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많은 친구가 있었던 것도 아니었지만요.
결혼을 할 무렵 주변친구들의 반응을 보며 내 주변 사람들이 정말 친구가 아니었구나 느꼈고 그 쪽에서 저를 정리하기도 했고
저도 정리하기도 했구요. 그렇게 지내다보니 사람이 없네요.
남편이 좋은사람이지만 남편과 여자친구랑은 다르잖아요.
그리고 결혼생활 하면서 힘든 일도 겪고 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고.. 그런게 눈에 보이다보니 제가만만하게 보였는지 안그러던 사람들이 말도 함부로 하고 그런것도 느꼈거든요.
그러다보니 점점 사람 만나는것도 두렵고? 재미없네요.
제가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인생을 살아가면 될까요?
중요한 문제에요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명 글을 읽다가 든 생각인데요.
..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6-07-27 18:42:42
IP : 223.62.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27 7:20 PM (223.62.xxx.181)오래알았다고 친구아니더라구요..
친구 좋은사람은 언제든지 또 우연찮게 만날 수 있어요
그전에 내가 먼저 좋은사람이 되어야만해요
그리고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건 사람이더라구요
사람을 잘 만나는것이 인생의 기회이자 터닝포인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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