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클린턴 부부 사생아 루머

Dd 조회수 : 4,851
작성일 : 2016-07-27 14:16:54
우리나라 언론엔 보도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선 클린턴의 사생아로 주장하는 10대 백인 소녀와 20대 후반 남성에 대해 보도하고 있네요. 메이저 언론은 아니고 레이다닷컴같은 비주류 언론에서요. 대니윌리암스? 라는 흑인 청년은 아예 트위터 계정까지 열어서 클린턴의 젊은 시절과 자신의 사진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페이지까지 열었네요. 모르는 제가 봐도 진짜 닮았더라구요. 그 흑인청년 엄마는 창녀였고 성관계할 때 두 명의 여자가 더 있었다하더군요. 또 클린턴 딸이다 주장하는 십대 소녀 엄마는 클린턴의 전 비서. 이 여자애도 꽤 닮긴 했어요. 클린턴은 공식적으로 이 여자애의 아버지가 아니다라고 발표했지만.

더 놀라운건 클린턴부부 외동딸인 첼시클린턴의 생부가 아칸소주 변호사 웹허법이라는 루머가 있는데 이 남자는 기자들의 확인 요구에 노코멘트했어요. 진짜 이 두명도 너무 닮았어요.
IP : 39.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7 2:2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이 부부도 사생활은 딱히 신뢰감이 안 가네요..
    첼시 얼굴이 그 사람이랑 완전 붕어빵이라 저도 놀랐어요.

  • 2.
    '16.7.27 2:23 PM (202.14.xxx.177)

    어차피 그 부부는 정치적 동지가 아니던가요?
    서로가 양해한 내용이라면 별 상관 없을 듯.

  • 3. ㅇㅇ
    '16.7.27 2:26 PM (110.11.xxx.95)

    하우스 오브 카드 생각나요
    클린턴 부부를 모티브로 만들지 않았을까 싶음.

  • 4. ㅇㅇ
    '16.7.27 2:29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 기사 찾아봤는데.. 제 기억이 맞네요.
    그.... 첼시 친부 따로 있다는 기사에
    빌 클린턴이 불임이라고 했거든요?
    그러니 저기 빌이 혼외자를 뒀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닐수도.


    //

    그리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 또 다른 매체들도 덩달아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은 아칸소 주지사 시절 클린턴의 보좌관이자 친구였던 래리 니콜스(72)의 증언을 바탕으로 34년 전 힐러리가 허벨과 외도를 저질러 혼외자식을 낳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는가 하면, 는 이를 파헤치기 위해 모로우와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니콜스는 과의 인터뷰에서 1984년 아칸소 주지사 관저에서 직접 클린턴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아칸소에서는 클린턴에 관한 괴소문 하나가 돌고 있었다. ‘여자 사냥꾼’이었던 클린턴이 아칸소의 한 여성을 임신시켰다는 소문이 그것이었다.

    이에 대해 니콜스는 “그때 우리는 이 여성의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클린턴은 그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어릴 적 홍역을 심하게 앓은 후로 불임이 됐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니콜스는 “클린턴은 정확하게 이렇게 표현했다. ‘나는 헛방만 쐈던 셈이지’”라고 덧붙였다. 도저히 클린턴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던 니콜스가 다시 물었다. “그럼 첼시는 어떻게 된 거지?” 그러자 클린턴은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아, 허벨이 아빠야.”

  • 5. ㅇㅇ
    '16.7.27 2:31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아 기사 찾아봤는데.. 제 기억이 맞네요.
    그.... 첼시 친부 따로 있다는 기사에
    빌 클린턴이 불임이란 대목이 있었거든요?
    그러니 저기 빌이 혼외자를 뒀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닐수도.



    //
    그리고 그로부터 일주일 후 또 다른 매체들도 덩달아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레이더 온라인은 아칸소 주지사 시절 클린턴의 보좌관이자 친구였던 래리 니콜스(72)의 증언을 바탕으로 34년 전 힐러리가 허벨과 외도를 저질러 혼외자식을 낳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는가 하면,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이를 파헤치기 위해 모로우와의 인터뷰를 실시했다.

    니콜스는 레이더 온라인과의 인터뷰에서 1984년 아칸소 주지사 관저에서 직접 클린턴으로부터 충격적인 사실을 전해 들었다고 주장했다. 당시 아칸소에서는 클린턴에 관한 괴소문 하나가 돌고 있었다. ‘여자 사냥꾼’이었던 클린턴이 아칸소의 한 여성을 임신시켰다는 소문이 그것이었다.

    이에 대해 니콜스는 “그때 우리는 이 여성의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클린턴은 그런 일은 절대 있을 수 없다며 강력히 부인했다. 어릴 적 홍역을 심하게 앓은 후로 불임이 됐기 때문이라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니콜스는 “클린턴은 정확하게 이렇게 표현했다. ‘나는 헛방만 쐈던 셈이지’”라고 덧붙였다. 도저히 클린턴의 말을 믿을 수가 없었던 니콜스가 다시 물었다. “그럼 첼시는 어떻게 된 거지?” 그러자 클린턴은 아무렇지 않게 대답했다. “아, 허벨이 아빠야.”

  • 6. 첼시
    '16.7.27 3:24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http://ilyo.co.kr/?ac=article_view&entry_id=124005

    사진을 보니 허벨이라는 사람과 닮기는 닮았네요.

  • 7.
    '16.7.27 7:20 PM (183.100.xxx.248)

    놀랍네요
    딸은 엄마아빠 안닮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953 침대 있으세요? 7 침대 2016/08/10 1,376
584952 인터넷뱅킹하지않았는데비밀번호3번오류.. 1 무섭 2016/08/10 1,175
584951 미국 집세 데빗카드로 온라인 결제시 convenience fee.. 10 비싸다 2016/08/10 2,108
584950 사드철회 10만 청원 완료..백악관, 공식 입장 밝혀야 3 10만서명완.. 2016/08/10 738
584949 손가락이 아픈데 병원에서는 이상없데요 4 ㄷㄴㄷ 2016/08/10 1,117
584948 아오 청소가 뭐길래 .... 2 ... 2016/08/10 1,167
584947 풍기인견이불을 샀는데 솜먼지가 1 이불먼지 2016/08/10 1,319
584946 급) 문서작성중인데 컴맹이라 ㅜㅠ 1 2016/08/10 615
584945 버스운전 기사들..여성으로 대체했으면 합니다. 33 과속횡포 2016/08/10 4,515
584944 페이스북 질문이요 ;;;; 2016/08/10 387
584943 네트워크오류라고 82만 들어오면 aa 2016/08/10 318
584942 북한을 중국에 넘기고 평화를 얻읍시다 12 북한 2016/08/10 899
584941 귀 뚫었는데 관리를 어떻게 하죠? 8 귀걸이 2016/08/10 933
584940 백종원 볶음 고추장 강추 해요 5 ㅇㅇ 2016/08/10 4,302
584939 매트리스 커버가 영어로 몬지요? 8 쿠베린 2016/08/10 4,391
584938 속초에서 기념품 사갈게 뭐가 있을까요? 9 바랑 2016/08/10 2,504
584937 도시가스 계랑기 체크 하시나요?? 3 oo 2016/08/10 1,006
584936 재건축 장기전세평형과 섞이면 어떨까요 2 .. 2016/08/10 716
584935 부모님이 전세금을 보태주시는데요 1 전세금 2016/08/10 1,295
584934 코모공이 한없이 넓어지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3 여름더위 2016/08/10 2,616
584933 잔디밭이냐고요? 여긴 '금강'입니다 4 ㅇㅇ 2016/08/10 1,230
584932 카톡 읽고 대답안하는 아이친구 엄마.. 26 .. 2016/08/10 8,400
584931 전에 여행사때문에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결국 투넷/멜본 여행사대.. 2 사기 여행사.. 2016/08/10 1,392
584930 추석 기간 끝나고 정리해고가 더 가속화 될 거라고 합니다 4 이번 2016/08/10 1,809
584929 꿈 없는 중1딸 진로 지도 어찌하나요 5 어렵네요 2016/08/10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