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또오해영 해영이 엄마 대사중.

00000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6-07-28 09:52:57

-두 사람 서로 좋아 죽고 못사는 거 같았습니다. 살면서 그렇게 마음이 좋아 날 뛸 날이 얼마나 있을 것이며, 또 그 마음 욕심껏 채우며 사는 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남들 눈치 보지 말고 행복할 수 있을 때까지 원없이 행복해보라고 제가 바래다줬습니다.ㅡ


또오해영 다시 보는데

오해영 엄마 대사...진짜...

엄마 멋져요!!


IP : 152.99.xxx.1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7.28 9:56 AM (223.62.xxx.110)

    오해영 명작이에요
    명대사 많죠
    친년이 나레이션도ㅠ너무 좋았고...

  • 2. 맞아요.
    '16.7.28 10:02 AM (210.216.xxx.210)

    저도 오해영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대사를 들으면서 생각할 거리가 많았던거 같아요.

  • 3. 어휴
    '16.7.28 10:03 AM (211.36.xxx.237)

    명작은 무슨...
    허구헌날
    술주정에
    남자한테 목매고 못자서 환장하고
    늙은엄마 해주는 밥얻어먹으며
    그남자한텐 시집보내달라 악쓰고...
    꼭 해엥이같은 딸 키워보세요.

  • 4. 명작은 아님
    '16.7.28 10:08 AM (59.11.xxx.51)

    그냥 즐겁게 볼 드라마일뿐

  • 5. 드라마끝나고
    '16.7.28 10:11 AM (211.224.xxx.184)

    오해영엄마 황덕이여사 인터뷰하는것만 봐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넘 감동적인 엄마였어요

  • 6.
    '16.7.28 10:18 AM (121.167.xxx.114)

    전 명작이라고 봄. 한 해에 그만한 퀼리티 가진 드라마 별로 없음. 최근 시그널, 디마프나 그 수준 될까.

  • 7. 00000
    '16.7.28 10:52 AM (152.99.xxx.11)

    전 제가 재밌게 봐서 다 이해가 가나봐요^^
    결혼 파토났는데 술 주구장창 먹는것도 이해가구요
    실제로 친한동생중에 결혼 한달전에 파토 났는데
    거의 6개월을 폐인처럼 살았어요~아버지까지 같이 ㅜ
    그리고 남자한테 목매는건...제가 그렇게 못살아봐서(자존심만 세우고 살아서)
    부럽고 좋아보이더라구요

  • 8. ***
    '16.7.28 11:17 AM (211.228.xxx.172) - 삭제된댓글

    남들이 버리는 쓰레기도 나한테 보물이면 귀한 것입니다.(비유가 적절한가????^^;;)
    남들이 재미없다고 하는 드라마도 내가 귀한 대사들 마음에 간직하고 담아두면
    명작이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까칠한 댓글들을 보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9. ***
    '16.7.28 11:17 AM (211.228.xxx.172) - 삭제된댓글

    남들이 버리는 쓰레기도 나한테 보물이면 귀한 것입니다.(비유가 적절한가????^^;;)
    남들이 재미없다고 하는 드라마도 내가 귀한 대사들 마음에 간직하고 담아두면
    명작이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까칠한 댓글을 보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10. ***
    '16.7.28 11:18 AM (211.228.xxx.172) - 삭제된댓글

    남들이 버리는 쓰레기도 나한테 보물이면 귀한 것입니다.(비유가 적절한가????^^;;)
    남들이 재미없다고 하는 드라마도 내가 귀한 대사들 마음에 간직하고 담아두면
    명작이 되는 거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까칠한 댓글을 보면서 그냥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힘들었다가 오랜만에 맘껏 웃으면서 봤던 드라마여서~~~^*^

  • 11. 공감
    '16.7.28 4:43 PM (211.106.xxx.61)

    전 이 대사가 맘에 들어 내가 애잔해요.
    난 그애가 되고 싶은게 아니고
    지금 보다 좀 더 내가 낫기를 바란다고 해던거...(이 대사 읖조릴때 서현진의 표정이 압권이예요.)

    그리고 정말 몇 번이고 돌려 보고 또 보는 작품이었어요.

  • 12. 명작
    '16.7.29 8:58 AM (1.229.xxx.197)

    저한텐 명작 맞아요 서현진 연기 대박 엄마연기도 그렇구요 좋은 대사가가 넘 많았어요
    에릭은 뭐 말할것도 없고 김지석의 재발견 예지원의 매력 몇번을 봐도 좋아요
    여러가지 감정들이 현실적이었던거 같아요 예전에 제가 느꼈던 연애 감정이 마구마구 떠올라서 많이 설렜던
    드라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978 요즘 립스틱 색깔 3 ** 2016/10/19 3,423
607977 20살 차이나는 최순실과 고영태는 서로 반말하는 사이??? 3 아마 2016/10/19 3,292
607976 콩, 내년에 심으려면 말려야하나요? 1 ^ ^ 2016/10/19 281
607975 이불 관리가 너무 힘드네요~~ 12 2016/10/19 7,019
607974 82 불쾌한 광고 많아요.. 14 ,,, 2016/10/19 1,520
607973 스타일 좋으신 분들 질문이요...... 7 궁금 2016/10/19 2,808
607972 욱하는 남편 2 ... 2016/10/19 1,095
607971 빨간점..자반증인지 노인성혈관종인지...얼굴과 팔에 바바박 생기.. 1 .. 2016/10/19 2,524
607970 어제 혼술 박하나 카톡에 우는 황우슬혜 4 111 2016/10/19 2,844
607969 집에 먹을 게 너무 많죠? 9 지워 나가기.. 2016/10/19 3,361
607968 아.. 박효신... 15 야생화 2016/10/19 4,160
607967 세월호918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 7 bluebe.. 2016/10/19 266
607966 jtbc 보세요?? 5 2016/10/19 1,569
607965 코스트코 콘도에서 해먹을 음식 추천해주세여 5 러블리자넷 2016/10/19 2,465
607964 얼굴에 때가 막 밀려요~~~~~ 때밀이 2016/10/19 808
607963 다이슨 무선V6모터헤드 헤파필터 3 여쭤볼께요 2016/10/19 1,387
607962 박근혜-최태민 완전 정리라네요. 38 궁금하신가요.. 2016/10/19 24,936
607961 급급급하게 유럽여행 계획중인데요 19 3킬로씩 감.. 2016/10/19 2,740
607960 중국 청도여행 1 즐건이 2016/10/19 861
607959 로봇청소기 물걸레기능 겸용.. 만족하시나요? 6 로봇 2016/10/19 2,215
607958 성조숙증 방지하려면 어떤 노력을 해주어야할까요? 20 딸가진엄마 2016/10/19 4,282
607957 지금 알라딘 들어가지세요? 2 알라딘 2016/10/19 684
607956 중화요리최고맛집 3 서울 2016/10/19 1,474
607955 생리를 너무 오래 해요.. 3 심란 2016/10/19 1,572
607954 제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입매 종결자! 4 홍두아가씨 2016/10/19 2,9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