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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도움 글 2편: 엄마의 성향이 성적을 결정한다

더위사냥 조회수 : 6,962
작성일 : 2016-07-26 11:44:36

[출처] 과천사랑 트리스님글 요약본


지난 글에서 안 좋은 성향을 가진 아이를 좋은 성향으로 바꾸려면 엄마의 세밀한 관심과 희생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엄마가 아이의 성향을 바꾸려면 엄마가 아이에게 희생적 성향을 가져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공부를 싫어하거나 못하는 아이들을 보면 저는 엄마의 성향이 보입니다.

이런 엄마들은 대부분 다음과 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1) 아이의 생각이나 인권을 너무 존중하다보니 아이가 좋아하는 것은 시키고, 아이가 안 좋아하는 것은 안 시키는 성향을 보이는 엄마들입니다.

아이들은 단순해서 자기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면 하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면 안 하게 됩니다. 그것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이는 생각을 못합니다. 이런 아이의 습관을 존중해주고 따라가다 보니 이런 아이들은 자기 본능대로 사는 습관들이 고착화되어 성향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2) 엄마는 희생하지 않고 아이와 사교육에 그 책임을 넘기는 성향의 엄마들입니다.

이런 엄마들은 자식을 야단만 치거나, 또는 다른 외부에 (학원, 과외) 맡길 뿐이지 자식을 위해서 자신을 내놓지 않는 엄마입니다. 왜냐하면 자식을 어디에다 맡겨버리면 엄마자신이 덜 힘들고 아이와 싸우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엄마자신이 고통스러운 길 보다는 좀 더 편한 길을 택하는 성향의 엄마입니다.

엄마가 편한 길은 아이가 바뀌지 않는 길입니다.

이런 성향을 가진 엄마들의 문제점은 아이들의 문제점을 모르거나 알더라도 아이의 자체 성향을 고치려 엄마가 애쓰기 보다는, 우선 당장 더 좋은 학원, 더 좋은 과외선생을 찾는데 있습니다.

그런 학원이나 선생만 잘 찾으면 아이도 금방 바뀔 거라는 환상이 있는 겁니다.

즉 아이자체는 변화가 없이 학원이나 선생만 바뀌게 되는 겁니다.

아이는 이미 공부를 받아들일 수 없는 성향인데 아이를 가르치는 선생이나 학원을 바꾸면

무슨 소용입니까? 그 학원이나 선생은 지식을 가르치는 사람이지 아이의 성향을 근본적으로 바꿔줄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8년 전에 2006도에 강남에서 고1 학생을 가르친 적이 있었는데 이 아이는 단어가 많이 부족해서 모의고사가 안 나오는 아이였어요. 제가 엄마에게 제안을 하나 했습니다. 제가 수업을 가면 수업을 해야 해서 단어만을 따로 체크를 못하니 엄마가 집에서 누적해서 단어를 매일 체크해주면 아이가 단어를 정복할 수가 있다고 말씀드렸더니 엄마가 그러겠다고 했습니다.

방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오늘 단어를 30개 합니다. 내일도 단어를 30개 합니다. 하지만 내일은 오늘 단어와 누적해서 30개를 합니다. 낼 모래는 물론 그날은 단어를 30개 하지만 누적해서 90개를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일주일이면 150개 정도 되고 한 달이면 600개를 하고 3달을 꼬박해서 1500개를 누적해서 했습니다. 엄마가 처음엔 단어를 체크해주는 시간이 짧았지만 가면 갈수록 누적해서 단어를 체크해주는 시간이 늘어나서 나중에 1500개를 하루에 다 했을 땐 하루에 단어체크만 하는 시간이 3시간이 걸렸답니다.

이렇게 해서 단어를 2000개를 엄마와 아들이 다 끝내고나서 아이가 모의고사를 봤을 때 80점대 후반이 나왔습니다. 단어 외우기 전에 아이가 단어 때문에 해석이 많이 막혀서 모의고사에서 어려움이 있어서 70점대가 나왔었는데 2,000개를 엄마하고 하고나니 15점정도가 올랐으니 아이도 엄마도 많이 기뻐했겠지요.

 

이 단어를 저와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일주일에 두 번 갈 뿐입니다. 제가 해준다고 해서 누적해서 해줄 수 있겠습니까?

학원선생이 누적해서 아이와 해줄 수 있겠습니까?

저는 엄마에게 이렇게 집에서 외우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이다 라고 충고만 한거지

이것을 실제로 한건 엄마와 아이였습니다. 만약 아이에게만 하라고 했다면 아이는 절대로 못했을 겁니다. 스스로 못하는 성향인 아이에게 스스로 하라고 말만 했으니 못했던 것은 당연했던 겁니다.

물론 학원도 단어를 해줍니다. 하지만 오늘 30개를 하고 또 내일 30개를 하고 그다음 날도 30개를 해주지만 학원은 누적으론 안 해줍니다. 그러니 오늘 30개를 다 외워도 내일은 오늘 30개는 안 해주거든요. 따라서 학원은 단어는 해주지만 누적은 안 되서 그날 외운 단어는 그날에만 통용되는 단어뿐입니다. 결국 오늘 외운 단어는 1주일만 지나면 거의 생각이 안 나겠죠.

과외도 학원도 엄마처럼은 세밀하게 못해주는 겁니다.

 

이렇게 엄마의 힘과 희생은 엄청난 효과를 발휘하는 겁니다. 여자는 약하지만 엄마는 강하다 라는 말을 제가 그때 실감했지요. 자기 아이를 위해 엄마의 모든 것을 줄 수 있는 것이 엄마입니다. 이 아이는 나중에 서울에 있는 비교적 좋은 대학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제가 그때 엄마의 역할은 이렇게 하는 거구나 라고 많이 느끼게 되었습니다.

 

 

3) 아이에게 어렸을 때부터 여러 가지를 하게 함으로 한 가지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를 만드는 교육 성향을 가진 엄마들입니다.

영어/수학/논술토론/예체능 등 일주일에 4개 이상을 아이에게 시키는 엄마들의 자녀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고 대부분은 한 가지도 제대로 안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인에게도 이렇게 여러가지를 시키면 힘들어 할 겁니다. 특히 아이들은 여러 가지를 동시에 할 수가 없습니다. 아이들일수록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데 여러가지를 하니 아이가 한 가지도 완벽히 끝낼 수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각자 조금씩 하나 완벽하게 하는 경험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여러가지 조금씩은 다 하는데 한 가지도 완벽하지 않다 라는 의미는 아이의 능력에 비해 아이가 하는 양이 많다는 의미입니다.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선택과 집중을 시켜서 집중력을 높이고 이것을 학습으로 이어나간 다음에 하나를 완벽히 끝내도록 유도함으로 아이에게 하나라도 완벽히 하는 그런 경험을 시켜줌으로 해서 다음에 뭔가를 해도 완벽히 하는 성향을 길러주는 방식이 바람직합니다.

 

 

엄마의 성향을 보면 아이의 성향이 나타난다는 것을 저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엄마의 옳은 성향이 아이를 정말 옳은 방향으로도 이끌지만,

엄마의 잘못된 성향이 아이를 또한 잘못되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을 알고 엄마본인은 과연 어떤 성향인지 파악하고 이 성향으로 인해 아이가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한번 점검의 계기로 삼아주시면 앞으로의 방향이 정해질 겁니다.

 

아이의 교육에 대해 밤잠을 설치는 엄마가 되어야 합니다. 아이를 생물학적으로 낳고 돈만 벌어서 학원비 학교비용을 대는 것만이 엄마의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깊은 고민과 생각이 아이의 변화를 위해 필요하다면 그리고 엄마의 성향의 변화가 아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기꺼이 변화되고 또 변화되는 게 맞습니다.

IP : 119.207.xxx.52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휴
    '16.7.26 11:53 AM (125.61.xxx.2) - 삭제된댓글

    피곤해. 그냥 대충 좀 살지.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오는 글.

    엄마의 성향이고 나발이고 그냥 될놈은 되고 안될놈은 안되고.

  • 2. ㅇㅇ
    '16.7.26 11:57 AM (121.168.xxx.41)

    1편도 있나요?
    못 찾겠네요

  • 3. ...
    '16.7.26 11:59 AM (108.194.xxx.13)

    이 말을 새겨 듣고 실천하는 엄마도 별로 없을 거예요.
    그 엄마에 그 자녀니까...
    이미 실천하고 있는 엄마가 이 말을 주의깊게 새기겠죠.

  • 4. ㅇㅇ
    '16.7.26 12:01 PM (121.168.xxx.41)

    아 찾았네요
    평소의 제 생각과 비슷한데
    윗 분 말씀처럼 가장 중요한 실천은
    아무나 못하는 거 같아요

    차라리 이 글에 반박을 했으면 좋겠는데
    동의는 하면서 실천은 못하니 더 괴롭네요

  • 5. 근데
    '16.7.26 12:08 PM (223.62.xxx.41)

    이것도 어릴때지 엄마가 억지로 끌고간다고 되지 않더라구요 습관을 위해선 애들 어릴때 시켜야하는데 애들 어릴땐 또 실컷 노는게 또 나중에 공부하는 원동력이 된다면서요 말들이 다 다르니 이건 엄마가 아이성향봐서 결정해야할듯

  • 6.
    '16.7.26 12:09 PM (220.72.xxx.239) - 삭제된댓글

    많이 공감되는 글이네요

    아이에게 가아닌

    라고 해야겠어요

  • 7. 00
    '16.7.26 12:14 PM (133.62.xxx.252)

    이런 글이 자꾸 올라오니
    우리나라에서 아이 공부는 처음부터 결과까지 전부 엄마 몫이 되는거지요.
    쿨하게 아이 성향 엄마성향 인정해주고
    성향 존중해줍시다.
    공부가 인생 전부인양
    이런글 퍼다나르지 말고요.
    사교육 업체에서 나오신 분인가?

  • 8. 생각은 있는데
    '16.7.26 12:15 PM (59.13.xxx.191)

    실천이 어려운 엄마 여기 있어요.
    흑흑 1편도 찾아서 읽어볼께요

  • 9. ...
    '16.7.26 12:23 PM (114.206.xxx.174)

    잘 읽었습니다 ^^
    몇몇 부분은 정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 10. 아이고
    '16.7.26 12:24 PM (222.111.xxx.47)

    정성스레 써주셨는데.. 댓글들이 ㅠ

    아마 엄마들이 불편한 진실을 마주하는 입장이라 그런가봐요
    그래서 어쩌라고 라니....
    그치만 또 이래저래 방법이 없다고 느끼는
    심정도 이해가 가는..ㅠ

  • 11. 저기
    '16.7.26 12:25 PM (223.33.xxx.100)

    1번에 해당하는 애들 정말 골치아프죠

  • 12. 제1의 종교
    '16.7.26 12:28 PM (218.236.xxx.162)

    대학교, 교육 ....

  • 13. 꼴등은 있다
    '16.7.26 12:33 PM (222.238.xxx.240)

    이래저래 해도 꼴등은 있는 거.
    사교육 없이, 부모 개입 없이 각자 스스로 공부해서 대학 가게 하는 게 옳죠.
    자녀가 공부 못한다고 세상 끝난 듯이 구는 것도 시대착오에요.

    학력차별 없는 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목소리 내는 것이
    자녀를 위한 가장 좋은 보험.

  • 14. 공감...
    '16.7.26 12:35 PM (125.180.xxx.202)

    예원학교 다니는 피아노 전공하는 아이와 연습실을 같이 썼는데 아이가 3시간 연습하면 엄마도 3시간.. 아이가 5시간하면 엄마도 5시간 앉아서 책을 읽으시더군요... 제가 하던말던 신경 안쓰던 울엄마... 그 아이는 당연히 서울예고-서울대 갔겠죠... 대단하세요 엄마도

  • 15. 공감
    '16.7.26 12:45 P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공감합니다.
    엄마도 노력해야 아이도 열심히 헙니더

  • 16. 저장하고
    '16.7.26 12:49 PM (211.36.xxx.214)

    읽어볼께요

  • 17. 반공감
    '16.7.26 12:53 PM (115.136.xxx.85)

    큰애는 전교권고3 작은애는 중2 바닥입니다
    작은애의 경우를 보자니 반은 맞고 반은 갸우뚱? 어느정도 열심히 키운입장에서 보자면 댓글에서 말씀하신대로 너무 엄마의 책임으로 돌리는거 힘들고 지긋지긋한거 맞는거 같아요~
    엄마가 항상 긴장하고 열심히 살라고 채찍질하는거 너무 힘들어요 애도 잘키워야하고 뭐든지 잘해야하는거 엄마들 인생 불쌍해서 내딸보고는 결혼하란 소리 못할거 같아요 ㅠ

  • 18. ...
    '16.7.26 12:54 PM (175.207.xxx.216)

    타당하다고 생각해요.

  • 19. 반공감
    '16.7.26 12:55 PM (115.136.xxx.85)

    저는 오히려 내가 너무 사교육 못믿고 하나하나 간섭했던거 지금 좀 후회하는데 아이들마다 성향이 넘 다르고 엄마도 처음 사는 인생인데 열심히 한거에 스스로 상주고 아이들한테는 엄마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생색은 냅니다 ㅠ

  • 20. ㅇㄱㄷ
    '16.7.26 1:03 PM (211.36.xxx.71)

    대충 읽었지만,
    책임을 엄마에게 전가시킨다는 강한 느낌이...
    진짜 작작좀 하자.

  • 21. 공감
    '16.7.26 1:07 PM (119.194.xxx.208)

    무슨 말인지 이해갑니다. 단순히 닥달하고 억지로 마구 시키는 게 암마 역할은 아니죠. 길을 이끌어주고 방향을 제시해주고 내 아이의 성향을 파악하는 게 엄마의 역할이라고 봅니다.
    스스로 하는 게 공부이니 니가 알아서 해라 하고 내비두실 분들이라면 그냥 그대로 하면 되죠. 그렇게 해도 잘 하는 아이가 있고, 조금만 옆에서 같이 도와주면 잘하는 아이도 있습니다. 부모도 공부해야 한다는 게 맞아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22. 저도
    '16.7.26 1:16 PM (221.167.xxx.200)

    공감가는 글이네요...엄마의 역할 중요하지요..

  • 23. ....
    '16.7.26 1:31 PM (112.221.xxx.67)

    참고하겠습니다!

  • 24. 학원강사했던 맘...
    '16.7.26 1:35 PM (119.203.xxx.70)

    학원강사했던 맘인데 엄마의 성향이 성적을 결정한다는 말은 50%는 맞고 50%는 틀려요.

    아이가 할 의지는 있는데 방향을 못 찾을때 엄마의 성향이 성적을 결정할 수 있지

    아이가 아예 할 의지가 없을 경우는 엄마가 백날 천날 공부하고 체크해도 안되는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이런 글 읽으면 자책만 생기죠...

    책임이 모두 엄마에게로 넘기는 글만 적네요.

  • 25. Dd
    '16.7.26 1:36 PM (223.62.xxx.184)

    참고할께요

  • 26. 파랑
    '16.7.26 1:42 PM (115.143.xxx.113)

    에혀 별 개그지가튼

  • 27. ㅉㅉ
    '16.7.26 2:07 PM (124.54.xxx.63)

    엄마가 온통 애 성적관리에만 매달리라는 소리 같군요.
    엄마는 본인의 삶이 없나요?

  • 28. ...
    '16.7.26 2:12 PM (220.71.xxx.152)

    이게 뭔 소린지...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해줄 수 있는건 정서적 안정과 건강
    지적 능력은 타고나는 거라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사회생활이나 결국 잘 살고 못 사는건 아이의 똑똑함도 한몫 하지만
    결론은 성격도 크게 작용하더군요

    원글님 말도 일리는 있지만
    너무 과하네요

  • 29. ...
    '16.7.26 2:13 PM (68.96.xxx.113)

    헉.
    세 개다 해당되네요...ㅜㅜ

    특히, 3번.
    뭘 그만 둬야하나?

  • 30. ...
    '16.7.26 2:16 P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마지막엔 팔자타령으로 끝나더라구요
    여러가지 원인 중 하나라고 봅니다

  • 31. ...
    '16.7.26 2:17 PM (183.98.xxx.95)

    마지막엔 팔자타령하고 끝나던데..
    이런 결정론 별로입니다
    여러가지 요인중 하나 일 뿐이라고 생각해요

  • 32. wii
    '16.7.26 2:44 PM (222.237.xxx.5)

    엄마 성향과 성적 저장합니다 ~

  • 33. ...
    '16.7.26 3:05 PM (221.139.xxx.106)

    예전에 과외도 많이 했고 지금은 제 아이 키우는데 공감해요
    다만 성격과 머리가 중간의 (아주 타고난 천재급도 아니고 하위급도 아닌..)
    여러모로 무난한? 아이들의 경우엔 맞는 것 같아요.
    개성이나 성격이 독특하거나 튀는 아이들은 오히려 엄마가 개입이 되면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봤구요.

  • 34. 감사
    '16.7.26 4:23 PM (220.123.xxx.65)

    막연하게 느끼고는 있었는데, 귀찮아서..
    느슨해질때마다 읽어봐야겠어요
    글 감사합니다

  • 35. 맞벌이
    '16.7.26 4:31 PM (211.206.xxx.180)

    시대에 왜 엄마만 해야합니까?
    '부모는'이라고 바꿔 주세요.

  • 36. 어머나
    '16.7.26 4:39 PM (1.238.xxx.15)

    맞는 말씀 같네요,뜨끔합니다..ㅠㅠ

  • 37. 아르카스
    '16.7.26 6:10 PM (121.146.xxx.50)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두고두고 읽을께요

  • 38. 아르카스
    '16.7.26 6:10 PM (121.146.xxx.50)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두고두고 읽을께요

  • 39. 선맘
    '16.7.26 8:01 PM (119.67.xxx.52)

    맞는 말씀입니다. 좋은 지적입니다

  • 40.
    '16.7.26 9:57 PM (122.34.xxx.218)

    댓글 중 버럭~ 하시는 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집에서 어떤 엄마일지 눈에 선하게 보이는군요.

  • 41. 두고 읽어보려
    '16.7.26 11:25 PM (175.223.xxx.130)

    저장할께요.

  • 42. ...
    '16.7.26 11:35 PM (182.212.xxx.23)

    공부를 엄마랑 해야 한다는 개념이 생소하군요..;;

  • 43. 라라라
    '16.7.27 12:43 PM (1.237.xxx.230)

    엄마가 도와준다해도 기본적으로 자기가 외워야지 엄마가 저렇게 들러붙어서 해야되는 애면...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 평생 저래줘야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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