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여동생딸) 방과후 돌봄비용

이모 조회수 : 1,981
작성일 : 2016-07-29 12:46:04
조카가 7살인데 유치원 하원할때 제가 받아서 피아노학원보내고 끝나면 저희집에 데리고와요.주1회 학습지랑 방문미술수업시키고 저녁먹이면 동생이 퇴근해서 와서 조카 데리고 가고요 유치원하원후 피아노갈때 배고플까봐 간단한 간식먹이고요 7월달부터 해줫는데 제통장에 말도없이 50만원을 입금햇더라고요 조카봐준비용이라고... 근데 돈을 받으려니까 좀 부담스럽기도하고 금액도 제생각엔 많은거같아서ㅎㅎ 얼마가 적당할지 여쭤보고싶어서요
IP : 121.151.xxx.2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원
    '16.7.29 12:48 PM (1.239.xxx.146) - 삭제된댓글

    도우미 시간당 만원 받아요

  • 2. 언니가
    '16.7.29 12:50 PM (223.62.xxx.203)

    그렇게 해 준다니 동생분이 진짜 든든하시겠어요.
    간식.저녁 생각하면 부담스러운 금액 전혀 아닌데요
    하원도우미 시간당 만원은 줘야해요~

  • 3. OO
    '16.7.29 12:52 PM (211.108.xxx.27) - 삭제된댓글

    간식도 먹이고 저녁도 먹이는거니, 아무리 조카라도 일정금액은 받으셔야죠. 많은건 아닌것 같고, 저도 조카면 그정도만 받을것 같네요.

  • 4. 그냥
    '16.7.29 12:55 PM (203.242.xxx.1) - 삭제된댓글

    일반적인 하원 도우미가 시간당 만원이에요.
    국가에서 하는 아이돌보미도 6500원인데 한달이면 하루 4시간만 봐줘도 50만원 넘거든요
    간식, 저녁까지 주니까 적당하다 보여지네요

  • 5. 그냥
    '16.7.29 12:56 PM (203.242.xxx.1)

    일반적인 하원 도우미가 시간당 만원이에요.
    국가에서 하는 아이돌보미도 6500원인데 한달이면 하루 4시간만 봐줘도 50만원 넘거든요
    간식, 저녁까지 주기는 하나 조카 봐주는데 더 달라고 하기도 그렇고 적당해 보이네요.
    그리고 아무리 조카라도 잠깐 봐주는게 아니라면 제대로 돈받는게 좋아요.
    나중에 서로 맘 상할일도 덜하고..

  • 6. hey
    '16.7.29 1:17 PM (1.231.xxx.246)

    동생분은 언니덕에 든든하시고, 언니분은 동생분이 알아서 마음 헤아려줘서 좋으시겠어요.
    윗분들 말씀처럼 받으시는게 좋은것 같아요.
    아무리 동기간이래도 정확한것이 의 상하지 않고
    오래가더라구요.

    도우미분을 같은 돈으로 고용한다고 해도 친언니만큼 마음 놓이지 않겠죠.
    조카딸 잘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

  • 7. ...
    '16.7.29 1:34 PM (203.255.xxx.108)

    글쓰신거 보고 50만원은 드려야겠네 했더니 동생분이 딱 그만큼 보내셨네요.
    고맙다고 하고 받으시고, 조카 간식 조금 더 잘 챙기시면 되죠.

    돈 때문에 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노동력에 대해 어느정도 가치를 받게되면 책임감도 생기고
    약간의 돈이지만 활력도 생기고, 남편이나 가족에게도 얘기하기 좋고...

    돈 보내줘서 고맙다. 생각보다 액수가 많아서 놀랐다. 하시고... 그 돈으로 조카 간식 좀 더 신경 쓰시면
    조카는 또 이모가 뭐뭐 맛있는거 줬다고 엄마한테 자랑하고...

    전 당당히 받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그리고 과한금액은 아니지만 동생이 언니에게 많이 고마워하는것 같네요.

  • 8. ..
    '16.7.29 1:35 PM (168.248.xxx.1)

    저도 자매 낳아서 이렇게 잘 지냈으면 좋겠다 생각들 많큼 든든하고 보기 좋네요.
    전 남매라.. 언니 있으신 분들 부러워요.
    당연히 받으셔도 되는 돈이에요 ^^ 기쁘게 받으세요.

  • 9. 뉴플리머스
    '16.7.29 4:09 PM (14.53.xxx.34)

    저도 그런 동생 있으면 좋겠어요~~적당한금액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583 제사상 수육 부위? 3 하이에나 2016/08/09 1,198
584582 주사 맞을때 혈관이 안보여서 너무 고생해요 10 혈관튼튼 2016/08/09 7,704
584581 공부 논쟁이란 책 재밌네요 1 ㅇㅇ 2016/08/09 899
584580 어떤 분위기의 여성이 매력적일까요? 17 바람이 분다.. 2016/08/09 7,455
584579 종부세 누진세 반대는 양심불량!!! 10 자취남 2016/08/09 798
584578 에어컨켜서 전기세 폭탄 맞았다는 분들은 인버터형 에어컨이 아닌거.. 3 인버터 2016/08/09 2,773
584577 지금 34살인데요. 18-30살까지가 너무 싫어서 이런 저 이해.. 4 ... 2016/08/09 2,111
584576 사드 배치 반대 백악관 온라인 청원 4 후쿠시마의 .. 2016/08/09 427
584575 에어컨 신형이면 하루종일 틀어도 전기세 얼마안나와요 19 ..... 2016/08/09 8,261
584574 수험생 의자하게.. 머리 맏이?까지 있는거 추천해주세요 3 ..... 2016/08/09 768
584573 한양대공대가 목표면.. 17 중3엄마 2016/08/09 4,002
584572 160에 55면 연예인못하나요?? 11 연예인 2016/08/09 3,095
584571 교수분들 학부시절에는 주로 3 ㅇㅇ 2016/08/09 1,593
584570 IPL하고 싶은데.. 병원에선 자꾸 토닝이랑 이것저것 권하는데요.. 4 IPL 2016/08/09 3,834
584569 더민주 6명 베이징대 간담회, 중국 기자 한 명도 안 왔다 5 gg 2016/08/09 1,149
584568 권석천의 시시각각 ㅡ 바로잡습니다 1 좋은날오길 2016/08/09 479
584567 영화 해어화 생각보다 괜찮네요~~ 6 2016/08/09 1,367
584566 하반기 집값 침체 예상 31 ... 2016/08/09 7,166
584565 잔기침 날때 커피 안 좋은가요. 5 . 2016/08/09 879
584564 저는 요즘 수행평가 해보고 싶네요 5 70년생 2016/08/09 873
584563 굿와이프 김단이랑 느끼한변호사 어떤관계에요? 2 .... 2016/08/09 2,353
584562 서울 은평구 소나기 쏟아지네요. 5 8월 2016/08/09 874
584561 아이들모임 포트럭파티 음식 고민이에요 14 궁금이 2016/08/09 3,163
584560 10월에 여자친구들끼리 제주 서부권 여행가는데요~ ^^ 2016/08/09 518
584559 여자는 왜 국방의 의무를 안하죠!!!??? 56 흠좀무 2016/08/09 3,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