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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병이 원인이었다(생리통 이야기)

조회수 : 8,848
작성일 : 2016-07-27 14:23:20

예전에는 생리통이 그리 심하지 않았어요

그냥 좀 묵직하고 뻐근한 정도였구요

1~2년 정도 전부터 생리통이 무척 심해졌고 강도가 점점 더 심해져서

 이틀은 꼬박 타이레놀 기운으로 버티게 되더군요

아예 드러누워 지낸적도 있구요.

초음파로 봤을 때 자궁근종이나 내막증은 아니라고 했고

나이들어 호르몬 때문에 생리통이 심해지기도 한다는 글도 봤지만

혹시나 환경호르몬 때문일까 해서 정수기를 달아봤습니다.

결혼 후 계속 물을 끓여먹고 한여름에만 생수를 사먹다가

요 근래 3~4년 사이에는 그냥 계속 생수를 사다 먹었거든요.

게다가 제가 물을 많이 먹어서 하루에 한통 이상은 반드시 마셨구요

환경호르몬 때문에 생리통 심했던거 티비에서 본 적이 있어서

정수기 달면서 사방팔방 다 이야기했습니다.

만약에 나 생리통 없어지면 그건 페트병 때문이다,라구요.

저 생리통 없어졌어요.

정수기로 바꾼 후(3개월됐네요) 거짓말처럼 사라졌어요.

바뀐게 있다면 페트병 물 안마신거랑 철분제(빈혈때문에 처방받았어요) 복용하는거 두가지인데

철분제와 생리통이 별 상관이 없다면

페트병과 생리통은 상당히 큰 관련이 있다는 결론입니다.

혹 빈혈이 생리통을 유발한다는 견해가 있다면 알려주시구요.

 

아무튼 기쁩니다.

오늘 생리시작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은게 신기하고 좋네요.

IP : 121.133.xxx.8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16.7.27 2:26 PM (202.14.xxx.177)

    패트병 소재에 환경 호르몬 유발 물질은 포함되지 않는 걸로 압니다만...

  • 2. ..
    '16.7.27 2:28 PM (175.116.xxx.236)

    혹시 패트병을 재활용해서 갖고다니시진 않으셨나요??
    드셨던 빈통 패트병을 다시 물만채워서 갖고다니신다거나하는거요!! 궁금합니다

  • 3.
    '16.7.27 2:28 PM (119.66.xxx.156)

    페트병 무섭네요

  • 4. 흥미롭네요
    '16.7.27 2:28 PM (223.62.xxx.186)

    저는 정수기물만 오년째 마시는데요
    미네랄부족할것같아서
    건강생각해서
    요근래에 생수 사먹거든요

  • 5. 저는 반대로
    '16.7.27 2:29 PM (218.52.xxx.86)

    정수기를 계속 쓰다 물 사다 먹은지 좀 되었는데
    달라진게 하나도 없네요.

  • 6. 그렇게 따지면
    '16.7.27 2:30 PM (202.14.xxx.177)

    정수기 필터는 안전할까요?
    요즘 공기청정기 필터 때문에 시끄럽잖아요.

  • 7. 전혀
    '16.7.27 2:30 PM (121.133.xxx.84)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그냥 생수 사먹었어요
    6개 들어있는거요
    재활용 전혀 안하고
    플라스틱 그릇 안쓰려고 노력해요
    저장용기 일부는 플라스틱(김치통같이 큰거)
    냄비, 후라이팬은 스텐이나 무쇠구요

  • 8. 전혀
    '16.7.27 2:31 PM (121.133.xxx.84)

    아니에요
    그냥 생수 사먹었어요
    6개 들어있는거요
    재활용 전혀 안해요.

  • 9. ....
    '16.7.27 2:31 PM (106.245.xxx.87)

    사람마다 생리통을 일으키는 원인도 다양한 것 같아요
    님의 경우에는 그리했나봐요
    제 경우엔 (저도 페트병 생수 계속 마시고 있어요)
    샴푸를끊으니 생리통이 사라졌어요

  • 10. dd
    '16.7.27 2:32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생수 햇수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먹고 잇지만 생리통 없고
    빈혈 무지 심해도 생리통없어요
    딸둘이라 둘 다 생리하지만
    생리통 별로 없어요

  • 11. 드시는 생수가
    '16.7.27 2:33 PM (114.203.xxx.159)

    박스포장유통되는건가요? 아님 비니루포장 유통인가요?

  • 12. 페트병
    '16.7.27 2:33 PM (221.155.xxx.204)

    제 경우는 생수라는 개념이 없던때에도 생리통이 굉장히 심했구요.
    대략 7-8년전부터 식수는 페트병에 담긴 생수로만 마시고 있는데,
    특별히 생리통과의 관계는 느끼지 못했어요.
    저나 주변에서 딱 생리통 없어지는 경험을 한것은
    출산과 (출산후 2-3번째 생리까지 통증이 전혀 없다가 그 이후에 다시 생기더군요)
    한약복용 (생리통이 없어지고 주기가 딱딱 정확해지는) 뿐이었어요.

  • 13. 그렇죠
    '16.7.27 2:33 PM (121.133.xxx.84)

    정수기 필터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겠죠.
    수돗물 끓여먹음 좋겠지만
    이제사 다시 물 끓여먹긴 너무 귀찮아요

  • 14. ..
    '16.7.27 2:33 PM (175.116.xxx.236)

    음.. 그렇담 저는 원체 생리통이 없는 타입인데 패트평 재활용해서 물담아서 갖고다니거든요?ㅠㅠ
    전 패트평환경호르몬의 영향을 덜 받나봐요.
    사람마다 달라서 님에게 효과보셨다니 다행이네요! 분명 도움이 여성들이 있을겁니다.

  • 15. 000
    '16.7.27 2:35 PM (118.43.xxx.144)

    생수병에 든 물이 뜨거운물도 아닌데 프라스틱병이 찬물에서도
    환경호르몬이 생기나요??

  • 16. 맞아요
    '16.7.27 2:37 PM (121.133.xxx.84)

    나이들면서 호르몬 변화로 인해 생리통이 심해지는 케이스도 있고
    원래부터 그리 심한 케이스도 있고 다양한 경우가 있으니
    누구에게나 적용된다고 할 수는 없겠죠.
    저처럼 원래는 괜찮았는데
    생수 드시면서부터 좀 심해진 것같다 생각되는 분들은
    한번 페트병 끊어보세요
    나쁠건 없고 또 혹시 모르잖아요

  • 17. ..
    '16.7.27 2:39 PM (175.116.xxx.236)

    원글님 혹시 테이크아웃 컵도 안드시나요?ㅠㅠ 집요하게 질문해서 ㅈㅅ합니다
    딴지거는거 아니구요 ^^;; 제가 지금 테이크아웃컵에 빨대 물고 82하고있어서요 비슷한류라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ㅎㅎ

  • 18. 예전에
    '16.7.27 2:41 PM (211.49.xxx.218)

    환경호르몬에 관련해서
    생노병사였든가 무튼 어떤 방송에서
    방영하는 거 봤는데
    패트병포함 일회용품등 사용 안하게 했더니
    생리통 없어졌다고 나오는 거 봤어요.

  • 19. 배달과정
    '16.7.27 2:42 PM (222.238.xxx.240)

    생수가 냉방차로 운반되지는 않을 걸요.
    요즘 같은 고온에서는.......
    저도 페트병 생수는 가급적 안 마십니다.

  • 20.
    '16.7.27 2:45 PM (121.133.xxx.84)

    설마 아예 플라스틱은 안쓴다고는 절대 말 못하죠
    간장, 고추장 통도 플라스틱이고
    다른 음료도 플라스틱이고
    맥주도 패트병에 들어있고 ^^
    물만 바꿨어요
    생수에서 정수물로
    다른건 간헐적으로 접하는건데
    물은 제가 좀 많이 먹었거든요
    내 생활에서 플라스틱은 아웃이야! 이런 정도의 실천은 아니에요

  • 21. ..
    '16.7.27 2:48 PM (175.116.xxx.236)

    맞네요 따지고 보면 살면서 환경호르몬을 어떻게 제하고 살까요 ㅋㅋ
    그와중에서 특별히 자신에게 더 영향 받는종류가 있겠죠?

    제가 너무 앞서갔어요 ㅋㅋㅋ

    생각해보니 저같은경우 테이크아웃 컵 많이 이용했을때면 생리불순이 있었던거같아요....;
    생리통은 없으나 생리불순의 형태로 ㅠㅠ

  • 22. 흔히
    '16.7.27 2:55 PM (220.75.xxx.204)

    패트 혹은 일회용 용기에 차가운 거 담으면 환경호르몬 안나오는줄 아는데
    뜨거운 물질이든 차가운거든 환경호르몬은 나와요
    이왕이면 안쓰는게 좋겠죠

  • 23. ////
    '16.7.27 3:08 PM (211.224.xxx.201)

    어디 그뿐인가요?

    저는 세상이 이렇게 험해지고 나날이 범죄가 늘어가는것..모두 환경탓이라고 생각하는사람이에요
    그호르몬들이 사람의 성정을 바꾸고 험하게 만든다고생각하거든요

  • 24. 마트
    '16.7.27 3:1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오다가다 보면 대형,중소형 모두 햇빛이 드는 외부에 생수를 쌓아 놓은 곳이 많던데요.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46...

  • 25. ..
    '16.7.27 4:24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말씀하신 내용 sbs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방영한 내용이고요 실제 같은 식구라도 패트병 물 많이 먹는 저는 상관 없었지만 딸아이는 그 프로 보고 패트병 덜 쓰기를 실천해서
    생리통에 효과를 봤어요. 패트병 전혀 안쓰는건 불가능해요.
    바깥에서 테이크아웃 컵도 쓰고 플라스틱 그릇도 접하지요
    하지만 덜 쓴다는게 중요하다 봐요.
    집에서 브리타정수기에 물 내리자마자 스텐주전자에 보리차로 끓여 유리병에 두고 외출때도 텀블러에 담아가 먹는 달은
    생리통이 덜하고 귀찮아 바깥에서 생수 사 먹는일이 많은 달은 생리통이 심하더라고요.

  • 26. 산사랑
    '16.7.27 4:43 PM (175.205.xxx.228)

    pet병에 환경호르몬은 잘모르겠지만 7~8년전에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문제된적은 있지요 pet병을 생산해서 바로 생수를 병입하면 소주냄세가 났었고 요즘은 바로 생산에 투입하지않고 숙성이나 다른방법으로 생산합니다. 그리고 한동안 일반세균을 잡기위해서 염소투입도 했고 uv 살균도하고 오존투입을 했던적도 있습니다.
    생수공장을 직접가보지 않고는 어떻게 생산하는지 모르지요.
    아무튼 좋아지셨다하니 다행입니다

  • 27. 철분제,,
    '16.7.27 8:35 PM (211.197.xxx.83)

    제가 보기엔 철분제 영향이 크다고 생각돼네요.

  • 28. zzzz
    '16.7.30 2:55 PM (183.98.xxx.96)

    삼 땡땡 패트병 물만 몇십년째 사다먹는
    저나 우리집 식구들은 생리통 전혀 없어요.
    일흔 다되가시는 엄마도 글코
    그 흔한 자궁근종도 없네요.
    그렇다고 자궁이 본래 튼튼한 집은 아니예요
    자궁 내막? 이 얇아서 임신 착상도 좀 안되고
    엄마나 저나 자연유산이 몇번 되었어요
    선천적으로는 자궁 약한집이예요

    꼭 패트병생수만의 문제는 아닌듯
    오히려 간장종지 패트병
    된장고추장이나 김치 같은 짜고 발효되는 음식 담는
    플라스틱병들이 더 문제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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