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걸사가도 어휴 또 이런걸사왔네ㅡㅡ너랑나랑은 입맛이달라서 으휴..답답하단듯이 한숨쉬세요. .
그럼 뭘사줘도 불만인 엄마꺼말고 그래도 암말안하는아빠것만사다드릴거다하니까 아빠도 뒤에서 엄마한테 뭐라말한다고ㅡㅡ
밖에서 외식할때도 이집은짜다 조미료맛이너무난다 등등 불만투성이..
뭐생신이다 어버이날이다 이것저것챙겨드렸고 급한돈이 필요할때 이천만원도 드렸었고요..
먹을거 뭐이런걸사왔느냐는 말에 매번듣는말이지만 이번에는 저도 욱해서 "그럼 다시는 먹을거고뭐고 암것도안해줄거다" 라고하니 "그래라. 언제는 뭘해줬었냐"라고하시는데 순간말문이 막히더라구요.
정말 순간 너무 어이가없어서 인연끊고싶었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준게뭐가있냐는 엄마..
ㅇㅇ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16-07-25 16:27:53
IP : 223.62.xxx.2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7.25 4:29 PM (59.23.xxx.221)친정에 받을 유산있나요?
없으면 쌩까세요.
입이 화를 부르는 사람은 자식도 멀리해요.2. 愛
'16.7.25 4:32 PM (117.123.xxx.19)아...
답답하네요
남들하는 만큼만
기본만 하세요...3. ...
'16.7.25 4:34 PM (117.123.xxx.172) - 삭제된댓글이번엔 진짜로 아~무것도 안하시면 됩니다. 사람은요, 직접 자기가 겪어봐야 깨달을까 말까에요.
4. .....
'16.7.25 4:51 PM (59.15.xxx.61)나 같으면 진짜 아우 것도 안사가지고 갖니다.
말만 그렇게 하시니 엄마가 만만하게 보시나봐요.
왜 내건 없냐...하시면
언제는 내가 해준게 있었나? 하세요.
아빠만 모시고 나가서 외식하고...5. 자식에게
'16.7.25 5:19 PM (220.118.xxx.68)해준것 없고 성정이 나빠 부부사이가 안좋은 부모일수록 바라는게 많아요
6. 저도
'16.7.25 5:46 PM (210.221.xxx.239)그 얘기 듣고 마음 완전히 닫았어요.
7. 다리도
'16.7.25 6:09 PM (211.212.xxx.82)누울자리 보고 뻗는거란 말이 있잖아요.
그렇게 불평하는 엄마에게 뭘그리 계속 사다 바치고,돈까지 이천만원이나 드리나요.
언제는 뭘해줬냐면,이천만원은 돈 아니냐고 큰소리 치지 그랬어요.
참,맹한 자식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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