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학생 영어과외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 전교1등(경기 북부로
그렇게 교육열 높은 편은 아니예요)으로
중2부터 가르쳤고요.
저랑 공부하기 전에도
학원이며 과외며 했었지만 문법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것은
저와 공부하면서부터입니다.
워낙 착실한 학생이어서 중학교 과정은 진작에 끝났고
현재 하고 있는 교재는 전부 고등학생 교재입니다.
이 경우, 이런 이유로
부모님께 과외비 인상을 요청드려도 될까요?
워낙 과외비가 저렴한 지역이라ㅠ
중학생 수업료 받고 고등학생 수업 동일하게
하는게 좀 그래서요.
중학생과 고등학생 수업료 차이는 10만원이구요.
더군다나 이 학생은 내신공부는 쉬워서
본인이 하는지라 시험기간의 경우 최소 2주를 쉬다보니
어떨때는 2달에 한번 교육비 받기 힘들 때도 있구요.
(횟수로 하다보니까요..)
여러분들이시라면 과외교사의 과외비 인상
(고등교재 사용이 이유)에 대해 어떤 의견이신지요?
학부모님들의 생각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비 타당성(중학생에게 고등학생 과외비 받아도 될까요?)
영어 조회수 : 2,316
작성일 : 2016-07-26 13:22:19
IP : 222.233.xxx.3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26 1:25 PM (183.100.xxx.157)고등학생 비용 받으세요
2. ...
'16.7.26 1:25 PM (116.38.xxx.8)비슷한 상황에서 학부모 입장이고
중3에 고등수업료로 올려드렸어요.
선생님이 요청했고 저도 당연하다 생각했네요.3. 서영맘
'16.7.26 1:27 PM (1.253.xxx.45)당연히 수업내용 고등부 수업인데
그에 준하는 수업료를 받아야한다고
생각되네요~4. 영어
'16.7.26 1:30 PM (222.233.xxx.34)그렇게 생각해주시는 학부모님들이 많으시다니 다행이네요.
이번달 끝나면 학생어머님께 정중히 말씀드려야겠네요.
바쁜 시간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5. ..
'16.7.26 1:41 PM (211.224.xxx.143)교사가 준비할게 훨씬 많은데 당연한거죠. 다들 그렇게 받고 있는데 뭘 고민하시는지?
6. 영어
'16.7.26 1:51 PM (39.7.xxx.158) - 삭제된댓글저는 과외 20년이상 해왔는데요.
이게 영어의경우 약간 애매해요. 애냐면 샘들이
주학생이라서 중학생 내용만 가르치진 않거든요.
고등 들어가면 바로 3월에 모의봐서 분반하고
내신도 수능을 퓰 수 없으면 제대로
점수를 낼 수 없고. 문법도 고등에서 새롭게
시작되는 게 없는지라 거의 샘들 대부분
중3이면 고등단어 마스터 시키고 모의 풀리거든요.
그헣다고 고등 회비를 받진 않아요.
그래서 영어는 중2 중3애 시키는 것이 알짜지요.
이러면 아이들이 사실 수능 준비를 자력으로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또 내신은 문제가 달라요.
고등 내신은 샘이 주는 자료가 상당히 점수를 가르거든요.
그래도 제 생각에 개인수업이라면 고등
수업료 받을 수 있을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0743 | 조선일보는 찌라시도 아닌 그냥 쓰레기 1 | 길벗1 | 2016/07/27 | 929 |
580742 | 머리 꼭 감고 해야하나요?ㅠ 5 | 헤나 염색하.. | 2016/07/27 | 2,040 |
580741 | 체코 마뉴팍트라 맥주 샴푸 좋은가요? 1 | 마뉴팍트라 | 2016/07/27 | 1,994 |
580740 | 뻐드렁니 이신분 계시나요?? 2 | 치아 | 2016/07/27 | 744 |
580739 | 맘에 꼭 드는 옷은 한벌 더 사놓기도 하시나요? 30 | 오로라 | 2016/07/27 | 5,163 |
580738 | 서울에서 뭐하고 놀죠? 2 | ... | 2016/07/27 | 688 |
580737 | 퇴직후 부부 따로사는분있으신가요? 8 | ㅡㅡ | 2016/07/27 | 2,966 |
580736 | 갑상선 암이면 ..? 4 | 궁금 | 2016/07/27 | 1,942 |
580735 | 문에 부딪혀서 발톱이 벌어지고 들떴는데요.. 5 | ... | 2016/07/27 | 1,087 |
580734 | 부부간 식습관차이 1 | 하. . | 2016/07/27 | 706 |
580733 | 유독 음식씹는 소리 큰 사람들 3 | .. | 2016/07/27 | 3,620 |
580732 | 패트병이 원인이었다(생리통 이야기) 24 | 음 | 2016/07/27 | 8,679 |
580731 | 미역 오이 냉국, 이렇게 해보세요. 32 | ... | 2016/07/27 | 5,241 |
580730 | 엄마 보고 싶네요 4 | 오 | 2016/07/27 | 1,101 |
580729 | 김치에 어떤 젓갈 넣으세요? 5 | 김치제왕 | 2016/07/27 | 1,218 |
580728 | 씨리얼 사러 갈껀데 뭐 사올까요 7 | .. | 2016/07/27 | 1,450 |
580727 | 클린턴 부부 사생아 루머 4 | Dd | 2016/07/27 | 4,880 |
580726 | 저는 일할 팔자인가봐요..집에 있으면... 1 | 00 | 2016/07/27 | 1,003 |
580725 | 유리창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2 | 아파트 | 2016/07/27 | 882 |
580724 | 얼마전 아랫층 딸아이 친구 너무 자주 올라온다던 후기에요 39 | 두딸맘 | 2016/07/27 | 7,671 |
580723 | 내마음의 꽃비 왜 할머니한테 며느리다 4 | 내가 며느리.. | 2016/07/27 | 1,433 |
580722 | 수상내역이 27장이면 보통인가요 14 | 고3 | 2016/07/27 | 2,729 |
580721 | 영화 '자백'이 천만 들면 세상이 바뀔까요? 4 | ㅇㅇ | 2016/07/27 | 974 |
580720 | 오늘부터 휴대폰 요금 20% 인하해준다던데요 10 | ..... | 2016/07/27 | 3,624 |
580719 | 원나잇해놓고 뉴스에 금의환향한냥 역겹네 56 | ㅇㅇ | 2016/07/27 | 15,7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