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이 미국여행중 숙소서 샴푸통을 파손시켰는데요

....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16-07-27 13:35:17
153달러ㅡ17만원을 물어내라고 메세지가
왔어요
숙소주인한테요
깨진건아니고 팔에부딪혀 조립이 해체가 되어서 대충
조립해놓고 왔대요
이거 물어줘야되나요
무슨샴푸가 17만원이나 하나요
달라는대로 다 줘야될까요
IP : 110.70.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7 1:49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만칠천원도 아니고 17만원요?

  • 2. ..
    '16.7.27 1:50 PM (119.66.xxx.156) - 삭제된댓글

    만칠천원도 아니고 17만원요?
    그거 금으로 만들었어요?

  • 3. --
    '16.7.27 1:51 PM (155.140.xxx.37)

    우선 미안하다고 하시고 하지만 부서진게 아니고 해체가 된것뿐인데 153불은 좀 과한것같다. 어떤 종류의 샴푸인지 왜 153불을 요청하는건지 좀 알려달라 라고 물어보세요

  • 4. 에어비앤비
    '16.7.27 1:52 PM (211.246.xxx.22)

    혹시 에어비앤비?

  • 5. 샴푸통
    '16.7.27 1:54 PM (70.58.xxx.66)

    제 생각에 샴푸통이 고장났다고 보고 그거 교체하는데 드는 비용 청구한 것 같습니다. 디스펜서 같은건가보죠? 벽에 붙은건데 주인이 직접 안 고치고 사람 부르면 100-150불은 기본으로 드니까 그거 청구한 걸로 보이네요.

  • 6. 로라
    '16.7.27 1:58 PM (125.142.xxx.3)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윗분과 같아요.
    샴푸 자체가 아니라, 디스펜서 설치 기계.
    미국은 인건비가 비싸서 수리비가 부르는게 값이라고 해요.
    수리해야 하는 기계라면 많이 청구할 것 같네요..
    단지 샴푸라면, 마트에서 사다가 교체하면 되겠지만 기계라면 얘기가 다르죠.

  • 7. 댓글들 감사해요
    '16.7.27 2:01 PM (110.70.xxx.169)

    아 네~위 70 58님말씀이 맞는거 같아요
    우선사과하고 좀 깎아달라 하긴했는데
    아무래도 그금액 줘야될거 같아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 8. ;;
    '16.7.27 2:07 P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 샴푸통 >, 이라는 표현 등을 사용하시며 교묘하게 상황을 따님에게 유리한 쪽으로 표현하고 계셔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몇몇 분들이 지적해 주셨다시피 문제는 따님이 파손하신게 샴푸나 샴푸통이 아니라 욕실에 비치되어 있는 용품들을 보관하는 수납장이나 철제 기구같은 가구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따님은 충분히 배상의 책임이 있구요, 그나마 에어비엔비라 다행이지 호텔같은 경우는 (주마다 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따님이 화장실을 파손하여 손실된 다음 손님에 대한 숙박비까지 물게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잘못했으면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액을 변상하셔야죠.

  • 9. ;;
    '16.7.27 2:08 PM (1.225.xxx.243)

    원글님이 < 샴푸통 >, < 샴푸가 17만원 > 등의 표현을 사용하시며 교묘하게 상황을 따님에게 유리한 쪽으로 표현하고 계셔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에 몇몇 분들이 지적해 주셨다시피 문제는 따님이 파손하신게 샴푸나 샴푸통이 아니라 욕실에 비치되어 있는 용품들을 보관하는 수납장이나 철제 기구같은 가구인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 따님은 충분히 배상의 책임이 있구요, 그나마 에어비엔비라 다행이지 호텔같은 경우는 (주마다 법이 조금씩 다르지만) 따님이 화장실을 파손하여 손실된 다음 손님에 대한 숙박비까지 물게 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아무쪼록 하루빨리 잘못했으면 빨리 잘못을 인정하고 피해액을 변상하셔야죠.

  • 10. 윗님
    '16.7.27 2:19 PM (110.70.xxx.169)

    직장에서 전화받은거라 자세한얘기 못듣고
    그냥 단순히 샴푸통인줄 알고 어찌답할지몰라
    급한맘에 글부터 올렸어요
    교묘하게 유리한표현을 쓴다는말이
    좀 그러네요
    잘못인정하고 사과문자 보냈구요
    그 금액 보내줄생각입니다

  • 11. 아무상관도 없으면서
    '16.7.27 2:24 PM (124.49.xxx.61)

    교묘하게 상황을 따님에게 유리한 쪽으로 표현하고 ---이런댓글 뭡니까...정말 심성 바닥을 드러내네요..
    여기서 유리하면 뭐해요? 미국사람이 그사실을 아는것도 아니고..
    차..82도 댓글보면 못된인간들이 참 ~~~많다는..

  • 12. 참 못됐다
    '16.7.27 2:58 PM (61.82.xxx.223)

    교묘하게 상황을 따님에게 유리한 쪽으로 표현하고 ---이런댓글 뭡니까...정말 심성 바닥을 드러내네요..
    여기서 유리하면 뭐해요? 미국사람이 그사실을 아는것도 아니고..
    차..82도 댓글보면 못된인간들이 참 ~~~많다는..2222222222

  • 13. ;;
    '16.7.27 5:24 PM (1.225.xxx.243)

    교묘하게 상황을 따님에게 유리한 쪽으로 표현하고 있는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게다가 원글님이 그 새 원글 내용을 수정하셨네요.

  • 14. 1.225님
    '16.7.27 6:18 PM (39.7.xxx.70)

    어이없어 웃었네요
    그새 원글내용을 수정하다니요
    고친거 없는데
    제가 교묘하게 고쳐놓은게 뭐일까요?
    궁금하네요 답기다립니다

  • 15. ;;
    '16.7.27 11:14 PM (1.225.xxx.243) - 삭제된댓글

    아까보다 글의 분량이 줄어들었네요.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 표현들이 전부 간결해졌구요.
    그리고 교묘하게 고쳤다는게 아니라 글의 뉘앙스가 교묘하게 따님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 16. ;;
    '16.7.27 11:16 PM (1.225.xxx.243)

    아까보다 글의 분량이 줄어들었네요. 논란의 소지가 될만한 표현들이 전부 간결해졌구요. 그리고 이 글 읽는 다른 분들도 조심하라는 문장은 통째로 없어졌네요.
    그리고 원글님이 글을 중간에 교묘하게 고쳤다는게 아니라 글의 뉘앙스가 교묘하게 따님에게 유리한 쪽으로만 상황을 받아들이고 있다는 뜻입니다. 따님 상황은 안타깝지만 인정할껀 인정하세요.

  • 17. ..
    '16.7.28 1:05 AM (59.13.xxx.41)

    1.255
    이분 정말 세상 힘들게 사네요.
    설령 원글분이 글을 교묘하게 썼더라도 그렇게 인정하라고 우겨서 인정받으면 뭔가 승리한 기분이 드는 건가요?
    정말 웃기는 사람이군요.

  • 18. ..225님아
    '16.8.3 3:15 PM (125.138.xxx.165) - 삭제된댓글

    에어비앤비 분쟁해결팀에서 해결해줬네요
    한푼도 안줘도 된대요
    부서진거도 아니고 조립해체된걸 다시 조립하면 될일을
    17만원이나 요구하는 얌체 사기꾼 마인드를 알아본거죠
    알고보니 샴푸통 새로산다해도 3만원이면 사는거던데 말이죠
    첨에 깍아달라할때 10만원만 달라하더니..
    아무래도 이상해서 분쟁해결팀 도움을 요청한거에요
    약오른 주인들이 요즘도 조롱하듯 문자를 보내던데,,일체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대응 가치없는 사기꾼들이니까요
    1.225님
    긴글 주셨는데 욕만먹고..위로드려요

  • 19. 1.225님아
    '16.8.3 3:15 PM (125.138.xxx.165)

    에어비앤비 분쟁해결팀에서 해결해줬네요
    한푼도 안줘도 된대요
    부서진거도 아니고 조립해체된걸 다시 조립하면 될일을
    17만원이나 요구하는 얌체 사기꾼 마인드를 알아본거죠
    알고보니 샴푸통 새로산다해도 3만원이면 사는거던데 말이죠
    첨에 깍아달라할때 10만원만 달라하더니..
    아무래도 이상해서 분쟁해결팀 도움을 요청한거에요
    약오른 주인들이 요즘도 조롱하듯 문자를 보내던데,,일체 무반응으로 일관하고 있어요
    대응 가치없는 사기꾼들이니까요
    1.225님
    긴글 주셨는데 욕만먹고..위로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9913 인터넷.TV설치하자마자 해지해도되나요? 4 궁금 2016/12/15 1,097
629912 새 아파트를 분양받고나서 5 ㅇㅇ 2016/12/15 2,531
629911 새벽 강아지 우는 소리 3 소음공해 2016/12/15 1,259
629910 나이들수록 추위타는건가요? 11 이유가 왜 .. 2016/12/15 2,890
629909 최경희 악어의꿈 2016/12/15 753
629908 tv조선에 안희정 출연중 (냉무). 30 지금 2016/12/15 1,860
629907 친정아버지가 온몸에 아토피처럼... 11 고민덩어리 2016/12/15 2,070
629906 박헌영이는 뭐래는겁니까? 7 선인장 2016/12/15 1,447
629905 몽클도 모델마다 보온성이 다른가요? 4 구르미 2016/12/15 1,504
629904 미국 금리 인상한다고하니 집도 사지말고 분양도 받지 말아야하나요.. 7 그래너야 2016/12/15 3,297
629903 민폐 의전’ 황교안, 이번엔 ‘대통령 대우해줘 8 미필 황마담.. 2016/12/15 2,108
629902 철거민 사건 이재명 또 해명했네요 했는데 30 이재명 2016/12/15 3,923
629901 업무 중 사적인 통화 어디까지 용납하나요? 3 .... 2016/12/15 1,345
629900 ‘민폐 의전’ 황교안, 이번엔 ‘대통령 대우해줘’ 5 신났네신났어.. 2016/12/15 942
629899 안철수, 美 금리인상 "국회·정부 유기적 협력해야…선제.. 4 dd 2016/12/15 707
629898 5천만원을 두달간 빌려주면 이자를 얼마나 받아야할까요 19 도움요청 2016/12/15 3,487
629897 (펑예) 노트4 쓸만한가요? 8 ㅇㅇ 2016/12/15 921
629896 5살여아 털모자 요즘 선호하는브랜드있나요?? 1 .. 2016/12/15 343
629895 경상도식 소고기무국 비법 있으신가요? 14 유후 2016/12/15 4,076
629894 청문회 증인들 거짓말 탐지기 했음 좋겠네요. 국민 2016/12/15 248
629893 정윤회아들 정우식씨 엠비씨 출연 외압 2 pd증언 2016/12/15 2,037
629892 친구 자랑 좀 할게요 1 ㅊㅊ 2016/12/15 1,088
629891 혹시 중등 국어 공부법 있을까요? 5 중등 2016/12/15 2,200
629890 어휘력,사고력,논리력 저하된 기분~ 1 뭔가 2016/12/15 911
629889 최순실 진짜 세상 바쁜여자 였네요. 16 ... 2016/12/15 18,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