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국공립 유치원 원장 되기 어려운지요??

조회수 : 4,739
작성일 : 2016-07-27 12:41:24
동네엄마가
공립유치원 원장이라는데
나이도 젊어서 30대 초반이고 너무좋아보이네요
전 교사하다가 질병으로 그만두었는데
유치원이면
방학도 없을것같긴 하지만
원장하게되면
직접적인 체력소모는 없을테구요
중딩 딸아이가 아기를 좋아하니
유아교육과 보내서
공립유치원 원장 시키면 어떨까 싶어요
일단
공립유치원 교사시험을 쳐야할거같은데...
미리 감사드려요^^
IP : 223.62.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7 1:06 PM (223.62.xxx.1)

    공립유치원이라면... 병설유치원을 말하는건가요? 병설유치원은 죽어다 깨어나도 30대 초반에 원장되실 수 없으실텐데요...국공립유치원 중 병설유치원말고 또 다른 곳이 있는지요? 어린이집 아닌가요? 글고 점점 출산율이 저조해서 유치원 교사 직업적으로 좀 불안한 것 같아요 ㅠㅠ졸업생은 넘쳐나는데 유치원이 별로 없을 수도 있잖아요

  • 2. DDD
    '16.7.27 1:27 PM (122.153.xxx.66)

    공립 단설유치원이나 초등학교에 딸린 병설유치원은 윗님 말씀대로 30대 초반에 원장은 못됩니다.
    원장은 초등학교 교장급이예요..방학도 있고 ..
    유아 임용고시 보고 들어가는거예요.. 교사부터 시작해서 원감 원장으로 승진하는거구요

  • 3. 원글
    '16.7.27 2:29 PM (223.33.xxx.160)

    아이가 초1이라는데
    하나만 낳았다고 하구요
    너무어려보여서 초반인줄알았는데
    후반일수도있겠네요

  • 4. ..
    '16.7.27 2:34 PM (49.169.xxx.197)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가 단설 유치원 다니는데 원감님은 그래도 좀 젊고(그래도 40대중반 이후 일거 같아요) 원장님은 훨씬 더 연세 있으세요.. 병설은 따로 원장 없고 학교 교장선생님이 겸임이시니 더욱 아닐테고.. 단설은.. 지역에 하나 있을까 말까 할정도로 드물어요.. 공무원이고 유치원을 다 신경써야 하니.. 예산이며 기타 등등.. 체력소모가 엄청 날거 같은데요.. 업무중 평일엔 시간도 자유롭지 않고... 일례로.. 저희 아이 등원할때 항상 정문앞에서 애들이며 어머님들께 일일이 인사 다 하세요.. 국공립은 지난주부터 방학시작해서.. 초등보다 늦게 개학해요 ㅠㅠ
    국공립 어린이집 같은데.. 이건 거의 대부분 위탁이어서.. 일반 어린이집이 입찰에 당첨되어서 운영하는데 사설이랑 별 차이 없어요..교사들도 원장 임의로 뽑고.. 학부모가 내는돈은 일반 어린이집이랑 차이 없구요.. 문제생기면 문닫아 버리면 그만..

    공립 유치원 교사 되기는 하늘의 별따기래요.. 임용 경쟁이 무지 치열하다고.. 근데 사립 교사보단 어마어마하게 편하고 좋은 일자리 같다고 생각들오요

  • 5.
    '16.7.27 3:55 PM (14.39.xxx.178) - 삭제된댓글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부터 확인을 하셔야^^;;;
    일단 국공립 유치원은 지역별로 몇 개 없습니다.
    병설 유치원은 원장님이 따로 안 계시니 해당 사항이 없고.
    국공립 유치원 교사가 되려면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통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
    정식적인 승진체계를 거쳐 최종 원장에 이르게되는데
    그 과정이 절대 순조롭지 않습니다.
    일단, 대학 졸업하고 임용고시 경쟁부터 후덜덜합니다.
    그 좁은 시험의 관문을 통과한 후의 승진도 매우...어렵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공립 유치원원장님, 한가하지 않아요...ㅜ.ㅜ
    교사 출신이시라면 유치원 선생님이 얼마나 힘든지
    국공립 유치원 교사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듯 한데...

  • 6.
    '16.7.27 3:56 PM (14.39.xxx.178)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인지부터 확인을 하셔야^^;;;
    일단 국공립 유치원은 지역별로 몇 개 없습니다.
    병설 유치원은 원장님이 따로 안 계시니 해당 사항이 없고.
    국공립 유치원 교사가 되려면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임용고시를 통화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후
    정식적인 승진체계를 거쳐 최종 원장에 이르게되는데
    그 과정이 절대 순조롭지 않습니다.
    일단, 대학 졸업하고 임용고시 경쟁부터 후덜덜합니다.
    그 좁은 시험의 관문을 통과한 후의 승진도 매우...어렵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국공립 유치원원장님, 한가하지 않아요...ㅜ.ㅜ
    교사 출신이시라면 유치원 선생님이 얼마나 힘든지
    국공립 유치원 교사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듯 한데...
    무엇보다 30대 초반이든 후반이든 그 나이에 교장다는거 불가능합니다.

  • 7. 원글
    '16.7.27 6:23 PM (223.62.xxx.63)

    제가
    중등에 있었기에
    전혀 아는바가 없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759 급질) 옥수수 삶을 때 반 잘라서 삶아도 되나요?? 9 새댁1 2016/07/27 1,504
580758 회사에서 행사 담당이신 분 계세요? 10 나나 2016/07/27 1,010
580757 설악산 케이블카, 크록스 신고 위험할까요? 4 ..... 2016/07/27 1,276
580756 성적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올라온 경우도 있나요? 8 DNA 2016/07/27 2,025
580755 '사드 반대' 한국계 미국인 2명, 한국 입국금지 파문 4 평화를반대하.. 2016/07/27 933
580754 사드 반대 한국계 미국인 입국 금지 논란 3 후쿠시마의 .. 2016/07/27 563
580753 이그..비 온다더니... 23 구라구라 2016/07/27 5,073
580752 요즘은 한의원에서 한약조제도 하청을 주나요? 12 화초엄니 2016/07/27 1,903
580751 한국이 정말 헬조선 인가요? 53 미쿡 2016/07/27 7,062
580750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핸드폰 사신분 계세요? 4 궁금 2016/07/27 1,071
580749 재건축빌라..보상금을 다른집보다 적게받았어요..흑 4 하와이 2016/07/27 3,729
580748 프랑스가 무슬림 국가가 된다는 예상이 있네요 13 2016/07/27 5,688
580747 남초집단인데 결혼한다니깐 유부남들 이기적이네요. 8 2016/07/27 4,506
580746 고구마) 싹 난 거 안 잘라내고 삶았는데 ㅠㅠㅠ 6 고구마 2016/07/27 1,836
580745 새차를 사야 할지 중고차를 살지 고민이예요 16 ... 2016/07/27 3,300
580744 노무현대통령부인 권양숙여사 손주들과 동유럽휴가나들이-봉하마을잠시.. 18 집배원 2016/07/27 8,086
580743 40대중반되니, 팔자주름 심각해요. 어찌들 하세요 5 2016/07/27 4,886
580742 중국다녀와서, 컵라면때문에 다툽니다. 인터넷주문 가능할까요 2 2016/07/27 2,442
580741 놀 거 다 놀면서도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의 비결은 뭘까요? 38 궁금 2016/07/27 7,990
580740 건강을 위해 피하는 거.. 뭐가 있으세요? 16 건강 2016/07/27 3,808
580739 프랑스에 오래 살며 느낀 짐작과는 다른 일들 50 프랑스 2016/07/27 22,286
580738 송소희 단국대 갔네요? 10 2016/07/27 7,311
580737 와~ 잠안와 미치겠어요 6 말똥말똥 2016/07/27 1,690
580736 일기형식의 책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6/07/27 932
580735 창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거 맞죠? 26 선풍기 2016/07/27 8,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