16.7.30 8:43 PM (112.187.xxx.24)

    Daiz 브라런닝

  • 7. ......
    '16.8.2 8:22 PM (115.86.xxx.86)

    스포츠브라요.
    Daiz라 쓰신거 찾아보니 저도 저렇게생긴거
    입어요.
    에잇세컨드에서였나 여튼 이런 류의 패션사이트에서
    엄청세일해서 10개 ㅎㅎㅎ
    정말 사랑하는데 다입어가요 이제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5872 냥이집사님 도와주셈 ㅠ 4 속상해요 2016/08/14 738
585871 동네분위기란게 어떤거예요?? 26 ㅋㅋ 2016/08/14 6,450
585870 이날씨에 운동해도 안죽는군요. 13 ... 2016/08/14 3,211
585869 옥수수는 이제 끝인가요? 2 얼음쟁이 2016/08/14 1,480
585868 집이 너무 더운데도 나가는것조차도 귀찮은..저..ㅠㅠㅠ 6 ,,, 2016/08/14 1,867
585867 아래 제사 에어콘 문제..에어콘 있는 데 라고 하는 데 글을 안.. 7 읽기 2016/08/14 1,889
585866 숱없고 가는머리의 소유자는 5 미용실 2016/08/14 3,286
585865 기능성뚜껑이 있는 유리병 만물상 2016/08/14 430
585864 요즘 날씨 필리핀ᆞ태국 같아요 11 2016/08/14 3,507
585863 제 4차 전 세계 ‘위안부’ 기림일 공동행동 light7.. 2016/08/14 317
585862 집에 꿀이 많아요 11 ㅇㅇ 2016/08/14 2,422
585861 무도를 점점 안보게 되는 이유 44 한 때 무도.. 2016/08/14 9,311
585860 지금까지 남자몇명사귀어보셨어요? 6 ㅇㅇ 2016/08/14 2,133
585859 아이패드 미니2 vs 아이패드 미니 4 4 으네 2016/08/14 980
585858 양배추 물김치 냉국수 2 맛있는건 공.. 2016/08/14 1,380
585857 해운대에서 서면롯데호텔부산까지 4 급질 2016/08/14 980
585856 프로폴리스 염증생긴 피부에 발라도 될까요? 4 자가면역질환.. 2016/08/14 3,172
585855 진짜 스파게티 먹으면서 롤러코스터 타는거 그만 했으면.. 9 무한도전 2016/08/14 2,160
585854 사드 배치.. 미국 록히드마틴 배만 불린다 신냉전 2016/08/14 359
585853 처음 식당알바 6 알바 2016/08/14 3,131
585852 유행이요 2008년 즈음에 확 바뀌지 않았나요? 9 .... 2016/08/14 3,135
585851 보험관련 문의입니다. 10 진호맘 2016/08/14 579
585850 성복역 푸르지오 분양..어떨까요? 5 풀잎처럼 2016/08/14 4,324
585849 아파트 온수공사할때 페트병에 물담아두는 팁 1 페트병 2016/08/14 1,489
585848 비가 내립니다 3 드디어..... 2016/08/14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