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명 글을 읽다가 든 생각인데요.

.. 조회수 : 1,182
작성일 : 2016-07-27 18:42:42
안그래도 많은 친구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요.
결혼을 할 무렵 주변친구들의 반응을 보며 내 주변 사람들이 정말 친구가 아니었구나 느꼈고 그 쪽에서 저를 정리하기도 했고
저도 정리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사람이 없네요.
남편이 좋은사람이지만 남편과 여자친구랑은 다르잖아요.
그리고 결혼생활 하면서 힘든 일도 겪고 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고.. 그런게 눈에 보이다보니 제가만만하게 보였는지 안그러던 사람들이 말도 함부로 하고 그런것도 느꼈거든요.
그러다보니 점점 사람 만나는것도 두렵고? 재미없네요.
제가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가면 될까요?
중요한 문제에요ㅠㅠ
IP : 223.62.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7 7:20 PM (223.62.xxx.181)

    오래알았다고 친구아니더라구요..
    친구 좋은사람은 언제든지 또 우연찮게 만날 수 있어요
    그전에 내가 먼저 좋은사람이 되어야만해요
    그리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건 사람이더라구요
    사람을 잘 만나는것이 인생의 기회이자 터닝포인트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649 엄마는 왜 그랬을까 6 2016/08/06 1,932
583648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어요 (교통사고관련문의드려요) 15 여름 2016/08/06 5,876
583647 하의 안에 탑 넣고 있는거요~ 앞에넣고 뒤에 빼는거 3 배구홧팅 2016/08/06 2,188
583646 동네마트 빙과류 동이 났네요 3 여름밤 2016/08/06 1,648
583645 카이스트 출신 윤소희씨 지적으로 보이나요? 17 ㅎㅎ 2016/08/06 8,930
583644 아이 둘 서랍장 몇 개 쓰세요? 3 서랍장 2016/08/06 875
583643 피부과 근무 임산부 2 할로 2016/08/06 1,475
583642 두 집 중 매매계약 고민... 의견 부탁드려요. 16 고민 2016/08/06 2,499
583641 삼성카드 - 카드사에서 보낸 문자 메시지에 있는 알파벳 표시 아.. 궁금 2016/08/06 740
583640 초록꼭지 가지와 노각 그리고 망고수박 4 가지 2016/08/06 1,048
583639 인생 바지를 샀어요. 흑흑, 기뻐요. 67 하체 비만 2016/08/06 27,275
583638 조현병증세는 뭔가요? 6 ㅇㅇ 2016/08/06 4,665
583637 단골식당 갔는데 양도 줄고 맛도 없고.. 8 ... 2016/08/06 2,478
583636 시끄럽게 우는 매미가 외래종 말매미래요~ 7 두딸맘 2016/08/06 1,977
583635 뒷북이지만 아가씨 신선하게 봤어요 4 ㅇㅇ 2016/08/06 2,329
583634 질문있습니다 11 시댁 2016/08/06 3,691
583633 작년에 최대 무기 수입국... 한국 2 미국사드 2016/08/06 632
583632 더위 21 휴가 2016/08/06 17,490
583631 운전석 손잡이에 이물질 테러 당했습니다 짱남 2016/08/06 1,423
583630 오사카1박2일 자유여행 15 오사카 2016/08/06 2,935
583629 급질) 미국에서 직구하는데 이상한 문제가 생겼어요 6 쇼핑 2016/08/06 1,180
583628 김서형 연기 16 ㅇㅇ 2016/08/06 7,605
583627 굿와이프 질문이요 1 궁금 2016/08/06 1,239
583626 오크라가 많은데...이거 어떻게 먹는건가요?? 9 .... 2016/08/06 1,862
583625 서로 쌍방이라며 왜 남성이 처벌 의사가 없다는거죠? 너무 궁금해.. 11 두딸맘 2016/08/06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