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아 공부를 안하니 어째야할지

사춘기??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16-07-25 16:01:29
처음 학원갔을때 저희 아인 걱정 없다 셨어요
샘이 성실하지 성적도 좋고 머리도좋고

.첫레벨반에
계속 다니는데
지금은 암말도 안해주세요ㅠㅠㅠ
중3 지금 국영수 98~100 문제는 다른 과목
시험전날까지도 책조차 없고 문제지는 깨끗
국영수빼고 나머지
사회 80. 가사 80. 과학70 뭐 이래요

학원 갔다 오면 가방 던지고 컴게임. 자기전엔
핸펀들고 게임요

그니까 영수 학원외엔 하는게 없어요
거기다
숙제도 늘 안해요. 혼내면 문을 쾅차고
저희아이가 ㆍ엄마 제가 공부를 하는건 엄마 나중에 효도하려 그러는거니까 기다리세요ㆍ 요랬던 애인데

컴을 못하게 하면 눈 크게 뜨고 버럭버럭
올한해 힘드는데 기다리긴 지치네요

내년 고등인데 저희 지방이라 여기 국립대 가야할텐데 .2등급은 되야 하나봐요
아까내내 달래다가 오늘 10시까지 수학보강인데
피곤하다며 잠자고 안일어나요
IP : 220.95.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5 4:11 PM (175.117.xxx.50)

    저희집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문제는 너무 머리가 좋아서인것 같아요.
    정말 학교 학원외에는 전혀 책한번 안봅니다. 오직 좋아하는 총과 유투브에서 웃긴거보기등 미디어만 하고 공부는 전혀안해요.
    그래도 국영수점수가 나오는거보면 신기할 따름인데 지 말로는 수업중에 초집중해서 듣기때문에 그외시간은 공부할 기운이 없다네요.
    역사는 60점대도 받아옵니다.
    엄마가 욕심부릴수록 더 갈등만 생기고요.
    전 아들과 사이좋은것이 최고다 싶어 무조건 잘해줍니다.
    맛있는것도 잘해주고 지 관심사인 총에 대해서도 잘 들어주고요.
    어떻게든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야지 고등때 하소연이라도 먹힐것 같아서요.

  • 2. 그쵸
    '16.7.25 4:20 PM (220.95.xxx.102)

    때릴수도 없고 사춘기라 기다리라던데
    컴을 버려버리고
    노트북사서 저만 몰래 할까 싶기도
    게임이
    본인말이 스트레스를 풀 출구라나 그러니
    혼내기도
    공부 하는 애들은 목표가 분명한듯해요
    아무리
    넌 체격이 약해서 168임 몸쓰는일도 안되겠고 뭐 요리사등등 소질도 안보이고
    공부가 체질인것 같은데
    조금만 해도 성적이 오르니
    핸펀을 사준다니 평균98점을 맞아온적있어요
    올해 중3 인데 어쩔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1439 2억5천 노인 아들 찾았다는데...찜찜하네요..기사보셨나요 11 .. 2016/08/01 6,546
581438 추석연휴 유럽여행..가시는분이나..가느냐 마는냐 여름 2016/08/01 1,031
581437 그만두려는 간호사 너무 많아 번호표 뽑아야 할 지경 4 함께읽어요 2016/08/01 3,466
581436 휴가지 추천부탁요 더위야 물러.. 2016/08/01 352
581435 지방 아지매 고등 딸과 서울 놀러가요 5 955471.. 2016/08/01 1,181
581434 국정원 전 직원 "박원순 제압문건, 국정원 것 맞다&q.. 샬랄라 2016/08/01 589
581433 신혼부부 커플티 어떤 브랜드가 좋을까요? 1 .. 2016/08/01 1,125
581432 오백원에 쪼잔해지네요ㅠㅠ 8 ㅠㅠ 2016/08/01 3,086
581431 버*킹 햄버거 중에서 어느 제품이 가장 맛있나요? 20 문의 2016/08/01 4,227
581430 은행에 근무하셨거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 2016/08/01 1,392
581429 네 명의로 주식하겠다는건 네 공인인증서를 달라는 소리죠 13 ㅇㅇ 2016/08/01 3,858
581428 시댁조카 아내 부를때 5 작은엄마 2016/08/01 2,203
581427 더워서 못자겠네요 ㅠㅠ 나만의 여름나기 꿀팁 있으신 분 공유해주.. 10 더워 2016/08/01 3,281
581426 수능영어 3등급은 어디가 부족한건가요 5 ㅇㅇ 2016/08/01 2,244
581425 모임에앞서 단체카톡방을 열었는데요ㅠㅠㅠ 10 어휴 2016/08/01 4,383
581424 지하철에서 본 인상찌푸린 장면 4 더위 시로 2016/08/01 2,609
581423 해운대 교통사고 같은 거 피하려면 어케 해야 할까요? 28 푸른 2016/08/01 6,288
581422 집 수십채 있는 사람은 재산세도 어마어마하게 내겠어요(냉무) 5 ㅇㅇㅇ 2016/08/01 2,494
581421 겨우살이, 민들레, 조릿대? 차 관한 글 찾아요 5 제주차 2016/08/01 842
581420 인강 들을태 수능과 내신으로 강의가 나눠지는데.. 1 인강들을때 2016/08/01 618
581419 요즘 결혼식 신 트렌드 8 결혼식 2016/08/01 4,641
581418 “지금이 군사정권인가”…이대 경찰투입에 반발 확산 11 이화여대 2016/08/01 1,636
581417 교정예정인데요..치과치료 해야할까요? 치과 2016/08/01 394
581416 서울 대중교통에 삼성페이 가능한가요? 2 rr 2016/08/01 580
581415 자궁경부암 예방접종하는 선진국은 어디? 2 궁금 2016/08/01 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