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된장찌개 비법 좀 풀어주세요.

된장찌개열전 조회수 : 5,474
작성일 : 2016-07-28 02:14:31
해외인데
있는 건 시장에서 산 맛없는 된장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시골된장 같은데 저는 괜찮은 반면 달달한 걸 좋아하는 사람이 아주 싫어합니다.
다른 건 그냥 그렇습니다.
된장찌개를 먹을 사람은 묽은 찌개보다 약간 진한 찌개를 좋아합니다.
지금 국이나 찌개에만 조금 쓰는 조개다시다도 떨어졌습니다.



미리 감사 드립니다.
IP : 108.29.xxx.104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멸치국물에
    '16.7.28 2:18 AM (110.47.xxx.246) - 삭제된댓글

    두가지된장을 섞어서 끓여보세요
    생각보다 맛있을수있어요

  • 2. ....
    '16.7.28 2:21 AM (59.15.xxx.61)

    멸치는 있으신가요?
    없으면...멸치액젓...아니 피시소스라도 있으면 활용해 보세요.
    저는 된장찌개에 멸치, 무, 풋고추, 두부, 파 정도 넣으면 맛있어요.
    해외시라니...쇠고기, 감자, 양파, 호박, 두부 정도 넣고 끓여 보세요.

  • 3. 도라에몽
    '16.7.28 2:30 AM (95.91.xxx.252)

    소고기 넣으면 국물이 찐~해지죠.

  • 4. ..
    '16.7.28 2:3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된장이 맛없으면 맛있는 된장음식 나오기 힘들 거 같은데.
    혹시 황태포있음 황태포도 넣으세요
    국물맛 엄청 감칠나게 살림.

  • 5. ..
    '16.7.28 2:3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해외라서 없으시면 멸치육수 내시거나
    소고기 넣우셔도 좋고
    된장이 맛없으니 부재료가 좀 자극적일 필요가 있어보임
    고추나 고추가루로 매콤한 맛도 좀 내시고..
    찌개에 넣을만한 채소재료 넣고 끓이삼..
    조미료 없으심, 된장 군내날 경우 설탕 쬐끔넝으라네요
    백종원이.

  • 6. 시판
    '16.7.28 2:40 AM (218.154.xxx.102)

    조개된장이 맛있어요
    고추장 한스푼정도 넣고
    뜨물, 육수 반반해서 끓이면 맛나요.

  • 7. 진한 된장찌개라면..
    '16.7.28 3:46 AM (73.211.xxx.42)

    쌀뜨물 받아놓으시고.. 뚝배기 준비하세요.
    된장:고추장=1:1로 섞어서 쌀뜨물에 풀어요.
    쌀뜨물이 된장 고추장의 4배 정도 되게..
    연하게 드시고 싶으면 물을 더 넣어도 됩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여기에 넣고싶은 채소를 썰어넣고(호박이 좋아요)..
    감칠맛을 원하면 쉰김치를 썰어넣어도 맛있어요.
    매운 고추는 선택해서 넣고..
    마지막으로 날콩가루나 밀가루를 한두숟가락 풀어주어요. 걸쭉해지게요..
    그리고 대파를 썰어 마무리.. 한번 끓어줍니다.
    냠냠.. 밥에 비벼 먹습니다.
    더 풍성하게 먹고싶으면.. 된장찌개 끓일때 해산물이나 전날 바베큐해먹은 고기류를 썰어서 넣으면 개성있는 맛이 연출되요.

  • 8. ...
    '16.7.28 4:00 AM (65.110.xxx.41)

    맛이 진하려면 쇠고기 넣는 게 제일 간단하긴 해요.
    외국 살 때 해물도 별로고 조미료 잘 쓸 줄도 모르면 안전한 게 쇠고기였거든요

  • 9. 요리초보
    '16.7.28 4:26 AM (1.227.xxx.247)

    된장찌개 글 저장할게요. 감사합니다!!

  • 10. 다 필요없고
    '16.7.28 4:40 AM (217.65.xxx.56)

    오뚜기 애호박된장국 강추합니다 ㅎㅎ
    주문해서 가득 사두고 먹어요 참 맛나요!

  • 11. ...
    '16.7.28 4:57 AM (122.34.xxx.208)

    된장찌개 저장합니다

  • 12. 예쎄이
    '16.7.28 5:31 AM (79.219.xxx.181)

    저도 해외라 , 저장할께용

  • 13. wizzy
    '16.7.28 6:29 AM (82.30.xxx.163)

    된장찌개 저장

  • 14. ..
    '16.7.28 6:53 A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집된장 1숟갈(양이 고봉?), 슈퍼된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풀고
    물 4컵 정도 붓고 끓여줍니다. 멸치 10개, 다시마 화장솜 만한 거 2장 넣어 줍니다.
    (저는 멸치, 다시마 안 건져요. 다른 식구들은 안 먹는데 저는 먹거든요.
    다른 식구들 위해서 멸치가루를 넣기도 해요)
    호박 반개, 양파 1/5개(적게)..넣고 한번 끓어 오르면
    여기에 삶아서 냉동해 놓은 바지락(15개 정도씩 포장)을 넣고,
    두부 넣고, 파 넣고.

  • 15. ..
    '16.7.28 6:53 A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집된장 1숟갈(양이 고봉?), 슈퍼된장 1숟갈, 고춧가루 1숟갈 풀고
    물 4컵 정도 붓고 끓여줍니다. 멸치 10개, 다시마 화장솜 만한 거 2장 넣어 줍니다.
    (저는 멸치, 다시마 안 건져요. 식구들이 먹던가 건져내던가)
    호박 반개, 양파 1/5개(적게)..넣고 한번 끓어 오르면
    여기에 삶아서 냉동해 놓은 바지락(15개 정도씩 포장)을 넣고,
    두부 넣고, 파 넣고.

  • 16. salem
    '16.7.28 8:36 AM (104.138.xxx.116)

    불끄기전에 된장 한수저 더 넣고 불끄세요. 된장은 끊일수록 맛없어서 재료넣고 된장 풀고 후에 조금 더 넣으면 식당 된장찌개 맛나요

  • 17. sunny
    '16.7.28 8:59 AM (124.49.xxx.73)

    된장찌개레시피 감사합니다

  • 18. ㅁㅁ
    '16.7.28 9:21 AM (175.115.xxx.149)

    된장엔 미원이죠..ㅋㅋ 기겁하시는분들도 계시겠지만 막판에 미원 아주 쬐끔넣어보세요..맛있어져요

  • 19. ㅇㅇ
    '16.7.28 9:24 AM (220.83.xxx.250)

    된장찌개 감사해요 !
    전 고추가루 한스푼 넣으면 맛있어지는거 같던데

  • 20. 살림꾼
    '16.7.28 9:32 AM (218.146.xxx.8) - 삭제된댓글

    쌀뜨물이나 멸치다시물 2컵에 감자 1알 이나 무 조금 넣고 집된장 1수저, 고추장 반수저 넣고 끓입니다.
    집된장이 아닌 시판된장이면 나중에 넜고,
    시판 고추장이라면 아주 조금 넣고 고춧가루로 대체합니다.

    멸치다시국물이 준비 안됐다면 다시멸치 살을 가위로 쫑쫑 8개쯤 잘라넣고 다시마 조각 몇개 넣습니다.

    끓기 시작하면 쇠고기 몇쪽이든,
    조개, 마른새우등 선택해서 넣는데, 소고기가 제일 맛있습니다.

    그후 넣는 재료는 두부 반모.호박.버섯.양파.대파. 고추몇쪽만 넣으면 끝입니다.

    선택으로, 마른표고 한두쪽 처음부터넣어도 좋습니다.
    이정도 양이면 4인 1끼 넉넉히 먹는 양입니다

  • 21. VERO
    '16.7.28 9:37 AM (59.12.xxx.253)

    된장조리법 감사합니다~
    맛있는 된장 끓이기 정말 힘들더라고요

  • 22. .....
    '16.7.28 10:20 AM (211.202.xxx.245)

    전 결혼한지 30년된 이젠 살림이 시들해진 입장인데 여기서 엄청 싫어하는 백종원식 레시피가 제일 무난하게 맛내기 편해요
    시간나면 백종원 다된장 검색해서 만들어두시면 편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습니다
    참고로 전 맛간장도 잘 이용하고 있어요. ^^

  • 23. minss007
    '16.7.28 11:10 AM (211.178.xxx.159)

    된장찌게 레시피!
    저도 담아갑니다~
    레시피 풀어주신분들께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758 쌀쌀하니 너무 좋네요. 좋다좋다 19:44:14 33
1635757 M자 탈모 모발이식 탈모 19:43:42 16
1635756 충청도 여행가려고 하는데요 50대 19:43:28 24
1635755 5층짜리빌라. 2층 아줌마가 계단 센서등을 꺼요. 1 공동주택 19:43:04 80
1635754 유치원하원후 놀이터에서 생긴일 유치원 19:42:43 44
1635753 만 5세 남아 유치원에서 말 안듣다고 도와주세요 4 이눔시키 19:30:22 282
1635752 갱년기오면 어떤가요 1 ㅜㅜ 19:28:50 295
1635751 애가 한 말 중에 귀여운거 19 .... 19:14:06 1,054
1635750 한국학생들은 죽어라 공부해도 13 ㅋㅇㄴㄹ 19:11:18 996
1635749 좋은 일이 생겼는데 불안장애일까요? 2 ... 19:03:12 635
1635748 자의식 없는 부자집 애들이 잘사는거 같아요. 7 사실 19:01:31 1,253
1635747 성균관대 문과나와서 행시패스하면 9 ㅇㅇ 19:01:13 779
1635746 농구선수 한기범과 아내 사람이 너무 좋네요. 5 ㅇㅇ 18:54:39 898
1635745 부모님 지팡이 어디서 사나요? 6 ... 18:54:18 449
1635744 남들에게 70살에 죽으라는 분 15 …., 18:53:59 1,546
1635743 코인 육수 뒤늦게 처음 써 본 소감 14 18:51:39 1,759
1635742 상비 식은밥만 있어도 참 좋네요. 5 18:49:44 712
1635741 김포한강신도시 신축 vs 강서 방화동 구축 8 ㅇㅇ 18:47:52 482
1635740 건조하니까 정말 살것 같네요 3 이제 18:47:39 620
1635739 뉴스룸-감건희 명태균 텔레그램 첫 확인 4 JTBC 18:46:46 778
1635738 10/2(수) 마감시황 1 나미옹 18:44:17 200
1635737 전에 여기서 보고 산 농협 쌀 ㅡ쌀눈이 검어요 2 sksmss.. 18:42:56 456
1635736 방금 위고비 처음 맞았어요. 13 .. 18:40:27 1,837
1635735 애가 고3인데 공부 못하고 안하니까 10 저만 이런가.. 18:40:02 777
1635734 전기장판 켜고 잤네요.... 4 18:37:02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