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세상에 100% 완전히 나쁜 사람은 없겠죠.

허허 조회수 : 1,945
작성일 : 2016-07-27 00:41:54

새롭게 알게된 분이 있어요.  편의상 '언니'라고 할께요.

상당히 정의감이 넘치시고, 자의식이 강하시다고 해야할까, 일견 고집이 쎄신 부분도 있고, 아닌건 그냥 못넘어가는 면도 있으시구요. 

저희주변에 어떤 어려운 일을 겪고 있으며 힘든 분이 계신데,  이 언니가 정말 조용조용 이 분을 돕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벼랑끝에 몰린 이 분께 의지가 되어드리고, 도와달라고 손을 내밀면 언제든 도와주었다는 거죠.

물론 힘드신분이 염치가 없는 분이 아니라서 그에 상응하는 보답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몰랐는데,그 언니가 참 쉽지않은 일을했다.. 대단하다 ... 생각했어요.


그 사건을 알게되며 느낀 제 기분을 언니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했더니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더라고요. 그게 뭐라고 두번 이야기하냐 됐다. 하며 일축을...

그래서 상당히 멋있게 보고 있었고,,,,

그러던 어느날,

이 언니가 다른 분을 엄청 씹는 거에요. 근데 내용이 너무 ㅠㅠ
돈많은 척을 한다. 명품도 나보다 적은게.. 촌스럽다. 옷 못입는다.. 이런 내용.....저와 이야기하면서, 제가 전혀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깎아 내리기 시작하는데.. 그냥 멍하니 듣고 있었어요.


살면서 이런 경험들을 종종하시나요..

한 사람을 겪으며, 너무 상반된 듯한 인상을 받는 거죠..
하긴 100% 악 그 자체인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기도해요... 저한테도 그런 안좋은 모습이 분명 있을테고.. 그걸 본 사람도 많겠죠. 근데가끔 헷갈려요. 위에 말한 저런 언니같은 분들은 곁에 두는게 좋을지에 대해서 말이에요. 관계에 대해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는 게 중요한 것 같기도 하구요..
깊은 고민 까지는 아니지만, 문득 생각이나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IP : 90.79.xxx.2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7 12:45 AM (112.148.xxx.2)

    인간은 다면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해외 유명 독재자들도 자기 가족에겐 다정했다죠.

  • 2. 악악악
    '16.7.27 12:47 AM (223.62.xxx.95)

    반 사회적 인격과 악은 다른겁니다.

    악을 가진 인간이 반사회적 인격 일 확율은 백에 가깝다면
    그 반대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

    그런데 그 언니 타입으로 남 씹는건 불만토로와 달리
    자격지심이나 열등감 이런건 애초 멀리하는게 득
    듣고 넘길수 있음. 냅두는거고 악과는 다른문제

  • 3. ,,,,
    '16.7.27 12:48 AM (182.215.xxx.10) - 삭제된댓글

    물론 아무도 안씹는 사람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뒷담화 전혀 안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그래도 원글님과 그 언니가 공동으로 아는 사람을 씹는게 아니라 전혀 모르는 사람 이야기를 했다는 걸 보니 그래도 어느 정도 조심한거 같은데 아닌가요? 좀 더 지켜보시고 그런 식으로 주변 사람들 다 돌아가며 씹는지 아닌지 살펴보고 최종 판단하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 4. 네..
    '16.7.27 12:55 AM (90.79.xxx.232)

    앗 벌써 댓글이 달렸네요. ^^;;;
    좋은 분이에요. 멋쟁이시기도 하고요. 그래서 제가 헷갈리나봐요.
    자기기준이 확실하다보니, 거기에 아니다 싶은 인간은 강하게 비판하는 경향이 좀 있으신 거 같아요.
    네. 저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분 이야기를 하는거라 크게 불편은 안했어요. 다만, 엇 이분에게도 이런면이 있구나.. 하는 정도?
    열등감이 조금 있는 것같기도하고.. 댓글들 감사합니다.

  • 5. ..
    '16.7.27 12:56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또이또이 됐네요.
    지금 가진 나쁜 점으로 인해 내가 향후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면 멀리하는 게 좋죠.
    뒷담화 하는 사람은 나 없을 때 내 뒷담화도 합니다.
    만일, 나와 사이가 틀어질 때면 악의적인 뒷담화를 합니다.
    당하는 사람은 홧병 납니다.
    뒷담화는 일종의 명예훼손입니다. 그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가까운 인간관계를 훼손하고
    인격을 폄하는 범죄행위죠.
    뒷담화는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내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의 특징이 뒷담화라면
    발을 반만 담그는 게 좋죠.
    근묵자흑이라고, 나도 살다 짜증나고 힘들면
    뒷담화로 숨을 수 있습니다. 뒷담화가 누군가를 빗대어 원망하는 습관이죠.
    부정적이고 원망하는 모습을
    미리 예습하는 거죠.
    그래서, 기왕 발을 반만 담그기는 커녕 발을 쏙 빼는 게 더 나을 겁니다.

  • 6. ..
    '16.7.27 12:56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또이또이 됐네요.
    지금 가진 나쁜 점으로 인해 내가 향후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면 멀리하는 게 좋죠.
    뒷담화 하는 사람은 나 없을 때 내 뒷담화도 합니다.
    만일, 나와 사이가 틀어질 때면 악의적인 뒷담화를 합니다.
    당하는 사람은 홧병 납니다.
    뒷담화는 일종의 명예훼손입니다. 그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가까운 인간관계를 훼손하고
    인격을 폄하하는 범죄행위죠.
    뒷담화는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내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의 특징이 뒷담화라면
    발을 반만 담그는 게 좋죠.
    근묵자흑이라고, 나도 살다 짜증나고 힘들면
    뒷담화로 숨을 수 있습니다. 뒷담화가 누군가를 빗대어 원망하는 습관이죠.
    부정적이고 원망하는 모습을
    미리 예습하는 거죠.
    그래서, 기왕 발을 반만 담그기는 커녕 발을 쏙 빼는 게 더 나을 겁니다.

  • 7. ..
    '16.7.27 12:57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또이또이 됐네요.
    지금 가진 나쁜 점으로 인해 내가 향후 피해를 입을 수도 있으면 멀리하는 게 좋죠.
    뒷담화 하는 사람은 나 없을 때 내 뒷담화도 합니다.
    만일, 나와 사이가 틀어질 때면 악의적인 뒷담화를 합니다.
    당하는 사람은 홧병 납니다.
    뒷담화는 일종의 명예훼손입니다. 그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가까운 인간관계를 훼손하고
    인격을 폄하하는 범죄행위죠.
    뒷담화는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내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의 특징이 뒷담화라면
    발을 반만 담그는 게 좋죠.
    근묵자흑이라고, 나도 살다 짜증나고 힘들면
    뒷담화로 숨을 수 있습니다. 뒷담화가 누군가를 빗대어 원망하는 습관이죠.
    같이 어울리는 것은 부정적이고 원망하는 모습을
    미리 예습하는 거죠.
    그래서, 기왕 발을 반만 담그기는 커녕 발을 쏙 빼는 게 더 나을 겁니다.

  • 8. ..
    '16.7.27 12:58 AM (119.204.xxx.212)

    부정적인 사람 예민한 사람 셈이 많아서 남을 깍아 내리는 사람은 나중에 끝이 별로더라구요...지켜보세요... 그 한사람만 씹는다면 아주 나쁜 사람은 아닐수 있지만 말끝마다 누군가를 그렇게 씹는다면 그 사람 인격이 별로인겁니다. 누구나 다양한 카드를 가지고 사람을 대하지만 선에 가까운지 아니면 악에 가까운지는 님이 겪어보고 내 곁에둬도 되는지 판단하세요.

  • 9. ..
    '16.7.27 12:59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게다가 뒷담화도 격이 있는데,
    뭐 거의 원시적이네요.ㅠㅠㅠ

  • 10. ..
    '16.7.27 12:59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게다가 뒷담화도 격이 있는데,
    뭐 거의 원초적이네요.ㅠㅠㅠ

  • 11. ..
    '16.7.27 1:02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게다가 뒷담화도 격이 있는데,
    뭐 거의 원초적이네요.ㅠㅠㅠ

    제 경험에 의하면
    남을 저렇게 틈만 나면 별 것도 아닌 것으로 뒷담화 하는 사람은
    성장과정에 누군가로부터 절대적인 신뢰와 지지를 얻지 못하거나
    혹은 부모 등 꼭 존중 받아야할 사람으로부터 비교와 무시를 당한 경우더군요.
    종로에서 뺨 맞고 한강에서 푸는 거죠.
    뒷담화 당하는 사람은 한강에서 당한 불쌍한 사람 입니다.

  • 12. ..
    '16.7.27 1:08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학벌은 낮은데 외모가 좋은 경우,
    부모가 자신이 학벌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학창시절에는 성적으로 무시)
    자신있는 외모를 잘 다듬어,
    학벌을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합니다.
    즉, 박사학위를 꼭 취득하려고 하며
    뛰어난 외모와 세련된 감각으로 즉 외모를 내세워
    자신의 컴플렉스인 학벌을 얻는 과정에 이용하여 교수들과 친분을 쌓아가는 방식이요.
    외모를 전략으로 삼아 목표에 도달하는 형이죠.
    지독하게도 경쟁자들에 대해 외모에 대해 지적질입니다.

  • 13. ..
    '16.7.27 1:12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학벌은 낮은데 외모가 좋은 경우,
    부모가 자신이 학벌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학창시절에는 성적으로 무시)
    자신있는 외모를 잘 다듬어,
    학벌을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합니다.
    즉, 박사학위를 꼭 취득하려고 하며
    뛰어난 외모와 세련된 감각으로 즉 외모를 내세워
    자신의 컴플렉스인 학벌을 얻는 과정에 이용하여 교수들과 친분을 쌓아가는 방식이요.
    외모를 전략으로 삼아 목표에 도달하는 형이죠.
    지독하게도 경쟁자들에 대해 외모에 대해 뒷담화질합니다.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어도, 하나의 사례에서는 그리 분석되더라구요.
    뒷담화 정말 싫습니다. 절친이 뒷담화쟁이였는데, 뛰어난 사교성 때문에
    함께 있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배울 것도 많아서 자주 어울렸는데
    사소한 오해로 인해 멀어지게 됐어요. 별것도 아닌데, 사과를 미루다 화해의 타이밍을 놓쳤어요.
    그 후로 얼마나 악랄한 뒷담화를 했을지는 안 봐도 압니다.
    저한테 다른 사람에 대해 그렇게 악랄하게 뒷담화를 했으니까요. 그 대상도 여럿입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렇게 악랄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 14. ..
    '16.7.27 1:13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학벌은 낮은데 외모가 좋은 경우,
    부모가 자신이 학벌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학창시절에는 성적으로 무시)
    자신있는 외모를 잘 다듬어,
    학벌을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합니다.
    가령, 박사학위를 꼭 취득하려고 하며
    뛰어난 외모와 세련된 감각으로 즉 외모를 내세워
    자신의 컴플렉스인 학벌을 얻는 과정에 이용하여 교수들과 친분을 쌓아가는 방식이요.
    외모를 전략으로 삼아 목표에 도달하는 형이죠.
    지독하게도 경쟁자들에 대해 외모에 대해 뒷담화질합니다.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어도, 하나의 사례에서는 그리 분석되더라구요.
    뒷담화 정말 싫습니다. 절친이 뒷담화쟁이였는데, 뛰어난 사교성 때문에
    함께 있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배울 것도 많아서 자주 어울렸는데
    사소한 오해로 인해 멀어지게 됐어요. 별것도 아닌데, 사과를 미루다 화해의 타이밍을 놓쳤어요.
    그 후로 얼마나 악랄한 뒷담화를 했을지는 안 봐도 압니다.
    저한테 다른 사람에 대해 그렇게 악랄하게 뒷담화를 했으니까요. 그 대상도 여럿입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렇게 악랄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 15. ..
    '16.7.27 1:14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학벌은 낮은데 외모가 좋은 경우,
    부모가 자신이 학벌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학창시절에는 성적으로 무시)
    자신있는 외모를 잘 다듬어,
    학벌을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합니다.
    가령, 박사학위를 꼭 취득하려고 하며
    뛰어난 미모와 세련된 감각의 외모를 내세워
    자신의 컴플렉스인 학벌을 얻는 과정에 이용하여 교수들과 친분을 쌓아가는 방식이요.
    외모를 전략으로 삼아 목표에 도달하는 형이죠.
    지독하게도 경쟁자들에 대해 외모에 대해 뒷담화질합니다.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어도, 하나의 사례에서는 그리 분석되더라구요.
    뒷담화 정말 싫습니다. 절친이 뒷담화쟁이였는데, 뛰어난 사교성 때문에
    함께 있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배울 것도 많아서 자주 어울렸는데
    사소한 오해로 인해 멀어지게 됐어요. 별것도 아닌데, 사과를 미루다 화해의 타이밍을 놓쳤어요.
    그 후로 얼마나 악랄한 뒷담화를 했을지는 안 봐도 압니다.
    저한테 다른 사람에 대해 그렇게 악랄하게 뒷담화를 했으니까요. 그 대상도 여럿입니다.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렇게 악랄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 16. ..
    '16.7.27 1:20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학벌은 낮은데 외모가 좋은 경우,
    부모가 자신이 학벌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학창시절에는 성적으로 무시)
    자신있는 외모를 잘 다듬어,
    학벌을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합니다.
    가령, 박사학위를 꼭 취득하려고 하며
    뛰어난 미모와 세련된 감각의 외모를 내세워
    자신의 컴플렉스인 학벌을 얻는 과정에 이용하여 교수들과 친분을 쌓아가는 방식이요.
    외모를 전략으로 삼아 목표에 도달하는 형이죠.
    지독하게도 경쟁자들에 대해 외모에 대해 뒷담화질합니다.
    만일 상대가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거나 무시했다면,
    상대방은 실력과 외모, 인격이 무차별로 뒷담화됩니다.
    특히 실력 갖고 그러면 아주 예민합니다.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어도, 하나의 사례에서는 그리 분석되더라구요.
    뒷담화 정말 싫습니다. 절친이 뒷담화쟁이였는데, 뛰어난 사교성 때문에
    함께 있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배울 것도 많아서 자주 어울렸는데
    사소한 오해로 인해 멀어지게 됐어요. 별것도 아닌데, 사과를 미루다 화해의 타이밍을 놓쳤어요.
    그 후로 얼마나 악랄한 뒷담화를 했을지는 안 봐도 압니다.
    저한테 다른 사람에 대해 그렇게 악랄하게 뒷담화를 했으니까요. 그 대상도 여럿입니다.
    제가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렇게 악랄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옛 생각해서 울컥해서 도배질 했어요. 죄송^^

  • 17. ..
    '16.7.27 1:21 AM (116.124.xxx.41) - 삭제된댓글

    학벌은 낮은데 외모가 좋은 경우,
    부모가 자신이 학벌로 자신을 존중하지 않았다면
    (학창시절에는 성적으로 무시)
    자신있는 외모를 잘 다듬어,
    학벌을 어떻게든 만회하려고 합니다.
    가령, 박사학위를 꼭 취득하려고 하며
    뛰어난 미모와 세련된 감각의 외모를 내세워
    자신의 컴플렉스인 학벌을 얻는 과정에 이용하여 교수들과 친분을 쌓아가는 방식이요.
    외모를 전략으로 삼아 목표에 도달하는 형이죠.
    지독하게도 경쟁자들에 대해 외모에 대해 뒷담화질합니다.
    만일 상대가 자신의 실력을 의심하거나 무시했다면,
    상대방은 실력과 외모, 인격이 무차별로 뒷담화됩니다.
    특히 실력 갖고 그러면 아주 예민합니다.
    다 그렇다고 할 수는 없어도, 하나의 사례에서는 그리 분석되더라구요.
    뒷담화 정말 싫습니다. 절친이 뒷담화쟁이였는데, 뛰어난 사교성 때문에
    함께 있는 것이 재미있기도 하고 배울 것도 많아서 자주 어울렸는데
    사소한 오해로 인해 멀어지게 됐어요. 별것도 아닌데, 사과를 미루다 화해의 타이밍을 놓쳤어요.
    그 후로 얼마나 악랄한 뒷담화를 했을지는 안 봐도 압니다.
    저한테 다른 사람에 대해 그렇게 악랄하게 뒷담화를 했으니까요. 그 대상도 여럿입니다.
    제가 모르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렇게 악랄한 사람들도 아닙니다.
    옛 생각에 울컥해서 도배질 했어요. 죄송^^

  • 18.
    '16.7.27 1:41 AM (1.234.xxx.106)

    더 겪어봐야 판단할 수 있어요. 100% 나쁜 사람은 극히 드물죠. 그래서 헛갈리고 오판하기 마련이구요.
    제가 격어본 사람은 눈물도 많고 솔직하고 정도 많고 샘도 많았어요.
    첨엔 장점이 부각돼다가 단점이 드러날 수록 어떤 생각이 드냐면... 그래, 이 정도야 뭐. 사람이 그럴수도 있어. 나랑 친하니까 털어놓는거지. 이렇게 어떤 판단을 유보하게 됩니다. 그동안 받은 긍정적인 면도 있고 쌓은 정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비난과 시샘이 나에게로 향햐면 어떻게 될거 같으세요? 그땐 뒤통수 맞았다, 무서운 사람이였네, 역시... 힌트였어!ㅎㅎ
    슬프지만 이렇게 결론이 날수밖에 없어요. 사람 3년은 지내봐야 좀 성격이 보이고 10년을 겪어봐도 자기 본능 속이는 사람은 또 속여요.
    지금은 좋은 관계인거 같으니 두고 보세요. 남을 돕는게 진심인지 허영인지, 그 욕하는게 농담인지 본색인지 확실히 보일때가 생기니까요.

  • 19. ...
    '16.7.27 7:43 AM (125.135.xxx.89)

    뒷담화는 일종의 명예훼손입니다. 그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 가까운 인간관계를 훼손하고
    인격을 폄하하는 범죄행위죠.
    뒷담화는 항상 있기 마련이지만,
    내 곁에 두고 싶은 사람의 특징이 뒷담화라면
    발을 반만 담그는 게 좋죠.
    근묵자흑이라고, 나도 살다 짜증나고 힘들면
    뒷담화로 숨을 수 있습니다. 뒷담화가 누군가를 빗대어 원망하는 습관이죠.
    같이 어울리는 것은 부정적이고 원망하는 모습을
    미리 예습하는 거죠.2222
    좋은댓글들이 많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626 뮌헨 테러범, "공짜선물 줄테니 쇼핑몰 모여라".. 2 독일뮌헨 2016/07/26 1,994
580625 확장한 34평 탑층 서향, 에어컨 평형선택 도와주세요. 2 플로라 2016/07/26 3,209
580624 더운지방에 사시는분들 밤에 에어컨 몇시까지 켜세요? 4 열대야의밤 2016/07/26 2,100
580623 금요일 낮, 토요일이른 아침 어느시간이 조금더 한가할까요? 휴가 2016/07/26 577
580622 이런 경우 제가 옹졸한 걸까요.. 17 친구일 2016/07/26 4,158
580621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3 ........ 2016/07/26 2,360
580620 매운거 자주먹는거 1 rr 2016/07/26 1,118
580619 허준호..넘 많이 늙었네요~ 17 ㅇㅇ 2016/07/26 8,134
580618 부모의 차별에서 벗어나는 길은..? 6 불평등 2016/07/26 2,606
580617 크롬 북마크 2 ... 2016/07/26 815
580616 휴가 다녀왔습니다. 보고자는 누구??? 6 며느리 2016/07/26 2,039
580615 남편과 상의없이 차를 지르고 싶어요.... 8 제목없음 2016/07/26 2,856
580614 오늘자 뉴스룸 앵커브리핑. 1 ㅇㅇㅇ 2016/07/26 1,217
580613 광주 사는 82님들.. 길 좀 알려주세요 14 바다 2016/07/26 1,107
580612 저도 부산행 질문이요(스포 포함) 9 .. 2016/07/26 2,502
580611 무반죽 빵 맛있게 잘 만드시는 82님들~~~ 7 빵순이 2016/07/26 2,524
580610 제가 속이좁은걸까요?! 6 2016/07/26 1,932
580609 초4아이가 속눈썹찌르는데 속눈썹 고데기나 뷰러 추천해 주세요. 6 00 2016/07/26 1,776
580608 사드 배치 결정으로 사이드로 밀려난 한국외교 1 사드후폭풍 2016/07/26 821
580607 미국바퀴벌레.... 3 싫다~~~ 2016/07/26 1,925
580606 서양 철학사 공부하고 싶은데 인터넷 강의 들을 곳 없을까요? 7 '' 2016/07/26 1,790
580605 하지 정맥류 수술 안하고 놔두면? 15 하지정맥류 2016/07/26 4,295
580604 부산행..공유 부인 어떻게됐을거라 생각하세요? 24 2016/07/26 7,940
580603 진경준이가 전에 검사시절, 4,000원 부당이익 남긴 사람을 법.. 6 .... 2016/07/26 1,988
580602 마트에ㅓ 파는 쨈중에 맛있는 제품좀 추천해 주세요 8 ㅇㅇ 2016/07/26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