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매운음식먹고 안절부절못할때...

살았어요 조회수 : 930
작성일 : 2016-07-26 07:42:27
엽기 떡볶이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매웠어요. 정말 입과 혀가 타들어 가는듯했고

눈물까지 났는데, 엄마가 예전에 저희 어릴때 매운거 먹거나 하면 사탕을 입에 넣어 주시면 희안하게 매운기가 가셨거든요.쿨피스도 우유도 소용없고

사탕도없어서 설탕 한 스푼 퍼먹었더니 신기하게도 매우니가 가시네요..

엄마~
IP : 58.235.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6 7:4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다음엔 빵을 드셔보세요.
    그리고 엽떡같은 요물은 함부로 먹는거 아니에요.
    요~~~~물 요물~~~.

  • 2.
    '16.7.26 9:11 AM (27.124.xxx.106)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네요.
    어머니 지혜가 대단하시네요

  • 3. 매운기
    '16.7.26 9:14 AM (175.118.xxx.178)

    입과 혀의 매운기뿐만 아니라 사탕이나 단 것 먹으면 위도 좀 편안해져요. 첫째로 안 먹는게 중요하지만 전 입보다 위가 더 아파서...사탕없을 때 설탕한스푼 기억할게요^^

  • 4. ....
    '16.7.26 9:25 AM (211.110.xxx.51)

    매울..땐...설..탕...(일단 적고)

    이것도 한번 읽어보세요. 댓글까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70194

  • 5. ㅎㅎ
    '16.7.26 9:44 AM (118.34.xxx.29)

    듣고보니 생각나는게
    처음 시집와서 김장 담는데 시어머님이 김치속을 맨손으로 넣으시는거예요.
    손 맵다고 장갑끼시라 해도 답답하시다고...
    다 마친 후 손이 맵다면서 설탕 가져오라고 하시더니
    설탕으로 손을 비벼 닦으시대요~
    참 신기하다...했던 기억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98624 돈이 중요하지만 가난해도 그들만의 행복이 22 돈이뭐길래 2016/09/22 3,637
598623 급할때 먹기 편한 가성비 좋은 냉동 음식들 . 5 d d 2016/09/22 1,490
598622 독일과 영국 질문드려요 (답변 많이 기다릴께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4 여행 2016/09/22 703
598621 아기먹일 버섯볶음 맛있는버섯 추천해주세요~~ 4 .. 2016/09/22 583
598620 친절한 건 매우 큰 장점인 듯요 4 ... 2016/09/22 1,615
598619 제 딸이 결혼합니다. 25 긴머리무수리.. 2016/09/22 8,034
598618 부부싸움 하소연은 제발 애들에게 하지 마세요 결혼 2016/09/22 1,715
598617 어제 학교에 갔는데 3 아줌마 2016/09/22 1,022
598616 LG U TV 보시는분 계신가요? 4 .. 2016/09/22 709
598615 가난하면 애낳지 말아야지 44 ㅇㅇ 2016/09/22 9,791
598614 이런경우 여러분은 어떻게 하세요? 제가 바보같나요? 23 .... 2016/09/22 4,035
598613 행아웃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6 ㅇㅇ 2016/09/22 1,435
598612 일본도 활성단층 정보은폐로 후쿠시마 원전 재앙 맞았다 3 일본판박이 2016/09/22 1,058
598611 이사가는집 리모델링 하는데, 토탈 말고 부분별로 용역 맡기는거 .. 3 궁금 2016/09/22 966
598610 대입논술수업조언 3 고2맘 2016/09/22 780
598609 지진에 취약한 건물이라고 하네요 5 걱정되요 2016/09/22 1,945
598608 몇달 월세살기에 도시형이 좋을까요, 오피스텔이 좋을까요? 1 bb 2016/09/22 665
598607 강아지 키운지 2년반이 넘었는데 정말 제가 무식했었다고 느낍니다.. 8 뚜벅이 2016/09/22 2,393
598606 결혼 후 미혼이 부러웠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3 ㅇㅇ 2016/09/22 2,208
598605 둘째 영유 계속 유지해야하는지....고민됩니다. 28 ... 2016/09/22 5,070
598604 르몽드, 대북 전략 실패했다 5 light7.. 2016/09/22 460
598603 최순실’ 보도 안한 벙어리 방송사 KBS‧MBC‧SBS‧채널A.. 5 ㅇㅇㅇ 2016/09/22 1,398
598602 길에다 병을 던져서 깨는 여자 5 oo 2016/09/22 1,343
598601 지긋지긋한 생리통.. 4 .. 2016/09/22 952
598600 동원 마일드참치하고 살코기참치하고 무슨차이일까요? 4 호롤롤로 2016/09/22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