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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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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께 전화했는데 제가 누군지도 몰라요~ㅠ

정말 조회수 : 6,562
작성일 : 2016-07-25 19:23:49
시숙이 핸드폰사드리면서 전화저장 해줬을텐데 제가 전화하니~
큰애냐~하길래~해서 아니요
하니 막내냐~
헐~~대체 며느리도 몰라보고 제가 안부물으니 자기할말만 하고 밥잘먹고 회사잘다녀라..이네요
헉~
이런 제가 맘에 안든다 안든다~자기아들이랑 살고 손주손녀 낳고 사는데 안부전화하면 이런식으로 받아야 하나요~
참 맘이 아프네요
IP : 112.149.xxx.1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7.25 7:25 PM (219.240.xxx.107)

    전화를 자주했음 아실텐데요~~

  • 2. 부럽
    '16.7.25 7:28 PM (108.59.xxx.235)

    좋네요. 자꾸 전화해서 신세한탄하고 전화 안한다고 쥐잡듯 잡는 저희 시모보다는 훨씬 더 바람직해보입니다. 전화 안 드려도 뭐라 안하실 거 같아요.

  • 3. ...
    '16.7.25 7:29 PM (59.15.xxx.61)

    스마트폰 사용할 줄 모르는 노인네일 뿐...

  • 4. 연세 많으시지요?
    '16.7.25 7:30 PM (110.47.xxx.246)

    노인분들 연세드시면 정신없어요 날도 무덥잖아요
    이해하심이...
    참고로 우리아파트 70대할머니 엘리베이터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지낸지 10년이 넘는데 며칠전엔 저보고 얼굴은 익숙한데 어디사냐고 물으시더라구요
    나이드시니 총기가 흐려지시는것같아 안타까웠어요

  • 5. ...
    '16.7.25 7:30 PM (14.38.xxx.52)

    저 막내예요~해야죠.
    해드폰사드린지 얼마안됐으면 사용법도 잘 모르시고 누구에게 걸려왔는지 확인안하시고 받을수도 있어요.
    저희 친정엄마도 그러세요. 딸이셋인데 맨날 누구냐~그러세요. 목소리 똑같다고..
    시댁은 며느리목소리도 꼬옥 기억해야하는건가요?
    기분나쁠 일도 많으네요.
    자주자주 전화 드리세요

  • 6.
    '16.7.25 7:30 PM (59.0.xxx.164) - 삭제된댓글

    노인들 번호저장해줘도 눈이안보여서 번호뜨는거 몰라요
    저도 돋보기안쓰면 번호안보이거든요
    그리고 핸드폰 해주고 처음 통화하면 모를수도 있죠 울친정엄마도 전화하면 안들려서
    그런지 자기말만하고 끊던데요

  • 7. ㅜㅜ
    '16.7.25 7:40 PM (112.173.xxx.198)

    님들도 다 그리 됩니다.
    나도.

  • 8. 아래위
    '16.7.25 7:44 PM (39.7.xxx.141) - 삭제된댓글

    아래위로 미친 시어매들 글 보시면 오히려 부러우실거예요

  • 9.
    '16.7.25 7:45 PM (118.38.xxx.47) - 삭제된댓글

    노인분들 전화 오면 누군지 확인 같은 거 잘 모릅니다
    오면 무조건 받죠
    그리고 진짜 훨~ 입니다
    시어머님 보고 자기 라니...
    자기 할 말만이 아니고 당신 하실 말만 입니다

  • 10. 별걸
    '16.7.25 7:46 PM (101.181.xxx.120)

    다 트집이네. 이집 며느리. 노인네가 늙어서 잘 안 보이고, 안 들리는거 가지고.

  • 11. 원래
    '16.7.25 8:00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대부분 노인분들이 그러세요.
    더 세련되고 젊으신 친정어머니와 비교해서 이해 못하실수도 있으시지만요.
    70대에 대학 나와 전문 인텔리 출신인 분들도
    연세가 드시니 눈,귀때문에 반박자 느려지는 분들 많으세요.
    원글 내용 정도면 괜찮은 분 같으신데요.
    안부 인사 짧게 하시고 바로 끊으신다니
    잔소리도 없고 좋은거 아닌가요?
    어색하게 할말도 없는데 길게 통화를 하야되는것도 아니고
    일장연설 온갖 훈계를 들어야되는 것도 아니고
    뭐가 문제일까요?

  • 12.
    '16.7.25 8:08 PM (219.240.xxx.107)

    그런데 원글님은 전화하면
    어머니~~저 누구예요~~
    안하고
    내가 누군지 아나 보자!!!하시나요?

  • 13. 전에는
    '16.7.25 8:11 PM (112.149.xxx.103)

    받으시면 누구누구구나~아셨거든요

  • 14. 응?
    '16.7.25 8:19 PM (125.184.xxx.64)

    치매 아니신가요?

  • 15. ...
    '16.7.25 8:37 PM (211.216.xxx.51)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소리는 집전화처럼 소리집중이 안돼서 목소리구별 못 할 수 있어요
    그것도 사용이 익숙치않으면 더하죠
    그리고 늙는건 잠깐이라 어제 다르고 오늘 달라요
    미워서 못알아보는건 아닐껍니다

  • 16. 사이가 안좋으신가봐요
    '16.7.25 8:39 PM (114.206.xxx.230) - 삭제된댓글

    저같음 예전엔 목소리 구분했는데 이젠 목소리도 구분 못 하시는거 보니 많이 늙으셨네..싶어 짠한 마음이 먼저 들텐데 내가 당신 아들이랑 사는게 싫으니 나도 싫지? 라는 마음이라니...
    그런 감정에 에너지 소모하시는거 보니 안타까워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세요

  • 17. 참나
    '16.7.25 8:57 PM (222.239.xxx.49) - 삭제된댓글

    날도 더운데 별 이상한 사람도 다 있네요.
    본인 번호가 저장해 드린 것도 아니고 시숙이 저장해 주었을 텐데라니

    심지어 저장이 되어 있더라도 어쩌라고요?
    원글님 심성좀 고쳐먹으세요.

  • 18. 참나
    '16.7.25 8:57 PM (222.239.xxx.49)

    원글님 남편과 시어머니 정말 불쌍하네요.

  • 19. ....
    '16.7.25 9:37 PM (218.236.xxx.94)

    지금... 게시판엔 막강시어미 글들이 줄줄이 올라와서
    님은 참 행복해보이시네요

  • 20. 병원가서
    '16.7.26 5:26 AM (211.178.xxx.95)

    치매 검사부터 받으시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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