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원에 입원중인데 이런 말도 못하겠어요.
1. 그냥
'16.7.28 6:50 AM (175.126.xxx.29)내가 비싼돈내고 진료받고 있는데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하고
배에 힘 딱 주고 물어보세요.
어벙하게 바보같이 물어봐도 됩니다.
말하는 목적은
내 의사를 상대에게 전달하는것이거든요.
연습해보세요.
못하면 그냥,,,,,병원에서 하라는데로 해야죠뭐.2. ..
'16.7.28 7:00 AM (1.232.xxx.150)님 바보예요?
답답해3. say7856
'16.7.28 7:08 AM (210.96.xxx.1)비싼돈 내고 진료 받고 있는데 왜?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이 안드는지? 남 눈치 보기 바쁘고 남의 기분에 맞추기 바쁘고 바보같아요..항상 제 자신이요..그렇게 살아와서 그런가? 병실에 누워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참~ 답답한 인생을 살고 있는거 같아요.
4. ???
'16.7.28 7:14 AM (39.115.xxx.241)여리고 안뻔뻔해도 그런거 물어보는데요
의사샘도 친절하게 잘알려줘요
간호사한테 물은 고대~~~로 물어보심 되어요
난또 무슨 나쁜짓 하는줄 알았네용 ㅋ5. 왜 못물어봐요?
'16.7.28 8:13 AM (110.47.xxx.246)우린 의사 회진돌때 물어보려고 일부러 기다리는대요
6. 잘될
'16.7.28 9:18 AM (122.34.xxx.203)권위적인 부모밑에서 자라셨나요 ...
그럴필요없으세요
뭔가 한자리하고있는 사람들에게나
나 빼고 모두 다 잘하고 산다는 신념이
있는거 같아요
그거 모두 착각 입니다
님을 위로하기 위한거 아니라
이건 진실이구요
내가 이런말,이런 행동 했을때
상대나 주변인들이 나에 대해 평가하고
비난할것같은 심리가 기본이신데요
실상 은 그런경우 없구요
만일 그렇다고 헌들!
수근대거나 비웃거나 이상하다고 생각 한들!
내가 죽습니까? 내가 진짜 그들 생각대로 이상한
사람으로 변합니까??
그러치안차나요 ^^
인간들은 각자가 생각이 다르고 기준이 다 제각각 이라
다 내 마음 같지가 않아요
옆에 사람들은 그런말도 잘한다고 했죠?
그들과 님이 다른거라고는
그들은 어차피 난 내가 하고픈말과 내가 알고픈
질문을 할뿐이고 그들이 나를 어찌 생각 하는지에는
관심따위는 없어서여요
뒤에서 수근 거릴지도 모른다는 피해의식등도
아 까짓꺼 좀 그럼 어떻나요?^^
그러기도 하고 안그러기도 하며 사는게
인간 입니다.
님이 너무 피해자고 못하다는 잘못된
신념부터 바로 잡으세요
인간들은 맞다 와 틀리다로 나눌수 있는 존재가
아니거든요
그저 ..... 다를 뿐! 잎니다
님이 잘못 이거나 틀리거나 옳지않은게 아니라는겁니다
그저 각자가 다 다르듯
님도 그들중 하나 일뿐 인겁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