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파게티 어떻게 만들어 드세요?

ㄴㄷ 조회수 : 2,857
작성일 : 2016-07-27 22:49:26
1. 접시에 삶은 면 담고 그 위에 소스 올리고, 먹을때 비빈다 ( 짜장면먹을때처럼)
2. 소스를 끓이다가 삶은 면을 투하하고 어우러지게 슬적 볶는다
3. 삶은 면을 살짝 볶다가 소스를 투하하고 조금더 뒤적뒤적해준다
IP : 125.141.xxx.8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쭈글엄마
    '16.7.27 10:50 PM (175.223.xxx.104)

    3번처럼해요

  • 2. 2번
    '16.7.27 10:54 PM (219.240.xxx.190)

    섞을때 면삶은 물을 같이 넣습니다~ 별거 아닌것 같은것이.... 녹말물 푼 효과나요

  • 3.
    '16.7.27 10:54 PM (222.232.xxx.75)

    2번요
    면 덜 삶아서 만들어둔 소스에 넣고 졸?이듯 익혀줘요

  • 4. ..
    '16.7.27 10:5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저는 2번.

  • 5. 면에 소스가 베어야 맛나요
    '16.7.27 10:55 PM (119.195.xxx.119)

    그래서 좀 덜 삶아 후라이팬에서 볶아야해요~

  • 6. 미국인 할머니집에서
    '16.7.27 10:57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맨날 먹었어요.
    1번.
    심지어 소스도 만들었다는...
    가루만 사고.

  • 7. 미국인 할머니집에서
    '16.7.27 10:59 PM (110.70.xxx.100) - 삭제된댓글

    면을 잘 삶아야하고
    잘 헹구어야하고
    소스가 충분히 thick해야해요.
    그럼 잘 어우러지죠.

    우리나라에서는 음식점에서도
    볶거나 치즈올려 굽거나로
    어어러지게 만들더군요.

  • 8. 이탈리아
    '16.7.27 11:22 PM (87.9.xxx.37)

    이탈리아 정통 스타일은 2번에 가까워요. 소스랑 같이 끓이지는 않지만 삶은 면을 소스외 버무려서 서빙하는게 정통이에요. 에밀리아 로마냐 지역처럼 파스타 요리가 다양한 곳에서는 소스 속에서 라비올리 등을 아예 익혀 먹기도 해요.

    1번은 미국 스타일이죠. 이탈리아 사는데 1번처럼 나오는 경우는 레스토랑에서도 가정집에서도 없었어요. 하지만 남편이랑 저번주말에 저희집에서 1번처럼 먹었어요 ㅋㅋㅋ 자기 입맛에 맞게 먹으면 좋은거죠~

  • 9. 이탈리아
    '16.7.27 11:24 PM (87.9.xxx.37)

    아 그리고 면 찬물에 씻지 마세요.
    스파게티 면은 소면이나 칼국수처럼 반죽에 소금이 들거간게 아니라서 삶을 때 소금으로 간하는거잖아요. 찬물에 씻어버리면 간이 안맞고 소스가 그만큼 짜야겠죠.

  • 10. 파스타
    '16.7.27 11:53 PM (115.136.xxx.3)

    2번이요.
    소스를 끓이다 면을 넣고 면에 간이 배도록 같이
    끓여줘야 맛있던데요.

  • 11. 쿨럭
    '16.7.28 12:42 AM (120.16.xxx.156)

    압력솥에 고기 넣을 거면 좀 볶다가 면은 잘라서, 파스타 넣고 소스 400그람 짜리 넣고
    병에 물을 가득 채워 흔들어 병씻어 넣고, 봐서 좀 더 넣던가.. 하고 그냥 압력속에 돌려요.
    추 올라가면 불 끄고 면이 안익었다 싶음 물 더 넣고 뒤적인다음 좀 더 끊여 주다 먹어요.
    한두번 해보면 감이 생겨서리.. 전 크림 파스타도 이렇게 해요. 물만 넣고 압력, 나중에 크림 넣고요

  • 12. ㅎㅎㅎ
    '16.7.28 7:02 AM (1.64.xxx.167)

    요리사들이 하는방법은요
    면 소금낳고 봉지보다 일분 덜 삶고
    스탁으로 소스 만들어 면 투하 불위에서 비비듯이
    섞다가
    불끄고 올리브오일 뿌리고 스냅으로 섞기.

  • 13. 2번
    '16.7.28 9:11 AM (211.199.xxx.141)

    주로 해먹어요.
    요즘 방학이라 집에 있는 아이가 3번식으로 해주는데
    넘 맛있어서 싹싹 비웠네요.
    마늘 양파 호박 청양고추 볶다가 면 넣어 볶고
    간장에 굴소스 섞어 만든 소스 뿌렸는데 좋았어요.

  • 14. 저도 2번
    '16.7.28 10:12 AM (116.121.xxx.194)

    먼저 팬에 오일두르고 마늘편이랑 양파 다진 것 넣고 볶다가 다른 화구에는 면 삶고요.
    집에서 토마토 키우는데 많아서 이것도 살짝 데쳐서 껍질 벗겨서 다져서 넣고요. 버섯있으면 넣고 없음 말고.
    (집에서 키우는 토마토는 싱싱한데 껍질이 좀 질겨서 벗겨 먹어요)
    그다음에 시판 소스 넣고 잠깐 끓여주고 면 다 익으면 건져서 물기 좀 뺀다음에 소스팬에 투하.
    그리고 뒤적뒤적 하면서 후추랑 소금 간 약간. 저희 집 스타일은 이렇게 먹는게 제일 맛있어요.
    시판 소스는 안쓰면 좀 맛이 안나서 그냥 써요. 제가 요리사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855 지난 1년간의 창업 생존기 7 링크 2016/08/10 3,766
584854 급질)과탄산과 베이킹소다 만 넣고 세탁기를 돌렸더니.. 16 다시 세제넣.. 2016/08/10 9,815
584853 대출신청을 했는데요. 4 ... 2016/08/10 1,043
584852 장준하는 중앙정보부 지정 '위해분자' 였군요. 1 누가죽였을까.. 2016/08/10 617
584851 문정동 문정초 어떤가요 7 ... 2016/08/10 1,136
584850 음악 팟캐스트 추천드려요. 마요 2016/08/10 583
584849 나이들수록 생리증후군이 심해지나요?? 5 질문 2016/08/10 1,420
584848 94 삼선 2016/08/10 24,442
584847 밥통 ? 밥솥? 좀 알려주세요. 작은거. 4 2것이야말로.. 2016/08/10 772
584846 소근육 발달 6 마카로니마카.. 2016/08/10 1,565
584845 이정현 녹취록을 벌써 잊었나 1 뭣이중헌디 2016/08/10 517
584844 액젓넣는 고추장아찌 레시피좀 부탁드려요 ㅡㅡ 2016/08/10 496
584843 장남이 이혼을 했다면, 시부모 제사는 누가 주도해야 할까요? 46 ㅇㅇ 2016/08/10 9,390
584842 분만실 왔는데 어떻게 의연해지죠? 16 gh 2016/08/10 2,614
584841 금목걸이 같은거 팔고싶은데 어디서 파는게 많이 쳐주나요? 3 ,,, 2016/08/10 1,319
584840 언니랑 싸웠는데 누가 잘못했나요? 11 .... 2016/08/10 3,847
584839 자궁경부암 검사를 했는데 염증이 있다는데요 5 산부인과 2016/08/10 3,655
584838 단체투어로 유럽갑니다.혹시 달러 사용가능한가요? 8 유럽 2016/08/10 1,757
584837 김해 장유에 필라테스..^ ^ 운동하자!!.. 2016/08/10 848
584836 핸드폰에 까는 블랙박스앱 추천좀 해주세요 4 블랙박스 2016/08/10 1,290
584835 만취 제자 연구실 데려가 성폭행한 유명 사립대 교수 ?? 8 어디? 2016/08/10 5,245
584834 총 금액 6억이 있다면 어떻게 내집마련하시겠어요? 18 ㅇㅇ 2016/08/10 4,996
584833 시골에 집 지어보신분 계시나요? 4 궁금이 2016/08/10 1,434
584832 11번가 마일리지는 대체 뭐하는건가요 3 의미없다 2016/08/10 863
584831 미혼40넘어도 아가씨소리듣는분들 22 동안되고싶어.. 2016/08/10 6,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