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식하시는분들..

.... 조회수 : 2,847
작성일 : 2016-07-28 23:14:35
궁금한게 있어요
어쩌다 알게된 분이
제가 주식으로 돈잃은걸 알고
또 저를 좋게 봐주셔서
저애게 주식 팁을 주세요.
정보매매 아니고요
워낙 주식을 잘해서
본인이 뭐 살때 저에게도 사보라고..
정말 여태까지 세달인데
열 종목 정도 매수다 매도가 알려주시고
여튼 돈 정말 많이 벌었어요
물론 손잘할때도 있었지만요
리딩하는분 아니고 혼자하는데
절 껴주신거죠
수익이 천단위면 얼마나 드려야할까요.
드려도 안받을거같은데..
그래도 남의 돈 받은 기분이라...
자본금 오천이엇고 수익도 그정도 났어요.
IP : 39.7.xxx.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
    '16.7.28 11:31 PM (221.146.xxx.243) - 삭제된댓글

    그렇게까지 친절하게 도와주셨다면 정말 님을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신 거지, 굳이 댓가 바라진 않으실 거예요. 그래도 그냥 있기 너무 미안하면 좋은 시계 정도 하나 해드리면 좋겠죠. 오랫동안 좋은 관계 유지하시고, 늘 고마운 마음 가지시면 될 겁니다.

  • 2. ㅇㅇㅇㅇ
    '16.7.28 11:33 PM (221.146.xxx.243)

    그렇게까지 친절하게 도움 주셨다면 사실 댓가 바라고 하진 않으셨을 거예요. 주식으로 돈 잘 버시는 고수일텐데 뭐가 아쉬워서 님한테 뭘 바라겠어요. 정 미안하시면 좋은 시계 선물 같은 것 해주시면 적당하겠지만... 그보다는 그분이 님을 진짜 호의로 대한 만큼 좋은 관계 길게 유지하시고 늘 고마운 마음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하겠죠.

  • 3. 나비
    '16.7.28 11:39 PM (115.137.xxx.62) - 삭제된댓글

    헐... 윗님..수익이 오천이 났는데 고마운 마음으로 대하라구요 ㅎㅎ
    님 주위에서 님한테 그러면 퍽이나 좋겠어요. 정말 솔직히 그 수익에 입 닦고 고마운 마음 평생 간직할게요.. 이러면 절대 앞으로 정보 안줄거 같아요.
    원글님. 최고급 한우나 명품 지갑이든 최고급 스파이용권이든 꼭 선물 하세요.

  • 4. 제발
    '16.7.28 11:45 PM (14.33.xxx.73)

    저도 정보좀 주심 안될까요??? 친정엄마가 주신돈이 반토막 났네요 ㅠ

  • 5. ㄱㄱ
    '16.7.29 12:10 AM (211.213.xxx.247) - 삭제된댓글

    이거 왠지 광고글 같은데요, 윗분 살짝 걱정되네요

  • 6. ....
    '16.7.29 12:11 AM (39.7.xxx.56)

    전 원금 회복했고 이제 더이상 안하려고요.
    너무 많은걸 벌어서.. 송구해서 더 못듣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 7. ....
    '16.7.29 12:20 AM (39.7.xxx.56)

    ;; 보통 사람이 주식하면 돈 잃어요 절대 하지 마세요
    저는 정말 어떻게 보은해야 할지 궁금해서 얘기 푼거고
    그분도 하루 내내 공부하는거라. 그래서 미안라더라고요

    소박한 분인데 그래도 명품 좋아할지...ㅡ.ㅡ
    여행상품권같은게 좋을지 물건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 크기도 그렇고요..마음은 수익의 반이라도 드리고 싶어요

  • 8. . .
    '16.7.29 12:21 AM (110.70.xxx.130)

    가장 최근에 번 종목이 뭔가요? 그럼 성향을 알 수 있는데.

  • 9. ...
    '16.7.29 12:26 AM (39.7.xxx.56)

    ㅡ.ㅡ 글이 이상하게 흐르네요

  • 10. 글쎄요
    '16.7.29 2:40 AM (59.14.xxx.80)

    글쎄요 그분 성향을 알아야할텐데...
    돈은 일단 드려도 소용없을테고요.

    남까지 같이 끌고가면서 그렇게 돈벌어주는 분은 진짜 고수에요.
    돈은 자기도 충분히 벌꺼에요.

    일단 정말 보답하고 싶다고 마음부터 진심으로 표현하시고요.
    좋은 식사대접과 함께 시계나 그런 선물도 괜찮을것 같아요.
    그런거 안받으신다면 몸에 좋은 식품이나 그런거 좋은걸로 아끼지말고 사주셔도 괜찮을듯 하네요.

    주식하는 사람들 아무래도 운동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나름 운동이나 건강에 신경 많이 쓰거든요.

  • 11. 가고또가고
    '16.7.29 9:26 AM (218.238.xxx.184)

    아 ~부럽네요 ! 건강검진상품권 노트북 시계 이정도 생각나네요

  • 12. ...
    '16.7.29 1:40 PM (121.135.xxx.237)

    백화점 상품권

  • 13. 꽃보다생등심
    '16.8.17 6:26 PM (175.209.xxx.69)

    저라면 고마운 마음만 가지고 살지는 않겠어요.
    마음은 항상 적극적으로 표현해야죠.
    그 분도 원글님에게 정보 주시면서 마음의 부담 크셨을 거예요.
    아무리 고수라도 리스크는 항상 안고 가는 거거든요.
    마음가는데 물질가는 법이라죠.
    5천만원 수익 나셨다면 저같으면 큰 액수의 백화점 상품권이나 호텔 이용권 아니면 반얀트리 같은 고급 스파이용권이나 해외 여행권이라도 해드리겠어요.
    5천만원이라니 세상에나 ㅎㅎㅎ 상상만 해도 기분 좋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191 휴가 어디로 놀러안가면 5 2016/07/29 1,715
581190 대수와 기하파트중에서 어느게 유리할까요 9 고등수학 2016/07/29 1,642
581189 병원비 할인카드 만들려고 하는데요, 4 궁금 2016/07/29 1,748
581188 노무현 대통령이 가꾼 봉하마을 들판 사라지나"ㅡ펌 6 좋은날오길 2016/07/29 1,342
581187 뒤틀린 질투심이 인간관계를 망쳐요. 10 혀가 칼 2016/07/29 6,208
581186 휴양림 야영해보신분 계신가요? 15 .. 2016/07/29 2,136
581185 갑자기 무식한 질문.. 3 일제빌 2016/07/29 1,185
581184 발을 다쳤는데 한의원, 정형외과 어디가 나을까요? 18 ... 2016/07/29 1,778
581183 가죽샌들을 샀는데 하루만에 찢어졌어요 9 보서쇼핑몰 2016/07/29 1,438
581182 남의 집 일이지만(냉텅) 3 ㅜㅜ 2016/07/29 1,054
581181 물리치료보조 할려면 3 어디 2016/07/29 1,190
581180 정형돈 무도 최종 하차하네요ㅜㅜ 85 ㅇㅇ 2016/07/29 21,413
581179 중국 청도갑니다 7 갑자기 2016/07/29 1,729
581178 제주 4.3을 그린 영화.. '제주의영혼들' 7 비극의섬 2016/07/29 552
581177 얼마전 극세사로 세안팁 주신님 감사요.. 3 감사드림 2016/07/29 2,028
581176 방금 입양고민글 1 에구 2016/07/29 1,053
581175 이게 매미울음인지 싸이렌인지 8 외산매미 2016/07/29 855
581174 힘들게 공무원 합격해서 발령받았는데 상사가... 62 우울증인가... 2016/07/29 30,200
581173 재산세 용지를 잃어버렸어요 11 재산세 2016/07/29 2,508
581172 강주은씨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35 대박 2016/07/29 18,794
581171 중1 아들 넘 이뻐요 4 레이 2016/07/29 1,759
581170 가족 모르게 아파트 분양권 살수 있나요? 1 ... 2016/07/29 1,097
581169 지금 영광인데 영광 아시는분 소개좀 해주세요 4 여행 2016/07/29 730
581168 82가 전국민이 읽는 게시판인가요 6 ㅎㅎ 2016/07/29 1,548
581167 이 클래식곡 좀 알려주세요! ㅎㅎ 2 믿쉽니다! .. 2016/07/29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