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른 것 같아요.
어떤 일은 쿨하게 넘어가고 인정하면서 어떤 일은 예민하게 반응하죠.
저같은 경우엔 그게 가정환경이었어요.
쟤는 우리 집 환경 때문에 나를 밑으로 보는 거야...
그런 피해의식과 열등감이 있어서 가정환경이 나의 문제라고 굳게 믿고 있었죠.
근데 그건 어쩔 수가 없는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패배감이 가득...ㅠㅠ
늘 이렇게 생각을 해요. 감사하자. 문제라고 신경쓰니까 문제가 되지 중요한 게 아니다.
마음가짐에 달렸다.
제 그릇을 깨고 더 넓히고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제라고 생각하니까 문제지 문제란 생각 없으면 문제가 아니다
... 조회수 : 696
작성일 : 2016-07-29 13:05:10
IP : 124.50.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ㅣㅣ
'16.7.29 1:08 PM (14.52.xxx.171) - 삭제된댓글이건 뭐?
그너언뉘가 쓴줄 알았다는2. 맞아요
'16.7.29 2:02 PM (110.10.xxx.30)열등감이 많을때는
세상살이 자체가 힘들었어요
지금은 생각자체를 바꾸고 사니 편안해요
세상에 무거운짐 짊어지지 않고 사는사람 없고
생각하기 나름이죠
난 이런짐을 쟨 저런짐을
서로 서로 가여워해가며 살아내는 사람들은 잘 살고 있는사람
이런마인드로 바꾸니 이제 열등감이란거 자체가 없어요3. 저말
'16.7.29 3:01 PM (175.126.xxx.29)배테랑에서 나왔나요?
완전 말장난이라고 생각....
저말을 볼때마다 짜증.4. 그런 뜻이 아닌데..
'16.7.29 3:33 PM (211.114.xxx.139)원래 그런 뜻이 아닌데 긍정적인 면으로도 쓸 수 있군요.
저도 저 말을 너무너무 싫어하는데
원글님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니
당황하면서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생각들이 존재하는 구나.. 새삼 깨닫습니다.
어쨌뜬 긍정적인 생각은 좋은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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