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남아 공부를 안하니 어째야할지

사춘기?? 조회수 : 1,185
작성일 : 2016-07-25 16:01:29
처음 학원갔을때 저희 아인 걱정 없다 셨어요
샘이 성실하지 성적도 좋고 머리도좋고

.첫레벨반에
계속 다니는데
지금은 암말도 안해주세요ㅠㅠㅠ
중3 지금 국영수 98~100 문제는 다른 과목
시험전날까지도 책조차 없고 문제지는 깨끗
국영수빼고 나머지
사회 80. 가사 80. 과학70 뭐 이래요

학원 갔다 오면 가방 던지고 컴게임. 자기전엔
핸펀들고 게임요

그니까 영수 학원외엔 하는게 없어요
거기다
숙제도 늘 안해요. 혼내면 문을 쾅차고
저희아이가 ㆍ엄마 제가 공부를 하는건 엄마 나중에 효도하려 그러는거니까 기다리세요ㆍ 요랬던 애인데

컴을 못하게 하면 눈 크게 뜨고 버럭버럭
올한해 힘드는데 기다리긴 지치네요

내년 고등인데 저희 지방이라 여기 국립대 가야할텐데 .2등급은 되야 하나봐요
아까내내 달래다가 오늘 10시까지 수학보강인데
피곤하다며 잠자고 안일어나요
IP : 220.95.xxx.10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7.25 4:11 PM (175.117.xxx.50)

    저희집 아들이랑 비슷하네요.
    문제는 너무 머리가 좋아서인것 같아요.
    정말 학교 학원외에는 전혀 책한번 안봅니다. 오직 좋아하는 총과 유투브에서 웃긴거보기등 미디어만 하고 공부는 전혀안해요.
    그래도 국영수점수가 나오는거보면 신기할 따름인데 지 말로는 수업중에 초집중해서 듣기때문에 그외시간은 공부할 기운이 없다네요.
    역사는 60점대도 받아옵니다.
    엄마가 욕심부릴수록 더 갈등만 생기고요.
    전 아들과 사이좋은것이 최고다 싶어 무조건 잘해줍니다.
    맛있는것도 잘해주고 지 관심사인 총에 대해서도 잘 들어주고요.
    어떻게든 엄마와의 관계가 좋아야지 고등때 하소연이라도 먹힐것 같아서요.

  • 2. 그쵸
    '16.7.25 4:20 PM (220.95.xxx.102)

    때릴수도 없고 사춘기라 기다리라던데
    컴을 버려버리고
    노트북사서 저만 몰래 할까 싶기도
    게임이
    본인말이 스트레스를 풀 출구라나 그러니
    혼내기도
    공부 하는 애들은 목표가 분명한듯해요
    아무리
    넌 체격이 약해서 168임 몸쓰는일도 안되겠고 뭐 요리사등등 소질도 안보이고
    공부가 체질인것 같은데
    조금만 해도 성적이 오르니
    핸펀을 사준다니 평균98점을 맞아온적있어요
    올해 중3 인데 어쩔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07489 (수정함)민감 건성피부에 바를 화장품 추천해주세요. 4 민감 건성피.. 2016/10/18 796
607488 이런말 이상하지만 먹는것도 4 ㅇㅇ 2016/10/18 1,234
607487 탈모에 판*딜 효과 보신 님 계신가요? 5 골룸 2016/10/18 1,884
607486 아마존쇼핑결제 할때요..도움절실해요. 2 김수진 2016/10/18 525
607485 전업이신 분들 외출할때 겉옷 요즘 어떤거 입으시나요? 6 단풍 조아 2016/10/18 2,305
607484 제너럴 닥터 김승범 원장님 근황 아시는분 계세요? 2 아리 2016/10/18 992
607483 오렌지주스에 커피 타먹어보신 분 있나요? 13 맛이? 2016/10/18 3,632
607482 미국에서 혼혈아들은 13 ㅇㅇ 2016/10/18 5,407
607481 중3아들녀석 상담을 다녀와서.... 13 상상맘 2016/10/18 4,130
607480 보험 비교몰은 어디가 괜찮은가요. 8 .. 2016/10/18 476
607479 강동구 성내동이 잠실인가요? 18 . 2016/10/18 3,998
607478 다크써클 가려지는 컨실러 추천좀 해주세요.. 3 다크써클 2016/10/18 1,797
607477 다리미 얼마짜리정도 사면 되나요? 1 초보 2016/10/18 636
607476 광고에 나오는 좋은 팝송 추천해주세요~~ 팝송 다운 2016/10/18 246
607475 한달간 해외자유여행 가려면, 준비할게 어떤게 있을까요? 8 .. 2016/10/18 1,008
607474 인형뽑기 기계 속으로 들어간 여자 10 주사왕 2016/10/18 6,003
607473 몇년전 평창동 바위있는집 개조해서 리모델링 연재하신 분 기억하시.. 4 리모델링 2016/10/18 2,877
607472 마르고 약한 사람에게 갈비탕, 꼬리곰탕이 몸보신이 될까요? 2 빼빼로 2016/10/18 1,179
607471 단독]월성 1호기 수명 연장…“청와대, 원안위에 통과시키라 했다.. 7 헐.. 2016/10/18 568
607470 전라도 광주에 1층 텃밭이나 꽃밭 가꿀수 있는 아파트 있나요? 3 sun 2016/10/18 1,099
607469 (급질)소 양곰탕 어떻게 끓이나요? 9 부탁해요 2016/10/18 886
607468 동네 내과의사 정말 재수없어요 19 ㅇㅇ 2016/10/18 7,070
607467 어느 병원에 가야할지.. 2 Meow 2016/10/18 683
607466 발목 골절 후 ... 2 수술 2016/10/18 897
607465 다가오는 것들 이란 영화를 봤어요 6 엉뚱한 2016/10/18 1,179