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래 어릴적 학대 관련된 글이요

machnism 조회수 : 1,536
작성일 : 2016-07-26 23:50:30

좀 안타깝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고 그래서요.

저는 굳이 비교하자면, 자식인 케이스인데요(문제는 제가 여자인 관계로 또 아들에게 경제적지지가 좀 기울긴 했죠

물론, 저도 혜택아닌 혜택도 있었지만, 차별이 있었습니다)

어떻게해야 극복할 수 있는지..참...

이제 나이도 꽤 되었는데도, 엄마와의 관계는 틀어질때로 틀어져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글쓴분과 같은 자각조차도 거부하고 받아들이지조차 않습니다.

무조건 너같이 복받은애가 어디있냐는 식이죠..

분노가 극에 달해서 컨트롤이 안될정도로 날뛸거같은 날들이었습니다.

어떻게해야 될까요....(지금은 떨어져있습니다)

IP : 175.215.xxx.4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6 11:56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엄마가 부정하죠? 나는 차별한적 없다. 저는 계속해서 얘기 했습니다. 계속요. 어릴 때 아빠의 학대에 엄마 방관자였다. 난 상처받았다. 엄마가 이걸 인정하지 않는다면 엄마와도 의절하겠다. 이렇게요. 엄청 싸웠어요. 엄마는 그런적 없다로 일관하셨죠. 한동안 정말 서로 안보기도 했어요. 몇년 걸렸어요. 엄마가 그러더라고요. 엄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다. 너가 이렇게 상처 받았을지 솔직히 몰랐다.... 여전히 변명처럼 들렸지만 이정도에 저는 조금 화가 풀리더군요. 그리고 엄마가 현재 자식 둘 똑같이 대해요. 그래서 저도 마음 푼거구요. 전 지금도 조금 부당하다 싶은건 다 얘기합니다. 계속해서 내 입장을 얘기해요.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적어도 지금은 차별받지 않아요. 계속 얘기하세요. 그래도 엄마가 변하지 않는다면 그건 썪은 줄입니다. 끊어내셔요. 님이 상처받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2. machnism
    '16.7.26 11:59 PM (175.215.xxx.44)

    (머리가좋아서인지-타인과의 인간관계에서)변하지 않으려고 하는 썪은 줄입니다. 근데 경제적인 부분을 잡고(제 약점)물고 늘어집니다-넌 나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라는-괴롭습니다..반복적으로 얘기해도 씨알도 안먹힙니다. 거의 6-7년가까이 됩니다..썪은줄입니다. 절대 자기 잘못은 생각합니다.

  • 3. ...
    '16.7.27 12:04 A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

    에고.. 님 부모와 정서적으로 절연하려면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아세요? 바로 님이 독자적으로 님의 세계를 확고하게 구축해야한단거에요. 님이 만든 인간관계부터 시작해서 님 스스로 경제적으로 독립해야 하거든요. 님이 경제적인 부분이 약점이라면 저 썩은 줄 놓기 쉽지 않을겁니다. 님이 엄마에게 경제적으로 매여있으니 엄마 입장에서는 님이 엄마를 버릴 수 없다는 걸 아는거죠.. 이상황에서 엄마는 변하지 않습니다.

  • 4. ......
    '16.7.27 12:0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걍 정 안 주고 살면 됨.
    엄마한테 사과받는다고 해서 용서할 의향이 있는 게 아니라면
    굳이 그런분한테 사과받고 싶단 열망을 갖는 것 자체가
    님한텐 또 다른 고통일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197 해운대근처 요양병원 2 부산 2016/08/04 1,025
583196 제가 뭔 말만 하면 자기 자랑, 경험으로 가로채는 지인 앞에서 20 후회 2016/08/04 4,866
583195 성매매 안하는 남자도 분명 있어요!! 42 답답허다 2016/08/04 10,893
583194 국민은행 ATM 에서 타행 '입금'이 되나요? 아시는분 2016/08/04 1,323
583193 한살림, 생협 간장 추천 해주세요~ 2 호두씻기 팁.. 2016/08/04 1,810
583192 쓸린 상처 씻어도 되나요? 15 2016/08/04 5,444
583191 요새 결혼비용 작게하면 얼마들어요? 3 ㅇㅇ 2016/08/04 2,747
583190 지금 빵이 너무 .. 3 먹고팡 2016/08/04 1,457
583189 롱샴 여행용 가방 써보신분 추천 좀.. 4 보스톤빅백 2016/08/04 2,463
583188 집도 넓지도 않은데 없어진 물건이 죽어도 안나와요 ㅠㅠ 7 두딸맘 2016/08/04 3,000
583187 부다페스트 야경보려 예약한호텔을 거부?당했어요 2 도래 2016/08/04 2,924
583186 립밤 대박 1 ........ 2016/08/04 2,640
583185 ‘내일 아침 문재인 얼굴 보고 싶냐’ 2 댓글부대 2016/08/04 1,266
583184 오션월드 가보신 분들 질문드려요^^ 6 ... 2016/08/04 2,016
583183 메가박스도 어플로 예약하는 시스템이있나요? 3 ^ ^ 2016/08/04 838
583182 다가구 주택 매입고민 임대 많이 힘든가요? 6 2016/08/04 2,676
583181 간장 종류가 너무 많아요. 뭐가 뭔지 6 초보 2016/08/04 1,882
583180 강릉 통신원 계신가요?? 4 ... 2016/08/04 1,193
583179 딸아이 코성형 날짜 잡았는데요 5 .... 2016/08/04 3,637
583178 소변에 기름이 섞여 나오는건 뭘까요??? 2 복숭아 2016/08/04 15,758
583177 이건 누구잘못이에요? 사소한건데 짜증나요. 40 ㅡㅡ 2016/08/04 15,150
583176 햄버거(패티) 잘 아시는 분~ 9 투쓰리 2016/08/04 2,299
583175 big nate 와 wimpy kid 읽어보시분 3 ㅇㅇ 2016/08/04 767
583174 일본 자민당 회의에서 소녀상 이전 요구 쏟아져 8 소녀상 2016/08/04 650
583173 벽걸이 에어컨 가운데서 물이 떨어져요ㅠ 7 덥다 2016/08/04 3,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