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일드** 같은거가 아직 집에 있는데 아이가 나이가 5살이에요
이제는 제가 다른 책들을 많이 읽어줘서 잘 안읽는데 예전에는 거의 매일매일 20권씩 이상은 읽었던거 같아요
나중에는 제가 지겨워서 다른 책들을 막 샀었어요
지금도 좋아하긴 하는데 구석자리에 둬서 그런지 잘은 안봐요
그래서 팔까 했더니 한권 한권 추억이 생각나서 쉽사리 팔아지지 않네요
사람들이 한글 익히고 나면 다시 예전 책들 본다고 해서
제일 잘 읽은 그림책을 놔둘까 하다가도
제가 이럼 아이는 항상 이때로 머무를꺼 같아서 아이의 발전을 위해서
이거 팔고 더 좋은걸 사주는게 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
자꾸 갈등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