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능력이 있고 성품이 좋으면...

.. 조회수 : 2,432
작성일 : 2016-07-26 19:18:03
선자리도 많이 들어와서 부럽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아빠는 성품도 안좋고 말주변도 없고 인맥도 없으세요
평생을 직장생활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선자리도 안들어오네요
문뜩 부모가 능력이 있고 성품이 좋으면
자식들이 결혼상대자 찾기도 한결 수월하다 싶네요.
저희엄마 아는 어떤아줌마는
본인이 직접 하는말이 애들아빠쪽으로 선자리가 무지하게
들어온다고 자랑자랑을 하더래요.
흔히들 얘기하는 좋은직업을 가진 의사 사업가 등등 좋은
선자리 많이 들어온다구요. 결론은 그집딸도 아직 시집을 못가긴했지만 선자리 들어오는 자체가 부럽네요ㅜㅜ
전 학교를 모두 해외서 다녀서 한국인맥은 좁구요...
IP : 223.62.xxx.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래도..
    '16.7.26 7:25 PM (39.121.xxx.103)

    그렇죠. 특히 여자들은 아버지 위치에 따라 신랑감수준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고 그렇죠.
    그래도 원글님 학교 모두 외국에서 나올 정도였음 집안 나쁘지않네요..

  • 2. ll
    '16.7.26 7:49 PM (123.109.xxx.3)

    인연이 닿으면 인맥을 넘어서 좋은 짝 찾아와요.
    그리고 아는 아지매 자랑자랑 한다 하지만 그것두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크니까 액면 그대로 믿지 마시구요.
    원글님도 유학파에 그만하면
    괜찮아 보입니다.

  • 3. 내가 내짝
    '16.7.26 8:02 PM (203.128.xxx.54) - 삭제된댓글

    찾으면 되죠 머가 걱정이세요~^^

  • 4. ..그래도
    '16.7.26 8:05 PM (183.98.xxx.95)

    당사자가 제일 중요해요
    그러니 원글님 자신을 아끼며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보세요
    좋은일 있겠지요

  • 5. 이건
    '16.7.26 8:18 PM (112.186.xxx.156)

    그런 농담이 있죠.
    나는 꿈이 재벌2세인데 우리 아버지가 노력을 안 하신다고...
    원글님이 짝을 못 찾는 것이 아버지 탓이란 의미인듯.
    요즘같은 자유연애 시대에 무슨 시대착오적인 말씀을..
    본인이 노력을 하세요.

  • 6. 당사자가
    '16.7.26 8:48 PM (119.149.xxx.182)

    중요해요 아버지가 고위직이고 인맥도 좋은데 딸이 근래드물게 박색이라 결혼 못한 집도 있어요 글구 본인이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야지 부모탓하면 안되요

  • 7. 조선시대도 아니고
    '16.7.27 6:10 AM (59.6.xxx.151)

    요즘은 선보다 연애를 훨씬 많이 하는데 무슨,,
    전혀 공감이 안 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436 재건축빌라..보상금을 다른집보다 적게받았어요..흑 4 하와이 2016/07/27 3,669
580435 프랑스가 무슬림 국가가 된다는 예상이 있네요 13 2016/07/27 5,570
580434 남초집단인데 결혼한다니깐 유부남들 이기적이네요. 8 2016/07/27 4,430
580433 고구마) 싹 난 거 안 잘라내고 삶았는데 ㅠㅠㅠ 6 고구마 2016/07/27 1,774
580432 새차를 사야 할지 중고차를 살지 고민이예요 16 ... 2016/07/27 3,235
580431 노무현대통령부인 권양숙여사 손주들과 동유럽휴가나들이-봉하마을잠시.. 18 집배원 2016/07/27 8,013
580430 40대중반되니, 팔자주름 심각해요. 어찌들 하세요 5 2016/07/27 4,804
580429 중국다녀와서, 컵라면때문에 다툽니다. 인터넷주문 가능할까요 2 2016/07/27 2,375
580428 놀 거 다 놀면서도 성적 잘 나오는 애들의 비결은 뭘까요? 38 궁금 2016/07/27 7,745
580427 건강을 위해 피하는 거.. 뭐가 있으세요? 16 건강 2016/07/27 3,741
580426 프랑스에 오래 살며 느낀 짐작과는 다른 일들 52 프랑스 2016/07/27 22,133
580425 송소희 단국대 갔네요? 10 2016/07/27 7,198
580424 와~ 잠안와 미치겠어요 6 말똥말똥 2016/07/27 1,636
580423 일기형식의 책 추천해주세요~~ 5 질문 2016/07/27 868
580422 창문 닫고 선풍기 켜고 자면 죽는거 맞죠? 26 선풍기 2016/07/27 8,436
580421 나보다 더 외로운 사람들도 많고도 많겠죠... 8 화요일 2016/07/27 2,232
580420 똥배가 배꼽 아래가 똥배 인가요? 3 딸기체리망고.. 2016/07/27 2,116
580419 양향자 최고위원 출마한데요 1 ... 2016/07/27 958
580418 그런데 친정부모는 사위몰래 돈 받아도 되는거예요? 23 /// 2016/07/27 4,819
580417 캔들워머 써보신분들요~~~ 1 초심 2016/07/27 1,098
580416 침대 고민 몇개월째~~~ 조언 부탁드려요 2 땡글이 2016/07/27 1,182
580415 눈마주쳤는데 빤히 계속 보는건 왜인가요? 6 .... 2016/07/27 2,680
580414 죽을병은 아닌데 평생 지병 안고 사시는분들은 어떻게사시나요? 14 보라색지팡이.. 2016/07/27 5,164
580413 이세상에 100% 완전히 나쁜 사람은 없겠죠. 7 허허 2016/07/27 1,740
580412 이 시간에 가지밥 해 먹었어요 12 복수니조카 2016/07/27 4,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