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면접관의 말이 기분나쁜게 정상이죠?

..... 조회수 : 3,214
작성일 : 2016-07-28 00:24:50

오늘 면접 보고 왔는데요.

오빠가 한살이 많은데요.

오빠는 취직하셨네요? 이러더라고요. 회사원이라고 적었거든요.

그럼 나이가 몇인데 취직안하나요?

기분 나쁜거 맞죠???

아따.... 눈빛도 기분 나쁘던데...

IP : 222.104.xxx.1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이가
    '16.7.28 12:31 AM (218.52.xxx.86)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지만
    저 자체가 그리 기분 나쁜 말 같지는 않아보이는데요.

  • 2. ....
    '16.7.28 12:35 AM (223.62.xxx.113)

    제 기준에 인상 안좋은 사람이 그런 말 했으면 시비조로 들려서 기분나빴을 거 같고 성격 유들유들 좋아보이는 사람이 그랬으면 개인적인걸 물어보시네.. 하고 아무렇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눈빛이 기분 나쁘셨다니 원글님 이해가 되요..

  • 3. ...
    '16.7.28 12:39 AM (210.2.xxx.247)

    면접때 일부러 기분 나쁘게 물어보고 반응 보는 경우 있는데
    이건 기분 나쁜건 아니고 그냥 물어본거 같아요
    별뜻없이

  • 4. ㅇㅇ
    '16.7.28 1:17 AM (49.1.xxx.123)

    이게 기분나쁜 이유가 뭐냐면요
    원글님 속에 내가 그간 취업을 못했다는 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커서 그래요.
    면접관의 말이 마치 '한살밖에 많지 않은 오빠는 취업했는데
    넌 아직도 취업 안하고 뭐했냐?' 로 들리는 거죠.
    심해지면 자격지심이 되니까 조절 잘하시길

  • 5. .......
    '16.7.28 1:19 AM (211.211.xxx.31)

    이게 왜 기분상하지요? 잘 이해가..

  • 6. 어휴
    '16.7.28 1:21 AM (80.144.xxx.187)

    뭐가 문제죠? 엄청 꼬이셨네. 피해망상이세요?

  • 7. ....
    '16.7.28 1:27 AM (211.232.xxx.94)

    당연히 기분 나쁘죠.
    취직을 강조하면서 오빠는 했구나..
    너는 아직 못해서 여기 저기 면접 다니는데...그런데 너의 합격 여부는 내 손에 달렸을 수도 있고...
    그 면접관의 이런 속 마음이 느껴져요. 그 취직이란 말에서..

  • 8. ....
    '16.7.28 1:32 AM (211.232.xxx.94)

    물론 취직할려고 면접 보고 있지만 구태여 일부러 취직이란 말은 언급하면서
    이력서 훑어서 직접 연관 없는 오빠 신상을 언급하며 오빠"는" 취직했네요..하면서
    빤히 쳐다 보는 모습의 그림이 보이는데 기분이 안 상하면 감정도 없거나 무딘 사람이게요?

  • 9. midnight99
    '16.7.28 3:47 AM (2.126.xxx.234)

    당연히 기분나쁠 일이죠. 하루빨리 근절되어야 하는 구태입니다.
    외국에서는 본인의 업무능력 관련 외에 묻거나 정보요구하는거, 실례를 떠나 불법이에요.

  • 10. ㅇㅇ
    '16.7.28 9:33 AM (223.62.xxx.96)

    기분나쁜말맞아요.

  • 11. - -
    '16.7.28 1:04 PM (183.109.xxx.56)

    그정도의 말로 기분나쁜 멘탈로 회사생활 어찌하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2036 이철성, "차라리 전쟁 상황이라면 마음껏 진압했을 것&.. 5 과거발언화제.. 2016/08/03 986
582035 최하위권한테 수학 투자해야할까요 20 2016/08/03 2,902
582034 대기업 자녀학자금지원 어디까지해주나요? 13 직딩맘 2016/08/03 6,471
582033 정부 협조 구하러 국무회의 간 박원순 “절벽 마주한 느낌” 5 세우실 2016/08/03 784
582032 냉동고정리 지퍼백vs투명용기 3 궁금이 2016/08/03 1,856
582031 나이많은 노처녀 결혼하기가 싫네요 26 카라 2016/08/03 8,702
582030 더운 여름에 기초화장 5 나마야 2016/08/03 1,485
582029 공항 콜밴 신고 어디다 해야 정확할까요? 6 신고 2016/08/03 1,036
582028 중국어 과외하려는데... 7 미리내 2016/08/03 1,007
582027 코스트코 생연어요 4 냉동 2016/08/03 2,481
582026 살이 찌는 이유를 알았어요 9 ㅇㅇ 2016/08/03 6,863
582025 8월 2일자 jtbc 손석희뉴스 브리핑 입니다 4 개돼지도 .. 2016/08/03 735
582024 어제올린 기사 모음입니다. 2 기사모음 2016/08/03 392
582023 2016년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6/08/03 487
582022 이제 아침에 선선해요.살거같아요. 18 ㅇㅇ 2016/08/03 5,550
582021 제주 호핑투어 하는 곳이요? 1 고들빼기73.. 2016/08/03 1,087
582020 땀안흘리고 잔게 어제잠이 첨이네요 5 45세 폐경.. 2016/08/03 2,124
582019 날이 밝으면 죽고싶어져요. 30 ㅇㅇ 2016/08/03 6,543
582018 "조선일보 한 달만 보면 생사람도 좀비 된다".. 1 좀비 2016/08/03 938
582017 상체에 비해 하체가 부실한 남자들이 정력도 약한가요? 11 체형 2016/08/03 7,996
582016 고등맘님들~유명인강강사님 알려주십시오... 34 ... 2016/08/03 3,813
582015 (뜬금죄송) 부탁할게 부탁할께 뭐가 맞나요? 5 ... 2016/08/03 2,553
582014 애들 델코 유럽 오니 힘드네요 13 ... 2016/08/03 5,311
582013 피아노 전공 남대생이 알바로 여고생들 레슨 하고 다니는 거 14 레슨 2016/08/03 4,725
582012 그릇 어디서 사세요? 조언구합니다 6 나는 주부 2016/08/03 2,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