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건축빌라..보상금을 다른집보다 적게받았어요..흑
1년전부터 질질 끌더라구요 12세대 빌라이고.,
동의를 두집이 안한대요.
저는 다른집들과 교류가 적어서 얼마를 받았는지 몰랐고..
부동산이 말하는대로 다 똑같이 받았다는말을 믿었거든요
근데 어제 옆집 할머니가 하는말이 금액이 저희랑 다른거예요..;;;
저는 보상금 을 5천만원만 받고 다른집들은 6천이상을 받느라
재건축이 질질 끌어졌던거더라구요..ㅜㅠㅜㅡ느누ㅜ
억울 억울..
저희가 나이도 한참어리고 그러니 저더러 인생경험 한셈 치라네요..
아~~~ 속상해요.. 그할머니가 반대했다던데 야속하네요..
잊어야겠죠??
1. 버팅기는게 장땡
'16.7.27 8:19 AM (71.206.xxx.163)부모님이 오래된 다세대 주택에서 사셨는데, 옆집에서 집을 내놓으니 건설업자가 부모님집까지 함께 사서 빌라 지을 생각에 2년을 팔라고 했어요. 부모님은 이사할 생각이 전혀 없으셨는데 집값을 옆집 보다 2억이나 더 주겠다 해서 바로 팔았죠.
옆집 주인 할머니에게 그런 얘기 하면 할머니 까무라치실까 정말 입조심 했어요.2. 그지근성
'16.7.27 9:13 AM (211.219.xxx.40)...
합리적 가격에서 정해요.3. .......
'16.7.27 9:36 AM (211.201.xxx.41)건설사에서 재건축하는거면, 누가 안한다고 더 주거나 할 일?은 요새 별로 없어요.
뭐 그자리가 아주 누가봐도 탐낼만한 핫한자리고 건설사가 여러회사가 뛰어든게 아니라면/
천만원 차이면 빌라 땅평수 차이일수도 있어요. 빌라라고 해도 세대수마다 0.5평 1평 정도씩은 차이나는 경우 많거든요. 같은 건물에 지어진 빌라라고해도 땅 평수 제각각으로 약간씩 달라요. 1평정도 차이나게 되면 천만원정도 옆집에서 더 받는게 당연한거구요.4. ..
'16.7.27 10:28 AM (221.142.xxx.196)저희 친정도 어떤 시행사에서 단독주택 잔뜩 있는 입지좋은 곳을 재개발 해보겠다고 야심차게 나서서 한가구 한가구 각개격파식으로 계약금을 줘가며 사인을 받았는데 경기가 안 좋아지면서 결국 그 사업이 중단되었어요.
그리고 나서 시행사에서 계약금 돌려달라고 소송을 걸었죠. 우리 엄마는 받은 천만원 결국 나중에 토해내셨는데 알고 보니 우리 동네에 굉장히 특이하고 독한 캐릭터의 부부가 있었는데 그 집이 마지막에 해주면서
6천만원 계약금에 어떤 일이 있어도 반환불가인 조건으로 사인을 해서 그 집만 6천만원 벌었더라구요.
그거 보면서 그런 일이 있으면 순순히 해주면 나만 손해라는 결론을 얻었다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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