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병우 처가땅..화성시 수변공원 예정지 옆이군요

우병우 조회수 : 2,550
작성일 : 2016-07-27 17:16:15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54014.html?_fr=sr1

우 수석 부인 등은 지난 2014년 11월 해당 농지 4929㎡를 사들였는데, 채인석 시장이 수변공원 조성을 지시한 것은 다음해인 2015년 4월이었다. 하지만 동탄면 중리 일대에 수변공원 조성이 알려진 것은 훨씬 전이었다. 화성시 시정조정위원회는 2012년 12월14일 중리저수지 활용방안을 논의해, 농업기반시설을 현 상태로 유지하여 공원으로 지정후 조성하도록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수변 공원 동쪽 경계선에 접한 우병우 수석 부인 등의 땅이 공원 예정지에서 빠진 것은 절대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 우 수석 처가 땅이라는 사실도 몰랐고 동쪽 경계선은 경기도와 엘에치공사가 계획 중인 지방도 84호선과 맞닿도록 했다”고 말했다. 우 수석 쪽의 압력이나 부탁도 없었고 우 수석을 의식해 화성시가 알아서 빼준 것도 아니란 설명이다.

하지만 지역 부동산 업계 등은 “성공적인 투자 배경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탄면의 한 공인중개사는 “공원 부지에 편입되면 쓸모 없는 땅이 된다. 보상가도 감정평가해 책정하기 때문에 투자실패로 봐야한다. 이 땅은 공원에서 빠진 데다 수변공원까지 앞에 안고 있어 성공한 투자”라고 말했다. 동탄면 관계자는 “최근 중리 일대에서는 우 수석 처가가 구매할 때 땅값 보다 열배는 뛴 평당 500만원이어도 매물이 없다고들 한다. 해당 땅은 4층 이하 주택은 물론 사무실 카페 등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수 있다. 여윳돈만 있으면 나도 사고 싶은 땅이다”고 말했다.

IP : 1.243.xxx.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탄녀
    '16.7.27 5:23 PM (1.237.xxx.109)

    여기동탄인데 저기가 어디지?지나가다 가래나 가득뱉고 지나가야겠다

  • 2. ..
    '16.7.27 5:25 PM (108.194.xxx.13)

    1년 반만에 10배

  • 3. 이게 제일 대박인듯.
    '16.7.27 5:30 PM (222.109.xxx.130)

    그 땅만 도려낸듯 빼줬다더군요.

  • 4.
    '16.7.27 5:49 PM (117.123.xxx.19)

    부동산을 조금 아는 사람이라면
    매입을 꺼리는 물건이었겠는데요
    골프장에 붙은 땅은 골프장잔디에 뿌려대는
    농약때문에 주택도 어렵고...등등
    하여간 대단한 안목입니다..ㅋ

  • 5. 우와
    '16.7.27 5:50 PM (110.70.xxx.153)

    절대?
    쪽집게??

  • 6. 쓸개코
    '16.7.27 6:25 PM (121.163.xxx.159)

    노유진 들어보니 자세하게 나오는데요
    나랏일 하기도 바쁠텐데 머리가 좋아 그런지 정말 자동차 리스까지 해서 온갖 편법을 동원해서
    꼼꼼하게 탈세하고 해먹었나봐요.
    정방?인가하는 가족회사까지 세우고..
    장인도 오래전 사채하던 사람인데 전대갈 동생이랑 친분이 있어 5공때부터 재산을 많이 모았다고 그러네요.
    전두환과 고등학교 동문이라고 하기도 하고..

  • 7.
    '16.7.27 6:31 PM (117.123.xxx.19) - 삭제된댓글

    넥슨하고 거래할때는
    매수자는 중개사가 연결하고
    거래신고할때는 쌍방거래로 하고
    여기에 김앤장 이 나서서 정리하고...ㅋ
    뭔지 보이잖아요?
    탈세의 느낌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694 유도 이승수 오심 아니에요? ㅡㅡ 2016/08/10 1,455
584693 내 우울함을 치유해주고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영화 갖고 계신가요.. 36 영화이야기 2016/08/10 8,103
584692 작년에 누진세 완화하지 않았나요? 1 .. 2016/08/10 578
584691 김단 같은 조사원 일은 현실에서 어떤가요? 2 굿와이프 2016/08/10 2,221
584690 아이가 광희초등학교 다니는 분 계신가요?? 2016/08/10 629
584689 만삭임산부데 꿈해몽 부탁드려요 8 궁금해 2016/08/10 1,540
584688 살찐 여자보고 대놓고 욕하던 아이들 11 Wonder.. 2016/08/10 4,042
584687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운동 좀 추천해주세요 13 ... 2016/08/10 2,788
584686 알고 지내던 사람이 있는데요.. 15 .... 2016/08/10 3,354
584685 카톡 대화방에서 나가면 상대방이 아나요? 6 ..... 2016/08/09 11,979
584684 친구가 갑자기 연락을 끊는 이유가 뭘까요 41 00 2016/08/09 19,036
584683 팔뚝 살 빼는데에 저한테는 이게 최고네요. 35 . 2016/08/09 18,143
584682 수익대박난 한전 성과급 수천억, 1인당 1000만원 외유성 연수.. 13 ㅇㅇㅇㅇ 2016/08/09 3,195
584681 영작 부탁드립니다 3 카이 2016/08/09 504
584680 키우기 힘든 아이 두신 어머니들.. 조언 구합니다. 48 괴로운 일상.. 2016/08/09 5,878
584679 말랏는데 배만 나오는경우는 어떤 경우에요? 8 딸기체리망고.. 2016/08/09 2,476
584678 의사 이외의 직업 16 dmleod.. 2016/08/09 5,967
584677 아들이 잠깐 쓰러졌어요. 퍽하고...내일 어느과 병원엘 가볼까요.. 16 .. 2016/08/09 6,061
584676 시아버지가 택배를 보내서 9 ㅠㅠ 2016/08/09 3,714
584675 부동산들.. 정말 파는 사람위해서 일하는거 맞아요. 살때 조심해.. 5 집팔았는데 2016/08/09 3,028
584674 파출소에 가서 같이 집에 가달라고하면 가주시나요? 18 ..... 2016/08/09 5,323
584673 친구 남편 호칭 문제... 3 .... 2016/08/09 2,324
584672 (기사 펌)파워 커플 간 결혼으로 심화되는 소득 불평등 12 ㅇㅇ 2016/08/09 4,101
584671 홈쇼핑에서 김숙씨가 판매하는 때 4444 2016/08/09 1,874
584670 30대 엄마들 보니 눈이 즐겁네요 18 40대 엄마.. 2016/08/09 1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