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도 많고도 많겠죠...

화요일 조회수 : 2,371
작성일 : 2016-07-27 03:18:27
갑자기 29에 죽은 동생이 보고 싶네요
연년생으로 자라 가깝기도 했고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벌써 20년이 흘렀어요
죽고 나서 너무 슬퍼서 
걷다가도 눈물이 마구 흘렀어요

동생이 죽은 후 사람과 인생에 대해 
가까이 다가 갈수가 없었어요
무언가 딱 끊어져 버린... 

어머니 돌아가신지 5년뒤 동생도 갔어요
가끔 더럽게 외롭단 생각이 드네요

혼자에요.. 외로운 팔자..
IP : 211.36.xxx.7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인생은 어차피
    '16.7.27 3:24 AM (99.226.xxx.75)

    혼자 가는 외로운 길이래요.
    간 쓸개 빼줄 것처럼 하지만 절대절명의 위기가 오면
    사람은 누구나 자기 혼자만 생각하게 되어있습니다.
    꿋꿋한 혼자로 서시는 게 먼저입니다.
    그 다음 가족을 만들어 남편과 아이들이 있으면 덜 외롭지요.
    좋은 친구가 한 두 명이라도 있으면 좋구요.
    그래도 앞서 말했듯이 인간은 어차피 혼자인게 속성입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 2. . . ..
    '16.7.27 3:29 AM (115.41.xxx.194)

    저도 삽니다 힘내세요ㅠ

  • 3. ...
    '16.7.27 3:5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사연은 조금 다르지만..
    그 외로움... 공감합니다..

  • 4. ㄹㄹ
    '16.7.27 5:51 AM (175.113.xxx.35)

    마음이 의지할데 없이 힘드시겠어요. 친구든 남편이든 좋은 사람 생겨서 공허한 마음 달래줄 사람이 생기길 기도해드릴께요.

  • 5. ㅠㅠ
    '16.7.27 6:13 AM (80.144.xxx.75)

    너무 슬프네요 ㅠㅠ.

  • 6. 홍래
    '16.7.27 6:21 A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원글과 다른 방향으로 괴롭고 힘들어요.

    원글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먼저 떠나서 힘들죠?

    저는 원수같은 인간들이 죽지도 않고 들러붙어서 제 피를 빨아먹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요.

    저보다 낫다고 생각하세요. 긍정적인 감정이 남아있으니까요.

  • 7. ...
    '16.7.27 8:23 AM (182.209.xxx.131)

    원글님 저랑 나이도 비슷하시네요!
    음...
    시간 되시면 같이 커피나 한잔해요.
    지역이 어디신지 ...

    저도 무지 외롭답니다.

  • 8. 외로운 사람끼리
    '16.7.27 8:4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만나서 커피 한잔 좋을듯 싶네요.

  • 9. 첫 댓글 처럼
    '16.7.27 12:22 PM (121.147.xxx.239)

    인생은 어쩌피 혼자 가야하는 길이죠.

    아무리 주변이 사람이 많아도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나는 싫은데 자꾸 들러붙는 사람이 많아도

    그게 다 내 맘같지않다는 거


    그저 가끔 잘 살았냐고 살고 있냐고 묻는 사이의 좋은 사이로 살길 원합니다.

    너무 가깝다보면 서로 실망하며 바라는 것만 많게 되더군요.

    내가 하기 싫은 일도 함께해야하고 하게 되고~~ 가게 되고~~


    전 제 인생을 누군가가 바꿔놓고 흔드는 게 싫습니다.

    남편조차도 함께 또 같이 가는 존재라고 생각해서

    그래서 혼자가 편하고 좋을때가 더 더욱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535 가짜뉴스 만드는 국정원뒤엔 MB있겠죠 9 다알겠다 2017/04/05 540
669534 뇌로직접 침투한 미세먼지 배출방법 중하나는 5 ㅇㅇ 2017/04/05 2,097
669533 안철수에 대한 원로들의 이야기 24 경험담 2017/04/05 2,096
669532 제주도 자전거 일주 해보신 분 계신가요? 5 엄마 2017/04/05 1,379
669531 학원에서 화장실 청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 학원강사 2017/04/05 3,140
669530 수학학원 하루갔는데 그만둘상황 2 2017/04/05 1,819
669529 팩트체크에 MB 아바타설 요청하는게 4 발본색원 2017/04/05 527
669528 남편회사에서 연말에 태국으로 연말에 워크샵 11 2017/04/05 2,062
669527 "위안부할머니 빈소에 '대선 후보' 부인..".. 34 싫다 2017/04/05 2,169
669526 안철수 국민캠프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 중지하고 상생 화.. ㅇㅇ 2017/04/05 462
669525 문재인 "사람 사는 세상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8 사람 사는 .. 2017/04/05 563
669524 슬링백 하나 사고 싶었는데 1 구두구두 2017/04/05 1,372
669523 한반도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에 의해 시작 4 --- 2017/04/05 1,125
669522 sbs뉴스에 곧 안철수 부인 김미경 교수임용 1 1 (원플원.. 32 .. 2017/04/05 1,925
669521 시민의 눈 - 문의합니다 4 개표참관 2017/04/05 400
669520 남친이 나랑 바꾸자 한다고 글쓴이에요 1 . 2017/04/05 1,631
669519 요즘 맛있는 과자가 무엇인가요 23 :: 2017/04/05 5,417
669518 요즘 나오는 알타리무 맛이 어떤가요? 3 Ydy 2017/04/05 1,067
669517 훈제계란 유통기한이 원래 이렇게 긴가요 2 .. 2017/04/05 1,669
669516 백선생 두부조림 해보니 7 맛있네요 2017/04/05 3,866
669515 문재인 대통령 될까봐 24 ........ 2017/04/05 2,124
669514 출산후 다이어트 성공하신분 비법 알려주세요 3 동구리동구리.. 2017/04/05 1,531
669513 전쟁 날거 같음 종편이 왜 이렇게 잠잠하죠? 5 2017/04/05 1,259
669512 오늘 여론조사가 두개가 나왔는데 정반대네요 4 ㅇㅇㅇ 2017/04/05 1,098
669511 '여론조사 믿어 말어' 올해도 어김없은 폴러코스터 1 고딩맘 2017/04/05 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