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좌파'의 정의는?

... 조회수 : 549
작성일 : 2016-07-27 11:23:56
학벌 좋은 노친네들 다 보수 쪽인데, 제가 좌파 라고 했더니 한 분이 좌파가 왜 남한에 사냐는데요.
기가 막힌데 뭐 논쟁할 자리는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갑자기 좌파라는 말이 지칭하는 것이 어디까지일까하는 의문이 듭니다.

그냥 우파에 대한 좌파를 말하는 거라고 봐야 하나요.
보수당에 대한  민주당 그런 뜻이요.

IP : 108.29.xxx.10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저
    '16.7.27 11:32 AM (119.200.xxx.230) - 삭제된댓글

    부분적 정의에 불과하겠지만, 평등에 더 관심을 갖는 가치관의 소유자라면 좌파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 2. ㅇㅇㅇ
    '16.7.27 11:36 AM (114.200.xxx.31)

    내개인적인 생각은
    소통이 가능한 사람을 좌파
    불통은 우파. 지금 박근혜정부가 불통이잖아요

  • 3. ...
    '16.7.27 11:50 AM (118.220.xxx.241) - 삭제된댓글

    누구의 정의인지에 따라 달라요.
    제가 접한 고학력의 평범한 인성을 가진
    나이 아주 많으신 보수라 자처하시는 분들에게 좌파는
    북한, 좀더 엄밀히 말하면 김정은에 동조해
    우리나라에 해를 끼치는 빨갱이예요.
    그래서 좌파라 불리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그 반대쪽에 동조하는건
    모든 옳고 그름에 우선 하는 가치예요.
    그분들에게 좌파라 불리는 정치인들은
    다 간첩이고 종북이죠.

  • 4. 어떤 사회경제체재를
    '16.7.27 12:09 PM (74.74.xxx.231)

    원하는가를 볼 때, 보수주의나 자유주의와 대별되는사회주의 쪽을 좌파라고 하는 것 같아요.

    상대가 "좌파"라는 말에 굉장한 멸시와 혐오의 감정을 담아서 사용하면 그 사람과는 대화를 피하는 게 좋아요. 아무런 생산적인 대화가 안되요. 님이 진중권 같안 말빨을 가지고 있지 않는 한.

  • 5. 그리고 어느 진보 논객이 말하기를
    '16.7.27 12:12 PM (74.74.xxx.231)

    조중동 기자나 논설위원들이 외국 문제를 다룰 때는 공부한 사람 답게 국제적 표준에 맞게 "좌파'라는 용어를 사용하는데,

    국내문제나 북한이 연결된 문제를 다룰 때는 "좌파"라는 말을 아주 이상하게 사용한답니다.

  • 6. 한마디
    '16.7.27 12:58 PM (219.240.xxx.107)

    도마 왼쪽에 놔둔 파

  • 7. 한국좌파
    '16.7.27 1:01 PM (125.177.xxx.98)

    지금의 야당성향을 가진, 반정부적이고 공산주의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을 혼히 좌파라고 부르죠.

  • 8. ...
    '16.7.27 1:39 PM (118.38.xxx.29)

    학벌 좋은 노친네들 다 보수 쪽인데,
    제가 좌파 라고 했더니 한 분이 좌파가 왜 남한에 사냐는데요.
    기가 막힌데 뭐 논쟁할 자리는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

    보수가 아니라 꼴통 들이구만

  • 9. ..
    '16.7.27 1:50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좌파는 빨갱이, 공산당..
    잡혀 들어갔죠.
    좌파는 공포..죠.
    좌파 = 공동체 지향, 변화 지향, 도덕 논리
    우파 = 개인 지향, 가족 지향, 안정 지향, 생존 논리
    우파 세상은 복불복 세상이죠.
    좋은 배경을 가진 부모 아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만이
    기회를 가지고 누리고 사는.
    좌파 세상은 기회평등 세상이죠.
    부모재산, 자기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가난할 수록 좌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부유할 수록 우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죠.
    부유하고 많이 배우신 그 분들은 좌파=빨갱이 덜덜덜.. 하던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학식하고 상관 없어지는 거죠. 중세에 신을 부정한 것과 비슷하다 할까요.

  • 10. ..
    '16.7.27 1:51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좌파는 빨갱이, 공산당..
    잡혀 들어갔죠.
    좌파는 공포..죠.
    좌파 = 공동체 지향, 변화 지향, 도덕 논리
    우파 = 개인 지향, 가족 지향, 안정 지향, 생존 논리
    우파 세상은 복불복 세상이죠.
    좋은 배경을 가진 부모 아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만이
    기회를 가지고 누리고 사는. 과거에는 제도화하고 세습되었던.
    좌파 세상은 기회평등 세상이죠.
    부모재산, 자기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가난할 수록 좌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부유할 수록 우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죠.
    부유하고 많이 배우신 그 분들은 좌파=빨갱이 덜덜덜.. 하던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학식하고 상관 없어지는 거죠. 중세에 신을 부정한 것과 비슷하다 할까요.

  • 11. ..
    '16.7.27 1:52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좌파는 빨갱이, 공산당..
    잡혀 들어갔죠.
    좌파는 공포..죠.
    좌파 = 공동체 지향, 변화 지향, 도덕 논리
    우파 = 개인 지향, 가족 지향, 안정 지향, 생존 논리
    우파 세상은 복불복 세상이죠.
    좋은 배경을 가진 부모 아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만이
    기회를 가지고 풍요를 누리고 사는. 과거에는 제도화하고 세습되었던.
    좌파 세상은 기회평등 세상이죠.
    부모재산, 자기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가난할 수록 좌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부유할 수록 우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죠.
    부유하고 많이 배우신 그 분들은 좌파=빨갱이 덜덜덜.. 하던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학식하고 상관 없어지는 거죠. 중세에 신을 부정한 것과 비슷하다 할까요.

  • 12. ..
    '16.7.27 1:58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좌파는 빨갱이, 공산당..
    잡혀 들어갔죠.
    좌파는 공포..죠.
    좌파 = 공동체 지향, 변화 지향, 도덕 논리
    우파 = 개인 지향, 가족 지향, 안정 지향, 생존 논리
    우파 세상은 복불복 세상이죠.
    좋은 배경을 가진 부모 아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만이
    기회를 가지고 풍요를 누리고 사는. 과거에는 제도화하고 세습되었던.
    좌파 세상은 기회평등 세상이죠.
    부모재산, 자기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가난할 수록 좌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부유할 수록 우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죠.
    부유하고 많이 배우신 그 분들은 좌파=빨갱이 덜덜덜.. 하던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학식하고 상관 없어지는 거죠. 중세에 신을 부정한 것과 비슷하다 할까요.
    10% 정도의 인구만이 누렸던 기득권 .. 귀족, 양반 이라는 신분제도를 민주화를 통해
    격파 시켰죠.
    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점점 법으로는 평등, 현실에서는 불평등한 거죠.
    좌파는 빨갱이, 공산당..
    잡혀 들어갔죠.
    좌파는 공포..죠.
    좌파 = 공동체 지향, 변화 지향, 도덕 논리
    우파 = 개인 지향, 가족 지향, 안정 지향, 생존 논리
    우파 세상은 복불복 세상이죠.
    좋은 배경을 가진 부모 아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만이
    기회를 가지고 풍요를 누리고 사는. 과거에는 제도화하고 세습되었던.
    좌파 세상은 기회평등 세상이죠.
    부모재산, 자기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가난할 수록 좌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부유할 수록 우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죠.
    부유하고 많이 배우신 그 분들은 좌파=빨갱이 덜덜덜.. 하던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학식하고 상관 없어지는 거죠. 중세에 신을 부정한 것과 비슷하다 할까요.
    차별이 용납되고 기회 부여, 분배의 문제가 만연하겠죠.

    아이러니 하게도 양극화는 강한 좌파의 등장을 필연적으로 기다리죠.

  • 13. ..
    '16.7.27 2:06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좌파는 빨갱이, 공산당..
    잡혀 들어갔죠.
    좌파는 공포..죠.
    좌파 = 공동체 지향, 변화 지향, 도덕 논리
    우파 = 개인 지향, 가족 지향, 안정 지향, 생존 논리
    우파 세상은 복불복 세상이죠.
    좋은 배경을 가진 부모 아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만이
    기회를 가지고 풍요를 누리고 사는. 과거에는 제도화하고 세습되었던.
    좌파 세상은 기회평등 세상이죠.
    부모재산, 자기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가난할 수록 좌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부유할 수록 우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죠.
    부유하고 많이 배우신 그 분들은 좌파=빨갱이 덜덜덜.. 하던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학식하고 상관 없어지는 거죠. 중세에 신을 부정한 것과 비슷하다 할까요.
    10% 정도의 인구만이 누렸던 기득권 .. 귀족, 양반 이라는 신분제도를 민주화를 통해
    격파 시켰죠.

    오늘날에는 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점점 법으로는 평등, 현실에서는 불평등한 거죠.
    앞으로 차별이 용납되고 기회 부여, 분배의 문제가 만연하겠죠. 반역사적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양극화는 강한 좌파의 등장을 필연적으로 기다리죠.

  • 14. ..
    '16.7.27 2:07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좌파는 빨갱이, 공산당..
    잡혀 들어갔죠.
    좌파는 공포..죠.
    좌파 = 공동체 지향, 변화 지향, 도덕 논리
    우파 = 개인 지향, 가족 지향, 안정 지향, 생존 논리
    우파 세상은 복불복 세상이죠.
    좋은 배경을 가진 부모 아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만이
    기회를 가지고 풍요를 누리고 사는. 과거에는 제도화하고 세습되었던.
    좌파 세상은 기회평등 세상이죠.
    부모재산, 자기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가난할 수록 좌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부유할 수록 우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죠.
    부유하고 많이 배우신 그 분들은 좌파=빨갱이 덜덜덜.. 하던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학식하고 상관 없어지는 거죠. 중세에 신을 부정한 것과 비슷하다 할까요.
    10% 정도의 인구만이 누렸던 기득권 .. 귀족, 양반 이라는 신분제도를 민주화를 통해
    격파 시켰죠.

    오늘날에는 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점점 법으로는 평등, 현실에서는 불평등한 거죠.
    앞으로 차별이 용납되고 기회 부여, 분배의 문제가 만연하겠죠. 반역사적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양극화는 강한 좌파의 등장을 필연적으로 기다리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과거에는 민란의 형태였는데, 현대에는 프랑스대혁명..정도?
    미래에는 어떤 모습일지 모르죠.

  • 15. ..
    '16.7.27 3:58 PM (218.234.xxx.60) - 삭제된댓글

    좌파는 빨갱이, 공산당..
    잡혀 들어갔죠.
    좌파는 공포..죠.
    좌파 = 공동체 지향, 변화 지향, 도덕 논리
    우파 = 개인 지향, 가족 지향, 안정 지향, 생존 논리
    우파 세상은 복불복 세상이죠.
    좋은 배경을 가진 부모 아래 능력을 갖고 태어난 사람만이
    기회를 가지고 풍요를 누리고 사는. 과거에는 제도화하고 세습되었던.
    좌파 세상은 기회평등 세상이죠.
    부모재산, 자기능력의 부족함을 보완할 사회적 연대를 지향합니다.
    가난할 수록 좌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고,
    부유할 수록 우파세상이 자신에게 유리하죠.
    부유하고 많이 배우신 그 분들은 좌파=빨갱이 덜덜덜.. 하던 시대 살았던 사람들이에요.
    학식하고 상관 없어지는 거죠. 중세에 신을 부정한 것과 비슷하다 할까요.
    10% 정도의 인구만이 누렸던 기득권 .. 귀족, 양반 이라는 신분제도를 민주화를 통해
    격파 시켰죠.

    오늘날에는 소득의 양극화로 인해 점점 법으로는 평등, 현실에서는 불평등한 거죠.
    앞으로 차별이 용납되고 기회 부여, 분배의 문제가 만연하겠죠. 반역사적이죠.

    아이러니 하게도 양극화는 강한 좌파의 등장을 필연적으로 기다리죠.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611 길고양이에 대해 아시는 분 14 .. 2016/07/27 1,129
580610 Kate Spade 가방이 코치와 비슷한 수준인가요? 7 패션 2016/07/27 2,642
580609 인스타그램 패션으로 유명한 분 추천좀 해주세요 2 ㅇㅇ 2016/07/27 2,261
580608 남편과 싸웠어요. 누구 잘못인가요? 52 ... 2016/07/27 9,076
580607 냄동상태의 자반고등어ㅡ어떻게 요리하나요? 1 주전자 2016/07/27 558
580606 세계 최초로 주식인 쌀을 GMO로 재배하려는 한국 21 갈수록 태산.. 2016/07/27 2,388
580605 딸애 빈둥거리는게 보기싫어요 26 2016/07/27 6,756
580604 천주교 신자분들 도와주세요 9 초보신자 2016/07/27 1,738
580603 딸애 빈둥거리는게 보기싫어요 3 2016/07/27 1,217
580602 사춘기 딸 비듬 어떻게 없애죠? 7 노니 2016/07/27 2,671
580601 애들이 앓고 난후에 자꾸 낮잠을자요 14 거참... 2016/07/27 2,586
580600 대학박람회 팁 좀 가르쳐 주세요 3 미즈박 2016/07/27 818
580599 밑의 김희애 글 보다보니,,,끝에서 두번째 사랑 11 2016/07/27 3,578
580598 여자아이의 경우 ... 2016/07/27 470
580597 거동 조금 불편한 부모님(노인)과 휴가 어디로 가면 좋을까요? 4 휴가지 2016/07/27 976
580596 회사 직원이 가끔 일하다 말고 책상을 다다다 치는데.. 1 푸름 2016/07/27 1,470
580595 외할머니댁 옥수수 생각나네요 1 외할머니댁 2016/07/27 618
580594 이것만 안해도 촌스러움 피한다 싶은것들 141 ........ 2016/07/27 28,995
580593 피클담그려는데 월계수잎 없이는 안되겠죠....? 5 케세라세라 2016/07/27 1,183
580592 댓글감사해요 32 아.. 2016/07/27 5,632
580591 38사기동대 12화에 오해영 팀장님이 나오는거 맞나요? 3 .. 2016/07/27 1,508
580590 워킹맘 나홀로 휴가 11 오히히히 2016/07/27 2,396
580589 여고생들 방학 때 볼륨 매직이나 씨컬 펌 많이 하나요? 6 2016/07/27 1,352
580588 맛있는 파채소스 어떻게 만드나요 12 s 2016/07/27 3,729
580587 은행 직원들 실수 많이 하나봐요 8 .... 2016/07/27 3,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