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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매운음식먹고 안절부절못할때...

살았어요 조회수 : 929
작성일 : 2016-07-26 07:42:27
엽기 떡볶이 처음 먹어봤는데 너무 매웠어요. 정말 입과 혀가 타들어 가는듯했고

눈물까지 났는데, 엄마가 예전에 저희 어릴때 매운거 먹거나 하면 사탕을 입에 넣어 주시면 희안하게 매운기가 가셨거든요.쿨피스도 우유도 소용없고

사탕도없어서 설탕 한 스푼 퍼먹었더니 신기하게도 매우니가 가시네요..

엄마~
IP : 58.235.xxx.17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6 7:46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

    다음엔 빵을 드셔보세요.
    그리고 엽떡같은 요물은 함부로 먹는거 아니에요.
    요~~~~물 요물~~~.

  • 2.
    '16.7.26 9:11 AM (27.124.xxx.106)

    덕분에 좋은 정보 얻었네요.
    어머니 지혜가 대단하시네요

  • 3. 매운기
    '16.7.26 9:14 AM (175.118.xxx.178)

    입과 혀의 매운기뿐만 아니라 사탕이나 단 것 먹으면 위도 좀 편안해져요. 첫째로 안 먹는게 중요하지만 전 입보다 위가 더 아파서...사탕없을 때 설탕한스푼 기억할게요^^

  • 4. ....
    '16.7.26 9:25 AM (211.110.xxx.51)

    매울..땐...설..탕...(일단 적고)

    이것도 한번 읽어보세요. 댓글까지^^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170194

  • 5. ㅎㅎ
    '16.7.26 9:44 AM (118.34.xxx.29)

    듣고보니 생각나는게
    처음 시집와서 김장 담는데 시어머님이 김치속을 맨손으로 넣으시는거예요.
    손 맵다고 장갑끼시라 해도 답답하시다고...
    다 마친 후 손이 맵다면서 설탕 가져오라고 하시더니
    설탕으로 손을 비벼 닦으시대요~
    참 신기하다...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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