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공포로 다들 다른데로 휴가 가셨나 봐요..ㅎ
주변 식당들 손님도 예전 삼분의 일 수준이고 백사장 인파도
여기 유명 관광지 맞나 싶을 정도로 적어서 놀기엔 짱이네요.
해운대 바람 많이 불어 파도도 좋고 여기 정말 시원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해운대 완전 한적합니다^^
시원해 조회수 : 6,446
작성일 : 2016-07-26 19:23:05
IP : 121.144.xxx.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예전같으면
'16.7.26 7:26 PM (125.182.xxx.242)해운대해수욕장 근처 완전 주차장인데 차도 잘 빠지고 살만하네요.
해수욕장도
쾌적하니 올만에 진짜 관광지같은 분위기입니다2. 어머나
'16.7.26 7:27 PM (182.209.xxx.107)가스냄새? 그게 영향이 있나보군요.ㅡ.ㅡ;
3. 愛
'16.7.26 7:29 PM (117.123.xxx.19)그렇군요
상인들은 울상이어도
주민들은 좋겠네요
즐기세요.....
이럴때도 있어야죠4. 식당
'16.7.26 7:33 PM (175.223.xxx.77)주인 말씀이 장사 오래 했지만 이렇게 한가하기는 처음이라고..^^
편해서 좋으시대요.
돈이야 내년에 또 벌면 된다고 몸이 덜 고달푸니 올해는 살것 같다고 하세요.
전혀 울쌍 아니신데요^^5. 愛
'16.7.26 7:35 PM (117.123.xxx.19)부산분들
느긋하고 맘에 여유도 있으시니 좋네요...6. 어둠이
'16.7.26 7:52 PM (39.7.xxx.235)내리기 시작하니 백사장 여기 저기서 밤공연이 시작되네요.
마술도 하고 노래도 하고.. 시원해서 구경하기 좋아요.
밤되니 저녁 먹고 산보 나오는 시민들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해운대 야경도 예쁘네요.7. 정말
'16.7.26 8:10 PM (223.62.xxx.9)정말요? 안그래도 아이랑 부산가기로 했는데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지진공포 보다는 너무덥고 해운대사람 너무많아서 물에 발담그기도 치일까봐 걱정이었는데 많이들 피하시나보군요.
한가하다니 이왕 아이랑 약속한거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8. ㅡ요즘
'16.7.26 8:17 PM (59.7.xxx.170)해운대 광안리 쪽은 좀 겁나죠
9. 이번
'16.7.26 8:31 PM (175.223.xxx.31) - 삭제된댓글주말에 갈건데 해운대주변 차 좀 덜막히려나 ㅎ
10. dnswjs
'16.7.26 9:14 PM (122.36.xxx.80)지금 운전해서 집에 돌아왔는데 차도 안막힘...해운대 왠일이니?
11. ...
'16.7.26 9:48 PM (211.117.xxx.98)이번주말 해운대 휴가 갈 계획인데, 숙소 잡기는 엄청 힘들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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