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에이드같은데 말고
본인이 직접 기계 돌리는곳은 카드 안받는곳도 많던데
국세청은 왜 이거 조사도 안하나요?
크린에이드같은데 말고
본인이 직접 기계 돌리는곳은 카드 안받는곳도 많던데
국세청은 왜 이거 조사도 안하나요?
카드기계인가 그게 아예 없으면 카드 안받는게 문제가 안된대요. 확실한 건 모르겠어요. 그럼 현금영수증은 해줄라나. 하여튼 세탁소 복이 없는건지 가까운 영세 세탁소들에서는 현금영수증 뭐 이런 얘기 꺼내지도 못하긴 했을꺼에요. 다들 어찌나 까칠하던지ㅋㅋㅋㅋ
맞아요. 왜 카드도 현금영수증도 안해주는지.. 여러 벌 드라이 맡기면 몇 만원씩 되는데..
가맹점 아니면 안받는거지.
저희 동네 세탁소들은 현금 영수증은 해달라고 안해도 다 알아서 해주던데요.
현금 영수증 달라고 말을 하세요.
탈세 유독 심할듯....카드 결제하려면 다음에 갖다주세요
하면서 현금 유도함....6-7만원도 현금 받는데는
여기 뿐일겁니다. 오래 안 사이라서 큰맘 먹고 얘기하면
항상 카드 말고 다음에 현금 들고 오라고 하네요.
가만 보니 동네 사람들한테 다 그렇게 얘기하더군요.
많이 장사안되는데도 대형세단몰던데요.
한번씩 몰아서 드라이하면 몇만원은 기본인데요.
다 그렇죠
세탁소 미용실 이런데 심하잖아요
카드 안받는건 그렇다 쳐도 현금영수증도 안해줘요
영세상인 드립치는 댓글 달리겠지만
평범한 회사원보다 많이 벌걸요
세금도 안내고.
대규모 택지지구 여러개가 계속 개발중인 곳인데
구도심과 신도심이 길 하나 사이를 두고 나뉘어져 있어요.
지도상으로 도시의 오른쪽은 북에서 남까지 택지지구.
대단지인데 입주를 하고 아파트 상가에 부동산만 들어오고 계속 텅텅 비어 있었어요.
상가 분양 경쟁률이 꽤 높았던걸로 알고 있는데
임대가 안되더라구요.
입주자 카페에서 다들 아파트 앞 상권도 좋지만
아파트 단지내 상가도 규모가 큰데 왜 아무도 안오는지 모르겠다는 글들이 자주 올라왔었거든요.
그때 친정부모나 시부모,가족,본인이 자영업을 하는 입주민들이 아파트 상가를 알아봤는데 구도심의 2-3배 월세를 내고
장사하면 남는게 없어서 들어오고 싶어도 다들 포기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한달 두달후 소규모의 세탁소,소규모의 반찬가게가 제일 먼저 들어오고 편의점,소형 마트,미용실등이 들어왔는데
반찬가게와 세탁소앞에는 가게 주인의 차가 항상 있어요.
바로 뒤 상가 주차장에 차를 안대고 가게 앞 인도위에 항상 차를 주차하는데 아파트 쪽문 옆이예요.
초등 아이들이 몇번 다칠뻔도 했다고 하고,유모차를 밀고 다니는 젊은 엄마들도 바로 턴을 할수있는데 그 차들을 빙 둘러서 가야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일명 연예인 차라고 불리는 고급 suv차인듯한거 한대랑
포르쉐는 아예 고정으로 하루종일 주차.
반찬가게 차더라구요.
일반 이름없는 김밥집보다 규모는 작은데 2호점이라네요.
새로 조성이 된 동네지만 세탁소는 바로 길 건너 다른 아파트 상가에도 있고,아파트앞 상권쪽이 크린토피아도 있고 많아요.
반찬가게는 여기랑 도보 5분거리의 다른 아파트앞 두군데 있구요.
저야 뭐 반찬가게를 이용할 일이 없고 쪽문을 이용할 일이 별로 없는 동에 살고 있어서 상관이 없는데
주방 창문으로 보면 다 보이거든요.
정말 유초딩들과 유모차를 밀고 다녀야되는 아기 엄마들이
고생이 많더라구요.
적어도 그런 차주의 상점은 이용 안할려고 해요.
택지지구다 보니 땅부자 벼락부자도 많아서
저런 마인드인 사람들이 더러 있어요.
그생각 해봤어요
우리집만해도 많이 나올때는 10만원 이상
커튼 맡기면 20만원 넘게 나오거든요
국세청 에서는 동네 영세 세탁소라 생각하겠지만
완전 알짜 인데요
저희집도 매주 몇만원씩 현금으로 내야하니
부담스러워요
세탁소가 특히 더하구요ㅗ!
자영업자들 탈세야 워낙 많죠.
돈 많이 버는 병원들까지도.....
세탁소에 겨울 옷 다 맡긴 후 삼시오만원 나와서 현찰 주고 현금영수증 부탁했더니 만원 내 주더라는...
과외는 비싼돈 내면서도 모두 현금으로 하죠.
왜 과외는 카드 안 받냐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가는 세탁소는 아예 벽에 써서 붙여놨어요
"카드사절"이라고~~
맞아요!
평생 논술과외로 큰 돈 번 친구...
한창 때 수입이 월 2000만원이라고 자랑만 하던 때도 소득세 십원 한푼 안 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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