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이 100이라고 하면
대수가 40, 기하가 60인 A와
대수가 60, 기하가 40인 B가 있다면
어느쪽이 고등수학에 유리할까요?
어느 쪽을 잘하는게 좋은거지요??
수학능력이 100이라고 하면
대수가 40, 기하가 60인 A와
대수가 60, 기하가 40인 B가 있다면
어느쪽이 고등수학에 유리할까요?
어느 쪽을 잘하는게 좋은거지요??
대수
기하를 풀려고 해도 계산(대수)이 필요합지요
근데
기하는 타고나야하는부분이 많아요
기하를 잘하면 이과를 간다는 얘기가 있어서요
그야 기하잘하고 대수 못하는애들이 별로 없으니까 그렇죠.
대수 잘하고 기하잘하는 애들은 널렸지만
기하 잘하는 애라는거 자체가 대수실력은 된다는거
이과만 배우는 기하벡터 단뤈때문이고요
이건 연습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이과적 성향으로 기하감각있는 아이들이 유리하지요예를 들어 초등때 돌리기 뒤집기는 어떻게 가르칠수가 없잖아요
그냥 되는 아이들이 있듯이요
이과는 제외하고. 걍 일반 수능 보는 정도까지만 보면.
대수는 걍 통밥으로 풀어도 시간이 널널하면 가능하잖아요.
그런게 기하는 기본적으로 외워야 할것 같고 어느 정도 감각이 필요하니까 차이는 기하에서 날거에요.
이과 딸 기하 약하지만 기벡 여러번 반복했고
1등급 최상위권 꾸준히 유지해요.
중등 아들 기하 선천적으로 기하 탁월하나
성실성은 누나만 못해요.
반짝이는 만큼 꾀를 부린다고 해야할까.
지금은 잘하지만 성실파들에 밀려날까 걱정되죠.
길게 놓고 보면 둘 차이 없는 것 같아요.
선천적인 능력을 불성실이 깎아먹는 경우 많아서.
고등수학에서는 문과는 대수만 잘해도 100점 받을 수 있습니다. 문과수능에서 필요한 기하가 타고난 기하감각을 필요로 할 정도의 수준이 아니거든요.
이과는 기하감각이 있으면 좋지만 대수 못하고 기하만 잘하는 애들은 어차피 수학 못하는 애라 이과가나 문과가나 별 상관 없습니다.
이과를 기하 잘하면 가라는 건 대수도 아주 잘하는데 기하까지 타고난 감각으로 잘하는 애들을 말하는 거지 대수 못하면서 중학교 도형만 잘하는 애를 말하는 게 아니에요
대수 잘 하는 아이가 잘 합니다.
기하에 대한 감각이 정말 요구되는 건 사실 중학교 3학년 2학기 수학 뿐이에요.
올림피아드 치거나 영재학교 갈 거 아니면 중고등 수학에서 기하 좀 못 해도 큰 차이가 안 나요.
사실 첫째가 대수 잘 하는 편, 둘째가 기하 잘 하는 편인데
둘 다 수학을 아주 잘 하지만 큰애는 극상위권이고 둘째는 그냥 최상위권 수준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