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프랑스에는 정신분석학 석사, 박사 과정있나본데

맹정현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16-07-28 13:57:29

프랑스에서 정신의학이나 분석학이 발달하기 시작했나요?


여기서 추천받은책 저자가

서강대 불문과 나와서 파리7대학 8대학(차이가 뭔지?)

정신분석학 석사 박사 마쳤던데


다소 이력이 특이하더라구요.

정신분석학 석사 박사...

프랑스는 학위 잘 안주지 않나요???

정신분석학 석사 박사는 이분 통해서 처음보는데......

여자인줄 알았더니.. 안경쓴 아저씨!



서강대에서 학사를 마치고 파리 8대학에서 정신분석학 석사, 파리 7대학에서 정신분석학 박사를 취득했다. 파리 섹션클리닉, 파리 콜레주클리닉 등에서 정신분석학과 정신병리학을 공부한 후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서 정신분석학을 강의했다.
현재 정신분석클리닉 혜윰에서 정신분석가로 임상을 실천하면서 서울정신분석포럼(SFP) 창립 회원이자 한국프로이트라깡칼리지(FLC) 상임교수로 활동하며 프로이트라깡주의에 기반한 정신분석임상가 양성에 힘쓰고 있다. 서울정신분석포럼과 프랑스 렌느 2대학 ‘정신병리학_새로운 증상과 사회적 연대...
서강대에서 학사를 마치고 파리 8대학에서 정신분석학 석사, 파리 7대학에서 정신분석학 박사를 취득했다. 파리 섹션클리닉, 파리 콜레주클리닉 등에서 정신분석학과 정신병리학을 공부한 후 서울대, 서강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에서 정신분석학을 강의했다.


IP : 122.36.xxx.29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6.7.28 2:12 PM (133.62.xxx.251)

    정신분석클리닉 운영이라고 나오는데
    정신과의사가 아니라 결국 상담심리사무실 운영한다는 건가요??


    프랑스.. 대체로 각 나라들이 일반적으로 외국인 대상으로는 박사학위 잘 준다고 알고 있어요. 빨리 유학마치게 하고 귀국시켜서 자기나라 선전시켜야 하니. 자국인 대상은 더 어렵겠지요

  • 2. ???
    '16.7.28 2:15 PM (175.223.xxx.39)

    프랑스 학위 잘 안 주나요?
    프랑스에서 석박사 다 따고 들어오신 교수님들 많이 아는데...

  • 3. 네버
    '16.7.28 2:15 PM (223.62.xxx.193)

    정신건강이 정말 중요한 요즘이죠...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근데 현지 취업이 아니라면 학문으로는 수학하기 수월하지않을까요

  • 4.
    '16.7.28 2:31 PM (220.83.xxx.250)

    심리학이나 정신분석학
    프랑스 애들도 학위 못마쳐서 캐나다로 도피가고 그랬어요 학사조차도 ..
    공부 열심히했나 보네요

  • 5. 00
    '16.7.28 2:46 PM (133.62.xxx.251) - 삭제된댓글

    위 음님
    어느나라나 자국인이 더 어려워요.
    학문후속세대이기 때문에 즉 그나라 교수 연구자로 양성되는 것이 기대되기 때문에 외국 유학이 쉬워요. 그나라 본국인과 비교한다면.

  • 6. 바로 윗 분
    '16.7.28 3:12 PM (220.85.xxx.223) - 삭제된댓글

    자국인이 더 어렵다니. 그냥 논문이 부실하면 논문 통과가 어렵지. 선진국이 자국인 외국인 가려서 학위 줄 거라고 생각하나보죠? 유학생 입학도 어렵고 논문 통과도 자국인과 차별이나 반대로 대우도 전혀 없어요. 오히려 자국 주제로 특별함을 무기로 학위 받는 경우는 있어도 외국 유학 가서 학위 취득이 쉽다는 논리는 자신이 국내 박사라서 그런 겁니까?

  • 7. 00
    '16.7.28 3:19 PM (133.62.xxx.251) - 삭제된댓글

    바로윗분님

    물론 박사학위는 어렵지요.다같이 어렵지만 자국인에게는 교수들의 기대가 특별한 경우가 많고요, 특히 프랑스 경우 박사는 자국인과 외국인을 다소 구별한다고 알고 있어서요. 제가 잘못 알고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외국인이 한국인 경우 예를 들어 한국인의 전체주의적 특성의 정신분석적 의미 이런식으로 외국인으로서의 강점을 살려 박사받는 것과 그나라 자국인이 프로이트나 라캉의 학문 본질적 특성으로 박사받는것 어느것이 어려울까요?

    저는 국내박사 아닌데요?
    님께서는 외국에서 박사받은 것 밖에 자랑거리가 없는 분인가요?
    이런 식으로 말씀 들으면 기분이 어떠실까요?
    남의 글에 이런 식으로 댓글다는 것도 예의가 아닌듯하니 잠시후 펑 하겠습니다.

  • 8. ...
    '16.7.28 4:20 PM (220.85.xxx.223) - 삭제된댓글

    그러시죠. 아쉽게도 전 다른 것도 자랑거리가 많습니다. 프랑스는 자국인과 외국인이 논문을 통과하는 데 구별도 대우도 교수가 되는 데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면 지젝, 밀란 쿤데라 같은 사람도 그랑제꼴에서 어찌 교수가 될 수 있었을까요?논문을 통과하는 데엔 오로지 실력만이 잣대가 됩니다. 그러면 현재 프랑스에 있는 외국인 교수들이 어찌 정년으로 봉직하겠습니까? 제가 심히 거슬린 건 님의 댓글이 사실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국인을 학문 후속시대로 본다는 논리는 지극히 인종차별적인 논리인데 외국인과 장애인까지 업적만 좋으면 정면으로 뽑는 프랑스와 미국응 우습게 보는 건 아니겠지요?

  • 9. ...
    '16.7.28 4:20 PM (220.85.xxx.223) - 삭제된댓글

    정년, 미국을.

  • 10. 00
    '16.7.28 4:23 PM (133.62.xxx.251) - 삭제된댓글

    네. 업적이 좋으면 그렇겠지요. 업적이 좋으면. 외국으로 돌아가는 사람 말고.

  • 11. 00
    '16.7.28 4:24 PM (133.62.xxx.251) - 삭제된댓글

    네. 업적이 좋으면 당연히 그렇겠지요. 업적이 좋으면.
    게다가 남아 있으려는 사람이라면 더욱. 자국으로 바로 돌아가는 사람 말고.

  • 12. ...
    '16.7.28 4:27 PM (220.85.xxx.223) - 삭제된댓글

    그러니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 님의 어설픈 논리로 댓글 다시지 마세요. 사실인 경우에만 다시지요. 오로지 실력만으로 논문을 통과하고 교수가 됩니다. 아시겠습니까?

  • 13. 00
    '16.7.28 4:29 PM (133.62.xxx.251) - 삭제된댓글

    예. 그런데 님께서는
    원글 님이 예로 드신 분이 그래서 프랑스 정년 교수가 되었다는 것이 하시고 싶은 말씀인가요?
    님 말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군요. 외국에서 학위 받아왔으니 훌륭하다? 고 하면서 예로 드는건 유학한 나라 교수의 예시를 드시면 결론이 뭔가요?
    맞는 말하면 말꼬리 라고 표현하시나 봅니다?

  • 14. 00
    '16.7.28 4:31 PM (133.62.xxx.251) - 삭제된댓글

    예. 그런데 님께서는
    원글님이 본문에서 드신 분이 그래서 프랑스 정년 교수가 되었다
    라는 것이 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인가요?
    님 말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군요.
    외국에서 학위 받아왔으니 훌륭하다? 고 하면서 예로 드는건 유학한 나라에서 교수가 된 외국인의 예시를 드시면 .... 결론이 뭔가요? 외국인도 정년교수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외국인이 출중한 업적을 남길 수 있다?

    맞는 말하면 말꼬리 라고 표현하시는 것은 습관이신가요?

  • 15. 00
    '16.7.28 4:33 PM (133.62.xxx.251)

    예. 그런데 님께서는
    원글님이 본문에서 드신 분이 그래서 프랑스 정년 교수가 되었다
    라는 것이 님이 하시고 싶은 말씀인가요?
    님 말씀의 요지가 뭔지 모르겠군요.
    외국에서 학위 받아왔으니 훌륭하다? 고 하면서 예로 드는건 유학한 나라에서 교수가 된 외국인의 예시를 드시면 .... 결론이 뭔가요? 외국인도 정년교수가 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외국인이 출중한 업적을 남길 수 있다?

    맞는 말하면 말꼬리 라고 표현하고 남의 말을 어설픈 논리 라고 매도하시는 것은 평소 습관이신지요?

  • 16. ㅎㅎㅎㅎㅎ
    '16.7.28 6:40 PM (59.6.xxx.151)

    학위 주는데요

    어렵든 쉽든 받았으면 공부 열심히 한 분이겠네요
    쉽다고 다 받을 정도로 쉽다는 아니니까요

  • 17. ㅅ ㅅ
    '16.7.28 7:00 PM (114.173.xxx.6)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모든 공부하는분 학위한분 다 대단하지요

  • 18. 00님
    '16.7.28 7:59 PM (183.101.xxx.28) - 삭제된댓글

    프랑스에서 외국인에게는 학위를 잘 준다고요??
    모르면서 함부로 말씀하시네요.

  • 19. ...
    '16.7.28 9:53 PM (68.96.xxx.113)

    딴소리인데...

    저 사람 얼마전 불미스러운 일 있었던...

  • 20. ㄱㄱㄱ
    '16.7.28 9:53 PM (114.173.xxx.6)

     유학을 마치고 프랑스에서 해외취업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처음 유학을 왔을때는 환영하지만 유학이 끝나면 너네 나라로 돌아가라는 분위기(……)이다...
    .사실 현지인들도 어렵다 다만 프랑스가 그나마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서는 (영국이나 네덜란드 정도를 제외하면) 유학생 수용성이 제일 높다는 건 알아두자. 독일이나 북유럽 국가들은 프랑스보다 훨씬 어렵다.

    https://namu.wiki/w/프랑스/교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283 정관장 홍삼 아이패스와 에브리데이 어떤게 나을지요? 8 체력저하 2016/07/30 3,855
581282 복분자 .. 2016/07/30 312
581281 코다리를 찜통에 쪄먹어고 될까요 2 초보의아침 2016/07/30 809
581280 가죽줄 손목시계 추천해주세요 4 미드웨스트 2016/07/30 1,055
581279 작년 메르스, 올해는 사드..관광업계 유커 유치 한숨 2 사드후폭풍 2016/07/30 496
581278 남자 트렁크팬티 시원한 재질좀 알려주세요 4 팬티 2016/07/30 964
581277 LG트롬 세탁기가 배수가 안됩니다 ㅜㅜ 7 ^^;; 2016/07/30 3,333
581276 굿와이프 질문이요 5 .. 2016/07/30 1,829
581275 우병우 가족, 법인차로 재수생 딸 통학, 의경 아들 마중 20 똑같이 2016/07/30 25,692
581274 성욕이 있다는 건 신체가 건강하다는 증거인가요? 9 건강 2016/07/30 5,469
581273 충주맛집 부탁합니다^^ 6 친정방문 2016/07/30 1,740
581272 영어선생님이 영어지문을 한글로 해석하기를 시키시는데 15 리딩스킬 2016/07/30 2,377
581271 주방 싱크대에 곰팡이요 6 Meow 2016/07/30 1,178
581270 명품 중고로 살때 보증서요 4 중고 2016/07/30 1,509
581269 습도가 너무 높아요 ㅠ.ㅠ 3 들리리리리 2016/07/30 1,712
581268 아이 둘 키우기 얼마나 힘드나요? 14 나도 엄마다.. 2016/07/30 3,395
581267 강용석 보고싶다는 사람들은 뭐에요? 19 ... 2016/07/30 3,358
581266 진짜 뻘질문인데요.. 정글의 법칙 출연자들도 분장 할까요..? .. 4 ... 2016/07/30 1,664
581265 중창단 이름 4 중창단이름 2016/07/30 1,262
581264 다른 집 현관 문도 손으로 안잡으면 쾅 닫히나요? 8 2016/07/30 1,148
581263 친구의 불륜땜에(내용 펑) 18 toto 2016/07/30 14,019
581262 자기 혀를 깨무는 실수는 1 2016/07/30 890
581261 엘르베이터에서 자주 마주치는 폭력적인 장애아동. 22 .. 2016/07/30 4,411
581260 피부과에서 관리를 받아볼까 하는데요 1 여름 2016/07/30 959
581259 EBS아버지의 귀환.. 속터져 2016/07/30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