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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사도를 늦게사 보고 있어요.

더워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6-07-26 11:15:20

방학을 맞이하야, VOD로 보고 있는데요. (뭐 당근 스포 있어요;;라고 달아야 하려나요?)


연기 좋아요. 너무 좋아서 탈이에요.

그놈의 부자간 스토리는 제 동갑내기 배우인 이재은씨가 혜경궁 홍씨 아역으로 나오던

하늘아 하늘아 부터 국사시간이며 각종 인문서적으로 접해 왔던 거지만,

참 실감나게 각본 짜고 했네요.

화려한 복장도 볼 만해요.


근데 너무 연기를 잘 하고 그래서

보다 막 짜증이 나요.

저 부자를 당장 데려다 EBS 달라졌어요에 출연시켜야 할 것 같아요.

뭐랄까 잘못된 애착형성과 비뚤어진 양육태도가 미치는 영향의 최극단을 보여주었다고나 할까요?

영조가 편애 심하고 귀 씻고 그런 건 다 기록으로 나와 있는 거잖아요.

왠지 그것도 신경증적인 것 같은데, 그게 아들 대에 가서는 강박증에서 조현병으로까지

더 심하게 발현이 된 거 같은데

거기에 양육환경까지 저 모양이니...;;;


아유..그래서 뒤주 갇힌 사흘 째인가 나흘 째인가에서 꺼 버리고 말았네요.


아휴. 더운데 더 더워요. 요새 한창 빠져 있는 그레이 아나토미나 봐야겠어요.

IP : 112.169.xxx.18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죠
    '16.7.26 11:18 AM (203.228.xxx.230)

    너무 리얼해서 짜증나고 속상한 영화죠.
    저렇게 신경증 환자같은 사람이 왕이었다니...가족의 비극으로 얼룩진 이씨조선과 그 밑의 백성을 생각하며 속터져 죽을 뻔했던 1인.ㅠㅠ

  • 2. 저도
    '16.7.26 11:41 AM (121.154.xxx.40)

    너무 속상해서 짜증나서 보다 말았어요

  • 3. 하지만
    '16.7.26 12:18 PM (68.113.xxx.84)

    아이러니하게도 영조가 정치는 제법 균형있게 잘했다는...
    영정조 이후의 조선은 더 속이 터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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